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24분~31분경 대전 천문연 지상국을 통해 도요샛 4호기의 비콘 신호를 수신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타고 우주로 배달된 실용위성 8기 중 6기의 위성신호가 확인됐다. 위성신호가 수신되지 않은 위성은 천문연의 도요샛 3호기와 져스텍의 'JAC'다. 과기정통부는 해당 위성 2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신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다.
지난 25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타고 우주로 배달된 실용위성 8기 중 5기의 위성신호가 확인된 것으로 분석됐다.
위성신호가 수신되지 않은 위성은 천문연의 도요샛 3·4호와 져스텍의 'JAC'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당 위성 3기의 위성신호를 지속적으로 교신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다.
조선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2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26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3차 발사 성공과 관련해 "우리나라 땅에서 우리나라 발사체로 우리나라 위성이 우주로 간 사상 최초의 쾌거"라며 "정부·여당은 오늘에 만족하지 않고 우주투자에 더욱 박차 가해 청년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기회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누리호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정환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은 발사 전 브리핑에서 “(전날부터 새벽 5시까지 14시간) 계속 작업하다 보니 피로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연구진들은 문제를 해결하고 가능하면 빨리 (발사를) 도전하고 싶은 분위기”라고 전했다.
항우연 연구진들의 노력 끝에 누리호은 이날 18여분 간의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칠...
최초 실용 위성 발사 성공 및 최초 민간 기업 참여 발사 성공 누리호 첫 손님 실용위성 20초 간격 순차적으로 사출…로켓배송 시대 열어 이종호 “차세대 발사체 개발해 국제 경쟁력 확보…뉴스페이스 기반 마련”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가 성공했다. 25일 오후 6시24분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힘차게 솟아오른 누리호는 초속 7.6km로 목표...
강 대변인은 "누리호는 위성 모사체가 아닌 진짜 위성을 싣고 발사됐기에 발사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며 상용 발사 서비스에 한 걸음 더욱 다가서게 됐다"며 "오늘의 쾌거는 우주 산업 활성화의 새로운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껏 드높여 우리 국민의 자긍심도 고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3차 발사가 성공한 것에 대해 "우리 산업과 과학기술계의 대단한 쾌거"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하자 "전 세계에 자체 제작 발사체와 자체 제작 위성으로 로켓을 발사하고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 나라가 7개 나라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위성 8기 손님을 태우고 우주로 안착했다. 누리호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탑재된 국산 위성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위성 서비스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체계 종합 기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참여해 관련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고 성공한 점에서 민간 주도 우주산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25일...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3차 발사 성공에 대해 "우리나라가 우주강국 G7에 들어갔음을 선언하는 쾌거"라고 치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체 제작한 위성을 자체 제작한 발사체에 탑재해 우주 궤도에 올린 나라는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용산 대통령실이 전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오후 6시24분 7.6km로 목표 고도인 550km에 도달해 실용 인공위성 8기를 순차적으로 사출시키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성공 여부는 위성이 제대로 분리됐는지 확인되는 시점에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후6시42분 누리호의 비행이 종료됐다”면서 “항우연 연구진들이...
기술적 결함으로 발사가 무산댔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3차 재발사일인 2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가 발사되고 있다. 실제 기능이 없는 모사체 위성과 성능검증위성이 탑재된 1,2차 발사와 달리 이번 3차 발사 누리호에는 실용급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개가 탑재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기립장치가 분리되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컴퓨터 통신 문제가 해결되어 이날 오후 6시 24분에 발사하기로 결정했다.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연료 및 산화제 충전과 기립장치가 철수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발사관리위원회를 열고 컴퓨터 통신 문제가 해결되어 이날 오후 6시 24분에 발사하기로 결정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안내방송을 통해 오후3시 40분 연료탱크 충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오후 3시44분 통신 점검까지 완료하면서 3차 발사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오후 5시 54분경에는 발사체 기립 장치가 철수되면 발사 10분 전부터 발사 자동 운용에 들어가게 된다. 누리호는 이날 당초 예정된 오후6시 24분에 발사된다.
이번 3차 발사는 실용 위성을 실어나르는 우주발사체 본연의 역할을 최초로 수행하는 ‘첫 실전 발사’입니다. 당초 발사 예정일이었던 24일엔 오후 3시경 발사 제어 컴퓨터와 설비 제어 컴퓨터 간 통신 문제가 발생해 발사가 한 차례 연기된 바 있습니다.
현재 누리호에는 주탑재 위성인 차세대 소형위성 2호를 비롯해 8기의 위성이 실려 있습니다. 누리호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