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AMI는 아랍권 글로벌 종합엔지니어링 기업 ‘레자아트 그룹(Rezayat Group)’의 계열사로 발전설비 제조 부문을 담당하고 있다. 레자아트 그룹은 중동지역에서 석유 및 가스를 비롯해 석유화학·전력·수자원 등 다양한 산업의 대규모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주관하고 있다.
SAFAMI의 주요 고객사는 사우디 국영기업이자 세계 최대 석유화학 기업인...
총 사업 규모는 약 1100억 원이며, 완공 시 설비용량은 20메가와트에 달해 울산시의 두 번째 수소연료발전회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수주가 기대되는 안정적인 기존 열교환기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성 높은 수소에너지 사업에 진출해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라며 "울산 외 지자체별 거점 발전소를 만들고 장기적...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우리 자동차와 반도체 산업이 가진 역량을 결집해 협력한다면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차량용 반도체 분야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도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에서 성능평가, 사업화에 이르는 과정을 적극 지원하고, 설비투자, 인력양성 등 필요한...
한화오션은 차세대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암모니아 연료추진 암모니아운반선과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독자 기술로 개발한 디젤 잠수함 등 총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암모니아 연료추진 암모니아운반선은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선박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를 이용해 공동구 및 케이블트로프 덮개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연구는 철도용 공동구 및 케이블트로프에 사용되는 콘크리트 덮개에 대한 것으로 콘크리트 핵심 원재료 중 이산화탄소 다량 발생 재료인 시멘트를 고로슬래그(철강산업 부산물), 플라이애시(석탄발전 부산물) 등으로 50%~100%까지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배합기술을...
현재 세계 최대의 해수 담수화 설비를 운영 중이다. DL이앤씨는 차세대 친환경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SMR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유성훈 담당 임원은 “DL이앤씨가 보유한 BIM 및 모듈러 플랜트 설계 기술과 SMR 사업을 접목해 SWCC 담수화플랜트의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의 자회사인 탈탄소 솔루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자동차 산업의 발전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현대차는 사우디아라비아 합작공장에 고도의 자동화 공정 및 지역 맞춤형 설비를 적용할 예정이다. 생산 제품의 라인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중심 생산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현대차의 사우디아라비아 합작공장은 전기차 생산...
2013년 경북 구미에 탄소섬유 생산설비의 가동을 시작한 이후, 이번에 고성능 탄소섬유 생산시설을 추가로 구축하게 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래 첨단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탄소섬유는 그 자체가 고성장 산업일 뿐 아니라, 수소차‧항공기 등 전후방 산업의 경량화와 이를 통한 탄소배출 감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특히 올해 준공된 VCV타워는 320kV이상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전용 생산하는 최첨단 설비를 갖췄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 전력을 고압 직류로 변환해 필요한 곳까지 송전한 뒤, 다시 교류로 바꿔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국가 간 장거리 연결에 효율적이고, 발전 방식도 친환경적이라 최근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조일현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중동지역은 풍족한 일조량 등 우수한 기후 조건과 비교적 저렴한 토지비용으로 인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 수소 생산시설 확충에 최적화돼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태양광 기술 경쟁력과 수소 산업 생태계 조성 능력을 부각한다면 국내 기업들이 중동지역에 진출할 기회가 충분히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차량용 트레일러에 냉·난방기, 발전설비, 세면 공간 및 전기 시설 등을 갖춘 폭염·한파 대응 이동식 트레일러를 제작해 야외 근로자의 일사병 등 온열질환과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도 기대된다.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취약계층은 폭염 및 한파와 같은 기후 위기에 상대적으로 더 큰 피해를 입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지원사업이...
현대건설은 구축사업을 총괄하며 태양광 회사인 JH에너지, 원광에스앤티와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운영, 재생에너지 전력거래를 담당한다.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은 산업단지의 디지털화·저탄소화·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발전소 및 통합에너지 관리시스템...
원자력과 수소는 물론이고, 화력연료 발전도 탄소 포집·저장(CCS) 설비로 보완하면 무탄소 에너지가 될 수 있다. 보다 탄력적인 ‘기후행동’이 가능해진다.
윤석열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1일 유엔 총회에서 CFE 가치를 강조하며 선진국·개도국 간 기후격차 해소를 위한 ‘CF 연합’ 결성을 제안했다. 지난 12일엔 ‘CF 연합’ 창립총회가 열려 기후변화에 관한...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3차 방류할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시료에서도 일부 방사성 핵종이 미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도쿄전력은 3차 방류 대상 오염수가 담긴 측정·확인용 탱크 A군에서 7월 10일 채취한 시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이날 발표했다. 시료에서 확인된 방사성 핵종은 탄소-14...
중기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 제조혁신 추진단에서 주최하며 제조 현장의 제조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포상하기 위한 시상식이다.
코맥스는 그 동안의 다양한 제조혁신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그 중 스마트팩토리는 코맥스를 축으로 관련 협력사 중심의...
두산 에너빌리티는 발전 장비 및 설비 운영 전 과정에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생산과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SK C&C는 생성형 AI 기반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장비ㆍ설비 이상징후 탐지부터 원인 분석, 보고서 작성, 담당자 메일 보고 등 장애 대응 전 과정을 지원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시범 적용...
‘美 국가표준-中 신산업표준’ 갈등
전략산업의 고도화, 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중국의 국제표준전략은 더욱 빠르게 체계화되고 있다. 2021년 10월 ‘국가표준화 발전요강’, 2022년 7월 ‘국가표준화 발전요강 행동계획’ 등 중국 국가표준화정책은 매년 구체화되면서 진화되어 왔다. 그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중국표준 2035’의...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주력 제품인 초고압 전력기기와 함께 신재생 발전 분야와 태양광 인버터, STATCOM,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인 HVDC,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 관리 시스템 아모르 등을 소개한다.
또한, 3D용 미디어 파사드 디스플레이를 처음 도입해 미래 친환경 첨단 전력 솔루션과 효성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3D...
크라운해태제과는 환경보호를 위해 과자 포장에 사용하던 플라스틱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고, 태양광 발전설비로 친환경 전력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발생 감축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도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기로 하는 등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윤 회장은 “아이들의...
소수력발전은 강 상류나 다목적 댐의 높이차가 이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설비로 아주 적은 공간에서도 고효율의 발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주목 받는 신재생에너지 중 하나다. 발전 단위가 1만5000㎾(킬로와트) 이하인 수력발전을 말하며 국내에선 일반적으로 3000㎾ 이하부터 소수력발전으로 본다.
이어 한 장관은 멜리스 투르군바예프(Melis Turgunba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