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서 두 번째로 분리된 큐브위성(초소형 위성)이 2일 지상국으로 상태정보(비콘신호)를 보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2분께 대전 KAIST 지상국에서 큐브위성 ‘랑데브’(RANDEV)의 첫 비콘신호를 받았다.
방효충 KAIST 교수팀(항공우주공학과 항공우주시스템 및 제어연구실)이 개발한 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우주 궤도에 오른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번째로 사출된 큐브 위성에서 상태정보를 수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난 21일 누리호가 궤도에 올린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번째 큐브위성이 성공적으로 분리돼 상태정보가 수신됐다고 30일 밝혔다. 조선대팀에서 만든 큐브위성은 29일 오후 4시 50분경...
최근 발사에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의 고도화사업부터 코로나 19로 중요성이 높아진 백신·신약 개발 등에 투자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미래 기술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재양성과 기초연구 예산을 각각 5672억 원과 2조5800억 원 규모로 배분했다. 기업과 지역 등이 주도하는 R&D를 예산도 총 2조5000억 원 규모로 조성해 혁신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53% 내린 3525원을 기록했다.
앞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를 앞두고 관련주들이 상승 곡선을 그린 뒤, 1차 발사를 잠정 연기하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2차 발사가 성공한 뒤에는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추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NPC(-21.56%), 핸즈코퍼레이션(-20.23%), 제일파마홀딩스(-19.40%), 하나투어(-19.25%)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임재혁 전북대 기계공학과 교수는 '위성 개발 국산화율 제고를 위한 경험 축적용 수요 창출'을 주제로 실증된 부품만이 적용되는 우주사업 특성상 국산화된 품목이 검증받을 수 있는 발사체 프로그램이 정부 주도로 지속적으로 창출돼야 한다고 했다.
이대우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동적환경에 강한 무인기의 임무·경로 계획 및 실시간 재계획'을 주제로...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가 성공하며 우리나라에도 본격적인 우주개발 시대가 열렸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한 항공우주청 설립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항공우주청 설치를 놓고 경남 사천시와 대전광역시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사천시 측은 본래 계획대로 사천에 항공우주청이 설립돼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대전은 항공청과...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2차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 4시 이륙한 누리호는 목표 고도인 700㎞에 올라 탑재된 성능검증위성을 궤도에 안착시켰습니다. 22일 쌍방향 교신을 통해 위성의 정상 작동까지 확인하며 완전한 성공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독자적 우주발사체 개발 능력을 보유한 국가로 우뚝...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한국 우주 산업 역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 동체에 탑재된 카메라로 촬영한 비행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습니다. 영상에는 누리호가 우주로 향하는 모습, 발사부터 성능검증위성이 분리되는 모습이 생생히 담겼습니다. 누리호가 찍은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도 담겼는데요....
미래 먹거리 ‘우주산업’의 발사체, 위성, 지상장비 등 사업별 특성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과 국내 시장을 비교한다.
대한민국 대표 주린이 선생님 ‘염블리’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이사도 출연한다. '비포장도로에 진입한 한국 증시, 안전운행을 위한 투자전략'을 주제로 고유가, 고환율, 고금리의 3고(高) 시대 진입으로 어려움에 빠져있는 한국...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오른 성능검증위성과 지상국 사이의 쌍방향 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누리호 발사 성공과 위성의 궤도 안착에 이어 쌍방향 교신을 통해 위성의 정상 작동까지 확인된 것이다. 앞으로 성능검증위성은 지속적인 교신을 통해 지상국과 소통하고, 큐브위성을 사출하는 등 임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성공 후 차익 매물 출회에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44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4.85%(2600원) 내린 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5.13%(2650원) 하락한 4만9050원을 나타내고 있다.
누리호의 2차 발사 재도전을 앞두고 기대심리에 몰렸던...
앞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가 21일 성공했다. 누리호는 이륙 후 총 16분 7초 동안 1단 분리, 페어링 분리, 2단 분위, 위성 분리 등 모든 시퀀스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위성으로부터 받은 신호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사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700km 상공까지 우주 발사 능력을 보유한...
광복회는 22일 성명을 통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성공을 축하했다.
광복회는 '대한민국 우주개척 기술 독립만세!'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누리호 발사 성공은 우리 기술로 연 우주개척시대 개막"이라며 "21세기의 자주 독립운동 정신을 실현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술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과기정통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누리호와 동일한 성능의 발사체를 2027년까지 4차례 더 발사해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경쟁력을 갖도록 돕는 데도 주력키로 했다. 누리호 로켓의 추력을 높이고 탑재 위성의 무게도 늘리면서, 발사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체연료 엔진 개발에도 나선다. 이제 우주산업 개척의 시작이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발사 성공과 관련해 외신들이 한국이 자체 기술을 적용한 첫 발사체이며, 우주 산업의 발전을 위한 문이 열렸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미국 CNN방송은 이날 "한국은 우주 경쟁에서 아시아 이웃 국가들을 따라잡기 위해 분투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누리호는 한국이 자체 기술을 사용한 첫 발사체로 여러 미래...
21일 오후 4시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발사된 지 1시간 30분 만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누리호 발사 성공’을 알렸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누리호 발사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발사 성공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역 대합실에서는 발사 30분 전부터 약 20명의 시민이 옹기종기 모여 TV에서 눈을...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 성공을 화상으로 지켜본 뒤 ‘우주강국 발전’ 의지를 보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에서 나로우주센터가 연결된 화상 화면을 통해 누리호 발사 성공을 확인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최종 성공을 보고하자 윤 대통령은 양손 엄지를 치켜들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누리호 발사 성공 정치권, 우주산업 입법 지원 한목소리 국힘 "오로지 우리 기술로 이뤄낸 성과" 민주 "우주과학 기술인 감사"
여야는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발사 성공을 한목소리로 축하했다. 또 항공우주 산업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함께 약속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구두 논평을 내고 "오로지 우리...
‘순수 국내 기술’ 누리호 개발선진국보다 우주개발 예산 적지만 발사 성공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우주로 나아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갖춘 세계 7번째 나라가 됐다. 수조 원이 넘는 예산을 쏟아부으며 우주 ‘패권’을 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는 전 세계 우주 강대국을 빠르게 따라잡은 셈이다.
지난해...
300여 개 민간기업 참여한 한국형 발사체 개발‘뉴스페이스’ 개막 민간이 만든 성능검증 위성대학이 만든 큐브위성도 우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개발에는 국내 3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2차 발사 성공을 토대로 한국 우주개발 산업은 정부 주도의 ‘올드스페이스’에서 민간 주도의 ‘뉴스페이스’로 한 발 더 내딛게 됐다.
누리호 개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