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한국판 뉴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비대면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도 조성하겠다"며 "비대면 산업 육성방안을 3분기 중에 마련해서 비대면산업 관련 인프라 확충, 공공부문의 선도·구매자 역할 강화, 관련 제도 정비 등 정책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2020년은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를 고려해서 0.1%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며 "경제활동 위축으로 내수가 부진하고 수출도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번 3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확장적 거시경제에 기반을 둔 소비와 투자의 제고 노력을 통해 경기 하방리스크를 완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발표한 2020년 경제정책 방향과 관련해 기업의 협조를 당부하고 업계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홍 부총리와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 이억원 경제정책국장 등이 재계에서는 박용만 회장과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는 “올해에는 정부의 성장률 기여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전반적으로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꺼지는 와중에 그나마 민간·민자 분야의 투자애로 해소를 통해 투자 부문에서 더 꺼지는 상황을 방지했다고 본다”며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부문의 투자를 통해 조금 더 성장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마지막으로 사회적 인프라 확충(구조혁신 추동력 뒷받침)에서는 과감한 규제혁신과 사회적 자본 축적,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구조혁신의 현안화를 위한 범정부 구조혁신 TF를 가동해 체계적 추진력을 확보하고 연내 성과를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임금체불 근로자 생계비 대부와 사업주 체불청산 융자자금 금리도 각각 연 2.5%에서 2.2%에서 1.2%(신용대출 3.7%→2.7%)로 인하한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올해 추석 민생안정대책의 혜택을 전 국민이 체감하고 누릴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적극 안내하고 이행 점검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6일 방기선 차관보, 김회정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점검반 회의를 개최해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정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코스피가 2.5%, 미국증시가 3% 내외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17.3원 급등한 데 따른 조치다. 코스피·코스닥에서 증발한 시총만 49조2000억 원에 달했다. 수출 부진과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위안화 약세...
기획재정부는 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방기선 차관보, 김회정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합동점검반 회의를 개최해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평가하고 정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기재부뿐 아니라 산업통산자원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등에서 참석했다.
방 차관보는 “어제 코스피가 2.6%, 미국증시는 3% 내외로 급락하고, 원·달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경제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는 동시에, 원활한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홍 부총리와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 이억원 경제정책국장, 한훈 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박 회장과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윤부근...
한편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홍 부총리와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 이억원 경제정책국장, 한훈 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업 측에서는 박 회장과 전국 상공회의소 회장단,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 현대차 공영운 사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했다.‘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는 “(이를 통해) 대기 프로젝트가 있는 기업은 시기를 앞당겨서 하반기에 집중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10조 원+알파(α)’ 수준의 투자 프로젝도 추진한다. 행절절차 처리와 이해관계 조정을 통해 4조6000억 원 규모의 화성 복합테마파크, 2조7000억 원 규모의 대산산업단지 내 중질유 원료 석유화학단지(HPC) 공장, 5000억...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는 “추경 효과는 7월 통과돼 집행되는 걸 전제로 한다”며 “늦어지면 이것(전망치)보다 마이너스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정부는 내년부터 전반적인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성장률도 2.6%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설비투자가 2.8% 증가로 전환되고, 수출은 2.1% 늘 것으로 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5%를 전망했다. 이 국장은...
미국의 자동차 관세부과 대상에 우리 자동차가 포함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방기선 기재부 차관보는 "경기 하방리스크 대응 및 민간 일자리 창출 여력 확충을 위해 투자 활성화에 최우선 방점을 뒀다"며 "부동산, 가계부채, 미중 통상마찰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대응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긴급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회의를 열고 북미 정상회담 결렬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국제금융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는 전날 오후 3시께 정상회담 조기 종료 보도 직후 국내금융시장...
방기선 기재부 정책조정국장은 이달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르면 7월 말까지 규제혁신 리스트를 발표할 것”이라며 “리스트는 대략 10∼20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방 국장은 혁신성장 업무를 전담하는 민관 합동조직 혁신성장본부에서 규제개선·기업투자팀장을 맡고 있다. 경제부처 장관들이 공감한 ‘메가 투자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르면 7월 말까지 규제혁신 리스트를 발표할 것”이라며 “리스트는 대략 10∼20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핵심규제는 혁신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대표적인 규제를 뜻한다. 앞서 정부는 △초연결 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