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만71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월 22일(9만9562명) 이후 41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증가세를 지속하던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108명으로 31일(1315명) 이후 나흘 연속으로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218명으로 지난달 16일(164명) 이후 19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손영래...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만43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흘 연속 20만 명대 발생이다. 휴일효과에도 일일 확진자가 30만 명대 초반을 기록했던 전주 금~일요일(발표기준) 대비 확연한 감소세다. 기타 지표도 대부분 안정세로 전환됐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월 4주차(2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주 2회, 수·금요일 오전 11시에 정례브리핑을열어 당일 오전 8시30분에 개최한 중대본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주 1회, 화요일 오전 11시에 코로나19 국내 발생 상황과 예방접종·치료제사용 현황, 방역 대책 등을 설명한다.
정례브리핑이 없는 날 오전 11시에는 당국자와 부처 출입기자들이 질문과 답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부터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시행되던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확대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11일부터는 신속항원검사를 희망할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만74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유행이 정점을 지나고 있는 가운데, 방대본은 자연감염 규모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연 4회 항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사 결과를) 4차 접종이나 거리두기 등...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2만4641명으로 집계됐다. 휴일효과 종료로 전날보단 확진자가 다소 늘었으나, 전주 같은 요일 대비로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단, 사망자는 432명 늘어 누적 1만5855명이 됐다. 24일(470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301명으로 전날보다 86명 늘며...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만755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통상 화요일(발표기준)까진 휴일 유전자증폭(PCR)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감소세가 지속하지만, 최근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당일 통계에 반영됨에 따라 화요일부터 확진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따라서 전날에 비해선 확진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만72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가 20만 명을 밑돈 건 3일(19만8803명) 이후 25일 만이다. 권덕철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11주 만에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서서히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만81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21~17일) 일평균 확진자는 31만8087명,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675.7명이다. 직전주(확진자 33만4686명, 발생률 779.3명)와 비교해 확진자 수와 발생률 모두 소폭 감소했다. 단, 강원권과 제주권에선 확진자 발생이 다소 늘었다....
방대본에 따르면 팍스로비드는 25일 도착한 추가 물량 4만4000명 분을 더해 총 20만7000명 분이 도입됐다. 전날까지 약 11만4000명에게 사용, 남은 물량은 약 9만3000명 분이다. 라게브리오는 이달 중 10만 명 분이 들어올 예정이며, 전날까지 2만 명 분이 도입됐다. 나머지 물량은 오는 27일 도착할 예정이다.
머크앤드컴퍼니의 라게브리오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동일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만559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하루 새 470명 추가됐다. 17일(429명) 이후 일주일 만에 역대 최다치 경신이다. 단,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는 1081명으로 전날보다 3명 주는 데 그쳤다. 사망자로 빠진 위·중증환자만큼, 신규 위·중증환자가 추가됐다는 의미다. 치명률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만8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042만7247명이다. 인구 대비 20%를 웃도는 수치다. 이날 발표를 전날 집계치로 볼 때, 누적 확진자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20일 이후 792일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섰다. 해외에선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에서 인구...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국내 누적확진자 762만9264명 중 290명(0.0038%)이 재감염 추정 사례라고 합니다.
방대본은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경우를 재감염 사례로 분류합니다. 또 최초 확진일로부터 45~89일 뒤 PCR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또는 해외 여행력이 있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만39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20만9169명)에 비해선 15만 명 가까이 늘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량 회복으로 휴일효과가 일부 사라진 결과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양성 확인까지 18시간가량 소요돼 검사 시각에 따라 확진자 집계에 이틀이 지나 반영되기도 하지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만91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 미만을 기록한 건 11일 이후 열흘 만이다. 직전 월요일(발표기준)인 14일과 비교해선 10만 명 이상 줄었다.
당초 방역당국은 이번 주를 정점으로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정점 시기...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BA2 검출률이 국내 감염사례에서 41.4%로 증가했다”며 “또 최근에는 신속항원검사로 확진을 인정해 유행 정점까지 기간이 지연되고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BA2의 전파력은 기존 오미크론 대비 30%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차 접종률이 저조한 점도 부담이다. 3개월 전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만470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주 수요일(발표기준)인 23일 전후 국내 유행이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6일 신속항원검사 양성 결과 확진 인정과 거리두기 완화, 신고 지연이 겹치면서 일일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60만 명을 넘어섰으나, 이후에는 증가세가...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국내 누적확진자 762만9264명 중 290명(0.0038%)이 재감염 추정 사례다.
방대본은 최초 확진일 90일 이후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경우를 재감염 사례로 분류한다.
또 최초 확진일로부터 45~89일 뒤 PCR 검사 결과가 양성이면서 증상이 있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또는 해외 여행력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