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는 현재 1인당 년 60~80만원 상당의 시도교육청에서 지원 중인 ‘방과 후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과 사용처를 확대·개편한 ‘늘봄 바우처’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저소득층 외 학교장추천비율을 기존 10%에서 20%까지 확대해 간식비 등 온·오프라인 콘텐츠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등 교육공무직들이 떠맡고 있다”면서 "교사를 제외하면 결국 가용 인력은 학교 비정규직과 공무원인데 왜 당사자를 위한 안내조차 없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돌봄전담사의 전일제 근무 등 근무여건과 처우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방과후강사들의 고용과 수업시수 보장도 반드시 필요하고, 생계가 가능하도록 안정적 지속성도 보장해야 한다”고...
늘봄학교와 관련해 전교조는 △늘봄을 포함한 방과후 및 돌봄 업무 전체를 교사 업무에서 전면 배제 △늘봄 운영 시간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해 교사 책임 배제 △전국 교육지원청에 방과후돌봄지원센터 설치 및 역할 강화 △늘봄 신청교에 전담 인력(교사 제외) 1인 이상 배치 △겸용교실 금지 등을 요구해왔지만, 이 같은 요구가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늘봄학교 시범 운영에 참여했던 초등학교 교사 김지선 씨도 "늘봄으로 최대 13시간까지 학생은 학교에 머무른다"며 "지금도 돌봄교실이나 방과 후, 또 학교 밖 일까지 담임 교사가 책임지는 현 상황에서 늘봄에서 생긴 문제도 결국 또 담임이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최근 초등학교 1학년 대상 돌봄·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부는 지난해 459개 학교에서 시범운영했던 늘봄학교를 올해 1학기 전국 초등학교 2000여곳으로 확대한다.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1학년 중 희망하는 학생은 돌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 2026년까지는 모든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늘봄학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희망하는 경우 학교에서 방과후·돌봄...
교육부는 늘봄학교 운영 공간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내 도서관·특별실 등을 활용하고, 1학년 교실을 온돌 난방 교실로 리모델링해 방과후에는 늘봄교실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현장 요구와 부합한 방향”이라면서도 “겸용 교실로 인한 공간문제, 발달단계에 맞지 않는 과도한 가정 밖 체류 시간, 기간제 교원...
학교에서는 양질의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들은 돌봄 사교육비 부담을 지금보다 덜 전망이다. 특히, 교육부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 대학·기관 등이 자율적으로 구상한 ‘사교육 없는 지역·학교‘를 발굴해 내년 상반기 시범운영한다는 계획이다. 3월부터는 유보통합 모델학교 30곳을 시범운영해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제시한 보육·통합 작업을...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과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을 확충해 지역 내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수준 높은 교육 복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음성군은 교육청 업무협약을 통해 마을학교를 지정하고 주민이 마을교사로 참여해 맞벌이·한부모·다문화 가족을 위한 방과후학습, 예술,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이날 여가부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15개 지자체를 신규 지정했다. 신규 지정된 지자체는 서울 강동구, 부산 연제구, 인천 계양구ㆍ서구, 광주 남구, 경기 광명시ㆍ광주시ㆍ안산시ㆍ용인시...
학부모의 교육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관내 모든 유치원의 방과 후 영어 프로그램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 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학습카페, 상담실 조성 사업,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초등학생 독서 활성화 1000권 읽기 프로그램 지원 사업, 영농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미래농업 스마트팜 육성 지원 사업 등 세상의 흐름에 발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이들은 “현재 전국 각지 초등학교에서는 교사 업무 분장표에 늘봄 업무를 새로 추가하고, 늘봄 부장 보직을 신설하는 등 교사 업무로 늘봄을 편성하려는 조짐이 보인다”며 “심지어 일부 학교는 이미 방과후 담당 교사에게 늘봄 업무를 떠맡기듯 내몰았다”고 지적했다.
양질의 돌봄을 위해서는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에 늘봄학교에 대한 구체적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는...
이를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지역에 수준 높은 공립 기숙 중고등학교를 확충하고, 학교 안에서 예체능 등 방과 후 활동까지 할 수 있는 '책임교육학교' 도입을 제안했다. 각 도의 거점 도시부터 책임교육학교를 확충해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정원의 20%는 다른 지역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해 인구 유입 효과까지 볼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다.
천 위원장은...
우수상은 초등학교 전체 통학로 점검, 특수교육 대상 학생 돌봄·방과후학교의 변화를 추진한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 백명조 씨(교육행정6급)와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과 최연실 씨(교육행정6급)가 각각 수상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 등급에 따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구체적으로 최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에게는...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 문해력 수리력 진단검사’ 활용 확대 △서울형 심층 쟁점 독서·토론 프로그램 운영 △유아 통학버스 운영 및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에 대한 재정 지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0개 지역기관과 연계 △중1·고1·디지털 선도학교(119개교로 확대)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와 충전함 보급 △중3·고1 대상 전자칠판 보급 등을 계획 중이다....
또 초등 돌봄·방과후학교의 질적·양적 샹향평준화를 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20개 지역기관과 연계해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온라인정책 소통 플랫폼을 운영하고 학생자치참여예산제를 확대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50만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31일 발간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교육 부문을 보면, 내년에 방과 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종합 교육프로그램 ‘늘봄학교’가 전국에 도입된다. 1학기에는 2000개 늘봄학교가 우선 운영되며,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생이다. 학교 적응을 위해 대학·기업 등의 교육자원을...
해당 영상은 학교 내 경제·금융 관련 수업과 초등학교 자율시간, 방과 후 수업 등에서 선생님들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동영상 및 웹북, 활동지로 구성됐다.
투교협은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로서 초등학생 수준에 적정한 내용을 담기 위해 초등학교 경제금융교육연구회 등 선생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고 전했다.
한재영 금융투자교육원장은...
교육부는 진단 결과에 따라 중점적으로 학습을 지원하는 대상을 현재 '기초학력 미달' 학생에서 2025년에는 '중·하위권' 학생까지 계속 확대한다. 이렇게 하면 전체의 5% 규모인 지원 대상이 30%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업성취 수준 진단 결과를 토대로 정규수업, 방과 후 연계 지도, 기초학력 지도 강사 지원, 방학 중 학습 도약 계절학기 운영 등으로...
유사한 분기 1~2회의 신제품 출시가 계획되어 있어 북클럽 관련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온라인 학습 제품인 스마트올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대면학습에서 온라인학습으로 전환이 이어지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학습 시간 증가로 온라인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