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763명, 해외유입은 309명이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543명으로 36명 줄며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반적인 방역지표 개선에도 소아·청소년 확진자 증가세는 여전하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중 10대 이하 비중은 30.21%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월 2주차 코로나19 국내발생 중 오미크론 검출률이 26.7%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오미크론 검출률은 지난해 12월 4주차 1.8%에서 5주차 4.0%, 이달 1주차 12.5%, 2주차 26.7%로 매주 배 단위로 불어나고 있다. 해외유입은 대부분 사례가 오미크론이다. 검출률은 이달 1월 1주차 88.1%에서 2주차 94.7%로 올랐다.
이상원 방대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달 1주차 기준으로 전체 확진자의 26.4%에 불과한 백신 미접종자가 위중·중증환자의 65.0%, 사망자의 68.8%를 점유하고 있다. 방역패스에 대한 불신으로 방역패스 위반이 늘고, 예방접종 참여가 줄면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한 위·중증환자, 사망자 증가세도 가팔라질 수밖에 없다.
◇청소년 방역패스, 3월엔 가능할까...
14일 처음 처방을 시작한 팍스로비드는 현재 9명이 복용 중이며 방대본에 따르면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투약 전과 대비해 증상 호전 추세를 보이는 환자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보다 훨씬 더 높은 전파력을 가진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낮은 중증화율이라 하더라도 환자 수가 급증할 수 있다"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23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68만798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542명보다 119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8일 3508명보다는 915명 많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서서히 증가세로 돌아선 양상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방대본 관계자는 “신속항원검사 방역패스는 대응단계부터 인정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건강보험 적용 시) 본인부담비용 지원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공공 차원에선 사회필수기능 유지를 위해 대비단계에서 분야별 업무지속계획(BCP)을 마련하고, 대응단계에서 시행한다.
국내 오미크론 우세종화 시점은 이날 21일로 예상된다. 질병청은 자체...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이 같은 내용의 ‘지속 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오미크론 확산 대응전략’을 보고했다. 질병청은 해외에 비해 국내에서 오미크론 우세종화가 지연되고 있으나, 이달 21일이면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3776명이다. 확진자 증가세 둔화에 더해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도 701명으로 전날보다 48명 줄었다. 반면, 해외유입은 391명으로 전날에 이어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검역 단계에서 93명, 지역사회 격리 중 298명이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해 4월 3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발생한 65세 이상 확진자의 중증화율은 8.31%다. 정부는 향후 공급량을 고려해 투약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재택치료자는 비대면 진료 후 지방자치단체 또는 담당 약국을 통해 약을 전달받으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전담 의료진을 통해 투약이 이뤄진다. 증상과 관계없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5~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석자 중에서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행사 참석자분들은 각 주소지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입국 후 1일차 검사와 9~10일차 격리해제 검사를 반드시 받고, 자가격리를 철저히 준수해달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0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780명으로 6명 줄었다. 한때 80%를 오가던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이날 0시 기준으로 44.9%까지 떨어졌다.
방역당국은 14일 내주부터 적용할 방역조치를 확정·발표한다. 전반적인 방역...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09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780명으로 6명 줄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한때 80%를 오가던 전국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이날 0시 기준으로 44.9%까지 떨어졌다.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42.4%)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786명으로 전날보다 35명 줄었다. 위·중증환자가 7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달 7일(774명) 이후 34일 만이다. 전반적인 방역지표 개선에 방대본은 1월 1주차(2~8일) 위험도를 전주 ‘매우 높음’에서 ‘중간’으로 하향 조정했다....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0명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3102명이다. 전날보다 118명 많다.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대 중반에...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까지 6일간 오전 9시 30분께 발표한 코로나19 의심환자 검사 수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이 2~7일 발표한 의심환자 검사 수는 수정 수치와 비교해 2만3937~4만2483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돼 처음 검사를 받은 것 외에 격리해제 전 검사, 중간 검사, 주기적 검사 등이 포함돼 동일인의 중복...
7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94명으로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8일 밝혔다.
전날(6일) 1038명 대비 44명 줄어든 수치다. 1주일 전(12월 31일) 1464명보다는 470명 적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933명, 해외 유입은 61명이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444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39.1%가 3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60세 이상은 80.0%가 3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 상승이 확진자 감소로 이어지고, 이것이 다시 중증 사망 예방과 방역·의료체계 부담 완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월 말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접종력과 확진·중증·사망 자료를 연계 분석한 결과, 3차 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확률이 93.6% 낮게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2차 접종 후 확진군도 미접종 확진군 대비 중증 위험이 80.3% 낮았다.
3차 접종에 따른 위중...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444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953명으로 전날보다 20명 줄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자가 2만6368명, 2차 접종자는 5만4370명, 3차 접종자는 35만1030명 추가됐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이 86.3%, 2차 접종은 83.2%, 3차 접종은 37.7%다. 60세 이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2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일 이후 사흘째 3000명대다. 특히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974명으로 42명 줄며 감소세를 지속했다. 위·중증환자가 1000명 미만을 기록한 건 지난달 20일(997명) 이후 15일 만이다.
위·중증환자 감소는 확진자 증가세 둔화와 예방접종 확대의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