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우리 연구원이 개최한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 콘퍼런스에서는 ‘꿈이 자라는 뜰’(꿈뜰) 대표인 최문철 씨가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을 위해 홍성군과 함께 만들어 운영하는 ‘농촌형 배움의 일터 꿈뜰’ 사례를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꿈뜰에서는 2008년부터 장애인들이 꽃과 채소를 가꾸고 가축을 기르고 있다. 이들은 마을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을 차지한 고진영(22·하이트진로)이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단 ‘SRC 티업(Tee Up)’에 골프 의류와 용품을 전달했다.
고진영은 최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자신이 지난해 후원받았던 경기복, 브리지스톤의 도움으로 마련한 골프공과 모자를 SRC 선수단에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에는 9명의 SRC 선수들에게...
MFS골프는 소외계층과의 소통을 위해 지적 장애인 골프대회, 시각장애인 골프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에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그 외 황지초, 당림초 등 골프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에 골프클럽을 기증함으로써 골프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이 행사는 MFS골프 직영점(강남본사, 분당야탑, 분당미금)...
옥바라지 골목 철거문제, 발달장애인 농성, 인권선언과 같은 어려움도 있었고, 때로는 각자도생의 시대, 복지사각지대의 민낯도 보여주었습니다. 구의역 사고는 뼈아픈 반성과 함께 구조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습니다. 사람특별시 서울시가 가야할 길은 아직 멉니다. 새롭게 시작할 과제도 있고, 이미 추진하고 있는 많은 과제의 완성도도 높여가야...
‘행복공장 모델화 사업’은 중증발달장애인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수준의 소득을 담보하는 고용복지 정책을 실현하고자 에덴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행복공장만들기 운동본부’에 전달돼 장애인 기숙사의 증축과 리모델링, 생산설비 교체 등 장애인들의 근로여건 개선과 함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서울시는 28일 중구 삼일대로 장교빌딩에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개소식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서울 인구의 7.4%인 2만9000여명의 지적, 자폐성 장애인을 위해 운영된다.
센터는 발달장애인이 개인별 상황에 따라 교육과 직업 재활, 문화·복지 서비스 이용 등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계획을 세우고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연결해주는...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CSV 모델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존 실버택배 거점에 입주민 편의서비스를 연계한 일상생활지원센터 구축 등 시니어 일자리 창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은 "실버택배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
사회적기업 ‘베어베터’는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체 직원의 85% 이상이 중증장애로 분류되는 발달 장애인이다. 곰처럼 느리지만 성실하고 꼼꼼한 발달장애인을 최대한 많이 고용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일터를 제공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는 회사다.
신라면세점은 발달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면세점들이...
예방백신 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로즈데이 포토 이벤트, SNS 디지털 캠페인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 환경단체와 협약을 맺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린봉사대’를 운영해 전국의 숲을 대상으로 생태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분야에서도 2017년까지 중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최대 2500만 위안을 들여 전동 휠체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와 손잡고 ‘베어베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서울점, 인천공항점에서는 신라면세점 모바일앱을 내려받은 화면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달러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베어베터 쿠폰’을 증정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제공하는 선불카드도 베어베터가 그려진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까리따스 늘봄 카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성인 발달장애인이 주축이 돼 커피와 찹쌀떡 등을 판매하는 카페다. 서초구청의 지원 아래 구내 지역문화센터에 둥지를 틀었다.
‘까리따스 카페’는 앞으로 직업훈련을 이수한 장애인 6명을 포함한 36명의 발달장애인이 순환근무를 하며 운영하게 된다. 독거노인 대상 이벤트, 지역사회 떡 판매, 명절 소외이웃...
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시설인 다니엘 복지원은 1955년부터 지금까지 발달장애인들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곳이다. 커피베이는 복지원의 학생들과 교사들을 위해 착즙 주스와 케이크를 기부했다.
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MOU 및 해군 청해진함 물품 기증 그리고 무료 희망 강연 등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성인발달장애인 수는 16만4000명에 달하지만, 지원센터는 고작 7개소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직원 1인당 발달장애인 2282명을 담당하는 셈이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개소하거나 개소를 앞두고 있는 지역발달장애인센터 7개소의 개인별지원팀 인력은 총 28명이다....
CU투게더는 장애인들의 경제, 사회적 독립을 돕고, 일할 의지와 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발달장애인을 CU 스태프로 채용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채용규모는 확대되며, 이달 채용규모는 15명이다. 이들은 서울지역에 위치한 병원, 대학교, 도서관 입지 점포서 발달장애인 스태프로 근무한다. 지난 7월 인천공항에 위치한 CU 편의점 3개 매장에 발달장애인...
구체적으로 △우레탄 운동장·통합관사 설치 등 교육시설 개·보수 (+)2000억 원 △의료급여 경상보조 800억 원 △독감 등 국가 예방접종 (+)280억 원 △노인 일자리 1만2000개 확충 (+)48억 원 △발달 장애인 가족 지원 (+)438억 원 △저소득층 생리대 지원 (+)30억 원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17억 원 등이다.
아울러 △영산강 쓰레기 수거선 (+)30억 원 △국제체육 교류...
장애인, 나이가 들어 욕심이 없는 사람들, 감(感)과 촉(觸)이 뛰어난 젊은이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하면 된다. 사람은 신체의 기능이 떨어지면 오관(五官)의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대신 육감(六感)과 촉이 발달하므로, 그 증가된 ‘감과 촉을 활용하는 산업 패러다임’을 만들어 보자. 그 ‘특수부대’는 지금까지 서양 주도로 발전해 온 모든 학문, 기술, 자격증 등과는...
한화갤러리아 황용득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이 16일 발달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인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해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2000년 성인 지체 장애인들에게 평생 기능교육을 통해 자립생활의 기회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설립돼 현재 지체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AAC는 발달 장애인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이 상징을 통해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뜻한다.
윤송이 이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엔씨소프트문화재단은 4년 전부터 발달장애 아동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아직 수익은 없지만 앞으로 사회적으로 많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내다봤다....
SK텔레콤은 지적 · 발달장애인 전용 요금제 ‘복지150+’, ‘복지210+’의 음성 제공량을 최대 40% · 데이터 제공량을 최대 25배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복지150+/210+’ 요금제는 각각 월 1만5000원(VAT포함 1만6500원), 월 2만1000원(VAT포함 2만3100원)에 가입 고객이 용도에 맞게 음성·문자·데이터 제공량을 조절해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