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원자력발전의 발전량 비중이 32.8%로 증가할 전망이다. 앞서 세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 조치 계획보다 8.8%포인트(P) 증가했다. 대신 신재생 발전 비중은 8.7%P 줄인다. 원전 확대 정책을 반영한 조치다. 아울러 2036년 최대전력수요는 117.3GW로 예상됐다.
전력수급기본계획 자문기구인 총괄분과위원회는 30일 ‘제10차 전력수급...
여기에 폭염으로 에어컨 수요는 늘어난 상황에서 풍력, 수력, 원자력, 석탄 발전량이 줄어든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LNG 수출 물량의 17%를 차지하는 텍사스주 프리포트 천연가스 수출 터미널이 지난 6월 화재를 입은 점도 공급난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천연가스 가격은 올해 남은 기간에도 추가 상승 가능성이 점쳐진다. 천연가스...
쓰촨성 당국에 따르면 수력 발전의 하루 발전 능력은 4억6000만kWh로 전력 공급 제한 조처가 내려졌던 당시 기록한 최저치보다 9.5% 늘어났지만, 강우량 부족 등으로 발전량 자체는 아직 낮은 수준이다.
쓰촨성 일대에는 올해 들어 39일 연속 고온 경보가 내려지면서 1961년 기상 관측 이래 최장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주 후반 중국 남부와 동부 지역에 비가...
아울러 대한상의는 근본적인 문제로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량 부족을 지적했다.
2021년 국내 전력 다소비 기업 상위 30개 사 대상 한전의 전력 판매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전력소비 상위 5개 기업은 47.7TWh(테라와트시), 30개 기업은 102.9TWh의 전력을 소비했는데 2021년 국내 전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43.1TWh에 불과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실시한...
수력은 중국 전체 발전량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이미 주요 이코노미스트들이 글로벌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등을 이유로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을 정부 목표치(5.5% 안팎)보다 훨씬 낮은 4% 밑으로 하향한 상황에서 전망치는 더 낮아질 수도 있게 됐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재 폭염과 가뭄 피해는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5%에 불과한 쓰촨성에 주로 제한돼 있지만, 경제는...
노르웨이 국부펀드 등 2곳, 인도 태양광 프로젝트 참여올해 초 독일 기업은 인도 풍력 발전 협력 계약도늘어가는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많은 인구 수 매력
인도가 유럽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관리하는 기후투자기금과 노르웨이 최대 연기금 운용사 KLP는 인도 라자스탄에서 개발 중인...
LG이노텍은 선박 외에도 제철소 공정 등에 열전 시스템이 적용되면 발전량 10kW 규모 기준, 연간 약 4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LG이노텍은 범지구적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원순환 및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앞장서기 위해 제품 개발 및 생산 전과정에 친환경 기술을 적극 도입·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LG이노텍은...
현재 204GW 규모인 인도의 석탄발전량은 계획 수정에 따라 향후 10년간 250GW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에너지청정대기연구센터(CREA)의 수닐 다히야 애널리스트는 “새로운 석탄 기반 시설에 투자하면 인도는 탄소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며 “이는 전력 시스템에 부하를 일으키고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투자를 방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집한 데이터도 전력 사용량, 태양광 발전량, 전기차 충전량, 에너지 저장장치(ESS) 충ㆍ방전량 등 다양하다. 회로차단기가 모은 전력 빅데이터는 각 세대는 물론 지역 단위의 전력 발전, 소비 양상을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아톰파워의 회로차단기 보급이 확대되면 전력 생산자는 적정 발전량을, 소비자는 전력 가격을 예측할 수 있어 에너지 시장에서의...
일각에서는 최악의 경우 태양광 패널 공급 차질로 10기가와트 이상의 전기 공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는 미국이 작년에 설치한 태양광 패널 발전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편 중국 정부는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의 강제 노동과 인권침해 의혹을 일관되게 부인하며 UFLPA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있다.
