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일 7개 학부모단체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연맹 등 3개 교원단체를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학부모단체들은 돌봄 인력과 예산을 확대해달라고 의견을 제시했고, 교원단체 측에서는 방과후·돌봄 업무에서 교사가 완전히 분리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업은 돌봄교실 운영에도 영향을 줘 서울시교육청 산하 초등돌봄교실 1833개 중 10개 교실이 운영되지 않았다. 다만 유치원 방과후과정과 특수학교는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교에서는 총 1382명이 파업에 참여했는데 직종별로는 조리실무사가 60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특수교육실무사(167명), 조리사(123명), 과학실무사(87명), 교무실무사...
열고 "학생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 급식, 돌봄, 특수교육 지원 등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대책을 준비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서울시교육청은 파업대비 상황반을 구성하고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전·중·후 시기별 대응방안, 급식·돌봄·방과후 등 직종별 대응방안을 통해 학교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학생 수가 줄어드니까 예산이 남는다’가 아니라 다음 단계의 국가발전 비전 속에서 돌봄과 방과후의 통합적 운영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 여당이 추진하는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 신설이 이뤄지려면 23일 열리는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소위를 시작으로 법제사법위원회·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이번에 새 단장을 하게 된 부산시 동구 소재 대한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방과 후 돌봄과 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현재 건물은 1980년에 건축된 노후주택을 활용하고 있어 구조와 시설들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HUG 관계자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센터가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길...
교육결손 회복 지원(676억 원), 기초학력 보장 집중 지원(538억 원), 돌봄·방과후학교 운영 지원(585억 원) 등이다.
서울형 독서토론교육 등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565억 원), 미래지향적인 학교 공간 조성(638억 원)에도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
조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담보하고, 기초·기본학력 보장 등 교육의 책임성을 강화하며...
대부분 방과 후에 댄스·발레·트램펄린 점핑 피트니스 등 수업이 열려 아이들의 돌봄 공백도 해소하고, 평균 3~5만 원대 수강료로 이용할 수 있어 학부모들도 만족도가 높다.
일부 용산구 주민과 어린이 프로그램 강사들은 한 달간 프로그램을 폐강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달 31일부터 네이버 카페 ‘용산맘을 부탁해’에는 '꿈나무종합타운 어린이수업...
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특성에 맞춰 종합적인 교육복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유보통합과 방과후 학교·돌봄교실 확대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한편, 윤석열 정부가 올해 5월 출범한 뒤 교육부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첫 후보자였던 김인철 후보자는 ‘온가족 풀브라이트 장학금’ 논란으로 청문회...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 인재 양성은 물론,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고자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지난 7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3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우리아트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 300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와 '환경'에 대한...
키움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변경 결정으로 망우역 주변 주택공급뿐만 아니라 주거여건 및 경관 개선, 사회복지시설 조성으로 지역 아동 편의를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재정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기존에 높은 강사비와 참여인원 부족 등으로 운영이 어려웠던 맞춤형 강좌 개설을 위해 방과후 학교 운영비를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유·초 돌봄 운영시간을 저녁 8시까지 확대하고, 수익자부담으로 운영하고 있는 돌봄간식을 내년부터 전면 무상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강화 방안으로는 학교급이 전환되는 학년인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교원단체들은 정규교육에 전념해야 할 학교·교원에게 부수적인 돌봄·방과후학교 운영을 떠넘기는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또, 방과후과정 확대나 질 제고를 기대할 수 없고, 학교 본연의 교육활동까지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며 업무부담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교육부는 16일 설명자료를 내고 “초등 전일제교육 추진방안은 현장 의견 수렴을 거쳐 연내 마련할...
그러나 9일 예정된 국회 상임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같은 항목의 도표를 살펴보면 ‘국가교육책임 확대’, ‘방과 후·돌봄서비스 강화’, ‘기초학력 보장’ 등 관련 문구가 들어가 있다.
‘만 5세 입학’ 정책으로 거센 비판에 직면한 교육부가 해당 방안을 삭제하고 ‘조기에 양질의 교육제공’이라는 모호한 문구를 대신 넣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공론화 과정은 계속...
구는 차별화된 방과 후 돌봄 서비스로 수학 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을 그리고 있다. 이 구청장은 “보통 어린이 체험 수업은 영어에 집중돼있다”며 “평생교육관에 공간을 마련해 수학 체험관을 조성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취임 이후 2주간 18개 전 동 주민센터를 돌며 구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일정이 여의치 않은 구민들을 위해 화상회의를...
‘우리아트스쿨’은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미술 인재를 양성하고, 방과 후 돌봄공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교육 인원 및 다문화자녀 비율 등을 고려해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 교육복지실 등 수도권 소재 교육 및 복지기관...
이 센터는 지역사회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3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윤 대통령을 향한 아이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한 어린이가 “할아버지 이름이 뭐예요?”라고 묻자, 윤 대통령은 웃으며 “할아버지? 윤석열”이라고 답했다.
다른 아동이 “할아버지 강아지 키우세요?”라고 묻자 윤 대통령은 “강아지가 네 마리 있어서 토리, 나래...
키움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6~12세의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아지트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휴식·놀이·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존 공원의 하부에는 마을에 부족한 공용주차장이 들어선다. 주차장 상부에는 특화된 어린이공원이 조성된다.
특히, 청소년 아지트와 키움센터 건물 사이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도록...
조 교육감은 통학로에 싱크홀이 발생한 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한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
그는 “교육 불평등에 맞서는 시작은 기초학력, 기기본학력을 보장하고 학습 중간층을 회복하는 데서 출발할 것"이라며 "‘더 질 높은 수업’, ‘더 질 높은 돌봄’, ‘더 질 높은 방과후학교’, ‘더 질 높은 급식’ 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