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장애다.
이처럼 시력이 낮아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애초 저시력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는 광학 기술을 이용해 글씨를 단순히 확대해주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후 스캐너 기술이 도입됐으나 '확대'라는 기본적인 명제는 바뀌지 않았다.
최근 정밀 카메라와 센서 노하우 등 IT기술이 발달...
현행 공공후견 지원제도는 원칙적으로 발달장애인만 대상으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후견인 보수를 지원해주고,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관리·감독하는 방식이다. 결국 법원은 치매 노인에 대한 후견 신청이 들어오면, 보수 없이 전문가 후견인에게 '청탁'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법조계에서는 국선 후견인을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사내 급여기금을 판매수익금과 합하여 ‘함께가는 강서 장애인부모회’에 전달하고, 발달장애 아동들의 재활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나머지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는 “내가 사용하지 않는 불필요한 물건이 다른 이에게는 유용하게 활용되고, 또 그...
이밖에 수보회의에서 경북궁 앞 기존 자전거 도로와 연결한 경복궁 외곽 자전거 순환로 조성과 춘추관 건너편과 분수대 광장 연무관 앞에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 계획도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자전거 길과 연계해 장애인이 편하게 전동휠체어로 함께 다니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해 보자”고 제안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미국에서 시작된 대회다. 올해 한국 스페셜올림픽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달장애인 선수 1500명과 자원봉사자 500명 등이 참가한다.
OCI는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인식과 관심 확대에...
신투리택지개발지구는 1994년 의료시설 부지로 개발이 승인됐지만 토지주와 시공사 간 공사비 분쟁으로 장기간 방치된 곳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의료시설 용지를 일부 유지하고,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을 지을 수 있게 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세워 공공기여를 하도록 했다.
CJ대한통운은 더 나아가 실버택배 모델을 노인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저소득층 등으로 확대 채용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장기공공임대주택 내에 있는 실버택배 거점에 심부름, 택배보관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상생활지원센터 등을 만들고 노인, 경력단절 여성 등을 위한 일자리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도서를 정리하고 발달 장애인이 도서관 내 카페에서 커피를 만드는 등 사회취약 계층과 함께하는 모습이 눈에 띄네요.
파주 지혜의 숲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이용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1관), 오전 10시 ~ 오후 8시(2관), 연중무휴(3관)이용대상: 누구나 이용 가능 (도서 대여 불가)
지혜의 숲은 1, 2, 3관으로 나눠 분야별 총 20만여 권의...
장애인 이승민(하나금융그룹)이 프로무대에 데뷔한다.
이승민은 15일 충남 태안 현대더링스CC에서 개막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카이도 골든V1 오픈에서 데뷔전을 갖는다.
자폐성 발달장애를 가진 이승우는 지난 2일 종료된 투어프로 1차 선발전에서 공동 10위로 투어프로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이승민은 “정식 투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효니 프로젝트' 팀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는 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족들은 평소 승객들에게 폐가 될까 봐 비행기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아시아나항공의 지원으로 아이들과 편안하게 여행을 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1년부터 이용객이 라운지 내에서...
이마트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고용개발원 담당자와 직업능력평가사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발달 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PP(Picking&Packing)센터 신규 직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에 장애인 직무를 만들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맹 이마트 인사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일자리와...
만 3세 미만 발달장애 의심 영유아 가정에는 전문가가 개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특별관리 제도를 도입한다. ‘장애인 인권침해 방지 및 피해 장애인 보호를 위한 법률’(일명 염전노예 방지법)도 제정한다.
장애인 인권에 대한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고 결과를 공표하는 한편, 장애인 인권 침해 신고와 예방 사업을 전담하는 장애인권리옹호센터와 피해...
서울시의 사회투자기금을 통해 성장한 대표적인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쿠키, 인쇄물 등을 생산하며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베어베터’ △청년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한 ‘민달팽이협동조합’ △협동조합 형태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고 수익으로 에너지 빈곤층의 집수리를 지원한 ‘에너지 나눔과 평화’ 등이 있다.
사회투자기금은...
2%, 민간 사업주 2.9%에 불과한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5%까지 올리고, 장애인 연금 수급대상자를 소득 하위 80%로 확대하고 현재 20만원 정도인 기초급여액도 10%까지 인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장애인 주거공급 확대를 통한 주거권 보장, 특수학교와 교원 대폭 확대, 발달장애 전문병원 확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건강보험 급여항목적용 확대 등도 약속했다.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많은 소외계층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대회를 개최한다면 장애와 편견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한층 의미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Q. 도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 주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계획은?
“영등포는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고 예방에 중점을...
사단법인 한국파티이벤트협회는 17일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중구길벗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내달 11일부터 발달장애인 자립준비를 위한 파티플래너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파티이벤트협회와 중구길벗센터는 장애인 교육을 위한 정보와 기술 공유 및 강사인력 공유에 협의하며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육과 일자리를...
있는 장애우를 위한 사회복지 재단이다.
‘중증장애인의 평생일터 행복공장 만들기 운동본부’는 정덕환 회장(전 에덴복지재단 이사장)이 주도하는 장애인 평생일터 만들기 사업으로 에덴복지재단이 현재 주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시혜적 복지정책(welfare)에서 벗어나 중증발달장애인들이 일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수준의 소득을...
‘까리따스 늘봄 카페’는 기업 후원과 서초구청의 지원을 받아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성인발달장애인이 주축이 돼 커피와 찹쌀떡 등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번에 오픈한 카페를 포함해 총 10개 점포가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한화토탈은 지난해 11월 방배열린문화센터에 위치한 ‘까리따스 늘봄 카페’ 개점에 이어 두 번째 카페를 후원하게 됐으며...
‘베어베터’는 발달장애인 고용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전체 직원의 85% 이상이 중증장애로 분류되는 발달 장애인이다. 곰처럼 느리지만 성실하고 꼼꼼한 발달장애인을 최대한 많이 고용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일터를 제공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는다.
신라면세점이 베어베터 측에 기증한 베어베터 의상과 조형물은 성동구에 위치한 베어베터 사옥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