발전량은 태양광이 약 94MW, 풍력이 40MW 수준이다. 인근 마을 전력 공급을 모두 책임질 수 있는 양이다.
인삼밭을 연상시킬 만큼 빼곡히 들어선 태양광 모듈과 드문드문 설치된 풍력 발전기는 자리 배치에도 기술력이 녹아 있다고 한다. 자리에 따라 발전량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풍력은 1년 이상 계측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마이크로사이팅(발전...
문제는 원자력 발전량이다. 전력 수급이 어려웠던 6월 말에 비해 더 많은 화력발전소가 가동되고는 있지만 충분치 않다고 닛케이는 설명했다. 가동을 멈춘 일부 원전들의 재가동이 늦어질수록 구조적인 전력 부족 상태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6월 27일 일본 경제산업성은 처음으로 ‘전력수급 핍박주의보’를 발령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유지해야...
한국농어촌공사가 태양광발전 시설 일부를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시킨다.
농어촌공사는 KT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중개거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는 재생에너지를 전력거래 플랫폼에 수용해 국가 전체 전력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로 2021년 10월에 도입됐다.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하루 전에...
하벡 장관의 주장은 1분기 독일 발전량 가운데 가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13%인 반면, 원전은 6%에 그친 것에 기반을 둔다. 하지만 린드너 장관은 전기 부족 문제가 가스 부족으로 심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원전을 계속 사용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AP는 “원전 사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자유민주당의 요구는 다른 두 여당을 곤란하게 하고 있다”며 “일부 녹색당...
프랑스, 수온 상승에 일부 원전 가동 중단기온 1도 오를 때마다 화력·원자력 발전용량 0.8~1.2% 감소발전량 감소 보완하려면 대형 발전소 200기분 추가해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천연가스 공급난, 폭염과 가뭄에 따른 전력 수요 폭증으로 많은 나라가 석탄 화력발전이나 원자력 발전에 눈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화력발전과 원전도 기후변화에 타격을 받는...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남부 5개 성에 전력을 공급하는 중국남방전력공사는 급증하는 전력 수요로 이날 발전량이 223기가와트(GW)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해보다도 3% 늘어난 규모로, 광둥성에서만 전력량은 4.9% 증가한 142GW로 집계됐다. 광둥성 역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고 광저우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선 정전까지...
다만 주변국에 에너지를 수출하는 프랑스가 원전 가동을 제한하면 독일 등이 석탄 발전량을 늘릴 위험이 있다고 닛케이는 지적했다. 이 경우 폭염의 주요인 중 하나인 석탄발전에 따른 기후변화가 되려 가속할 위험이 있다.
이와 별개로 프랑스 정부는 전날 남부 7개 도시에 폭염 관련 경계 수위를 상향할 것을 지시했다.
중국도 폭염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상하이시는...
미국은 올 여름 정전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석탄 발전량을 늘리고 있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계 최대 석탄 소비국인 중국도 지난해 전력 부족 사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석탄을 증산하고 전력 발전에 늘어난 석탄을 쏟아붓고 있다. 인도 역시 에너지 수요가 늘면서 석탄 의존도를 높이고 있는데, 4월 석탄 발전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실제로 미국은 2022년 7.5GW(기가 와트)였던 태양광 발전량을 2024년까지 22.5GW로 늘리고, 유럽은 에너지 안보계획 ‘리파워(REPower)EU’를 통해 2025년까지 태양광 설치량을 현재 대비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의 양호한 수요를 바탕으로 연평균 50GW의 신규 태양광 설치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무적인 것은 한화솔루션이 미국과 유럽으로...
발전 부문은 산업활동 회복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로 발전량이 4.5% 늘었음에도 석탄발전 감축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은 1.8% 증가에 그쳤다. 수송 부문은 이동수요 증가로 배출량이 1.7% 늘었다. 이 밖에 상업‧공공‧가정 부문은 연초 한파 등의 영향으로 도시가스 사용이 늘며 1.4% 증가했다.
산업공정 분야 배출량은 시멘트, 반도체 등 생산량 증가의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