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로는 10월 중순부터 불어 닥친 반짝 추위의 영향으로 다운,구스 재킷 등 겨울 상품 수요가 몰리면서 아웃도어가 82.1%의 폭발적인 신장률을 기록했다. 그동안 부진했던 패션도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지캐주얼이 81.5%, 베이직스포츠 43.2%, 여성캐주얼 37.2%, 남성캐주얼 34.0%, 진캐주얼 21.4% 등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캐주얼 의류가 좋은 실적을 나타냈다....
또 세일 기간 후반부 낮 최고 기온이 17도, 최저 기온은 6도까지(서울 기준) 떨어지는 반짝 추위가 찾아오면서 가을 의류, 특히 두터운 아우터류의 판매가 치솟으며 힘을 보탰다.
아웃도어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매출이 31% 성장했다. 3일부터 5일간 전점에서 진행된 아웃도어 대전이 아웃도어 전체 매출을 이끌며 본점에서만 2배 이상 신장한 120%의 폭발적인...
지난 주말 갑작스럽 꽃샘추위로 매서운 추위가 오면서 편의점 겨울상품 매출이 크게 올랐다.
12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찐빵, 어묵, 따뜻한 음료 등 겨울 상품의 매출이 전주 대비 크게 증가했다.
대표적 겨울 간식인 찐빵, 어묵 매출이 각각 23.1%, 36.7% 상승했으며 추울 때 잘 팔리는 원컵음료(뜨거운 물에 타먹는 음료)...
목요일인 내일은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 내륙지방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반짝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전날보다 많이 떨어지겠다.
내일아침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영상 1도에 머물러 전날보다 2-3도가량 낮겠으며, 낮동안에는 영상 1도에서 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2.5도, 대전 0.9도, 대구 4.3도 등으로 대부분지역이 영상권에 머무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영상 3도, 대전·전주는 5도, 광주 6도, 부산 9도 등 전국이 3도에서 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내일부터 다시 기온이 떨어져 주말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르는 등 전국에 다시 한번 반짝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4도, 청주 영하 4도, 대전·전주 영하 3도, 부산 3도로 전날보다 4-5도가량 낮게 나타났겠다. 낮기온도 서울이 3도 등 전국이 3도에서 9도로 조금 낮겠지만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목요일부터 다시 한번 반짝 추위가 찾아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위는 낮부터 누그러져 서울이 영상 1도까지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이 영상의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 동해중부 먼바다와 동해남부 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다 점차 낮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또 동해 중부 먼 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12일 오전 6시를 기해...
월요일인 오늘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이번 주 내내 평년 기온의 날씨를 되찾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만 호남과 제주지역엔 가끔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5도, 대관령 영하 7.2도, 대전 영하 4.1도, 대구 영하 0.3도 등으로 어제 같은시각보다 3도에서 10도가량 높아 크게 춥지 않다.
낮기온은 서울 2도, 대전 3도...
중국 북동지방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연중 가장 추운 시기인 소한부터 대한까지는 계속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강원남부 동해안 지방은 구름이 많고 새벽 한 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주말동안 누그러진 이번 추위는 다음주 수요일 다시한번 찾아 올 전망이다.
특히 “주중 반짝 추위가 나타난 이후 주말동안 날씨가 포근해지며 의류 매출에 긍정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며 “백화점 세일 또한 사상 최장 기간인 17일로 길어져 의류 매출에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일점포 매출 성장률이 두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는 LG패션과 한섬이 유망하다”며 각각의 목표주가를 6만3000원(LG패션), 3만8000원(한섬)을 제시했다.
지속되는 꽃샘추위에 편의점 겨울 상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
편의점 GS25는 3월1일부터 9일까지 대표적 겨울 상품인 찐빵, 커피, 두유, 립케어, 레깅스 등 매출이(점포당매출) 지난해 대비 각각 338%, 17.5%, 10.7% 30.3%, 45%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찐빵을 비롯한 커피, 두유는 따뜻하게 데워 먹는 대표적 온장고 상품으로 주로 겨울철에만 판매되는 상품이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11∼17도까지 올라가 반짝 추위가 풀릴 전망이며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내륙지방과 산간에서는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이날 밤부터 4일 아침 사이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고지대에서는 약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 해상과 제주도 남쪽...
반짝 추위와 완연한 소비심리 회복세 영향으로 기대이상의 실적 추이를 보였다"며 "크리스마스 행사 기간에는 이번 세일보다 더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백화점도 명품, 여성의류, 스포츠 아웃도어 등의 품목이 매출 신장세를 견인, 전년동기대비 11.7% 신장해 세일 초반 두 자리수 신장세를 유지했다.
부문별로는...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11월에 찾아 온 반짝 추위로 톡톡한 재미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11월 한달 동안 전점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8.7%(기존점 6.9%) 증가했다. 지난달 우주여행 경품 등 백화점의 대규모 이벤트 효과와 더불어 패딩, 코트 등 겨울의류의 매출이 늘었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