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올해 4월 일본 석유ㆍ천연가스 개발사인 INPEX를 대상으로 개시한 중재 진행 중에 INPEX가 4억8000만 달러(5351억 원)의 손해배상 반소를 제기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2012년 INPEX로부터 수주한 해양생산설비인 CPF 1기에 대해 2017년 거제조선소 출항 후 2019년까지 해상 설치 및 시운전 준비 작업을 완료하고 계약 잔금 1억1600만...
B 씨는 임차보증금 1억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며 반소를 냈다.
2심은 우선 영업개시일부터 계약종료일까지의 임대료는 1심 판단을 유지하고 행사가 개최된 2일간의 차임도 B 씨가 지급하도록 했다. 소송 중 B 씨가 건물을 점유한 것은 동시이행항변권 행사로 봤고, A 사의 원상회복비용 청구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연체 관리비는 B 씨가 지급할 의무가...
SKB는 4월 30일 열리는 3차 변론기일에서 넷플릭스 측이 주장해온 ‘전송은 무상’, ‘넷플릭스의 의무는 콘텐츠 제공까지’ 등을 집요하게 반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지난달 2차 변론에서 SKB는 반소(민사 소송에서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피고가 원고를 상대로 제기하는 소송) 의지를 비쳤으나 구체적인 일정을 3차 변론 이후로 계획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불발돼 정식 재판으로 전환됐다.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반소를 제기했다. 그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42.3%와 위자료 3억 원을 요구했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은 지난해 6월 기준 18.4%인 1297만5472주다. 이 중 42.3%는 1조 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어 “피고 역시 원고의 허위 인터뷰로 정신적으로 고통받은 점을 고려해 반소를 제기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김보름 측 대리인은 “손해의 주된 원인은 노선영의 장기간 가혹행위, 올림픽 당시 허위 인터뷰, 직후 3개월간 허위 인터뷰”라며 “노선영은 충분히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정정할 수 있는데도 주장을 계속했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입장을...
프레젠테이션은 넷플릭스 측에서 요청했고, 엔지니어 등을 포함한 증인 심문은 SKB 측에서 요청했다.
이날 변론에서 SKB 측 변호사는 반소(민사 소송에서 소송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피고가 원고를 상대로 제기하는 소송)를 제기할 의지도 내비쳤다. 다만 SKB는 “구체적인 계획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그 사이 안방은 4월 27일 미래에셋을 상대로 델라웨어 형평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미래에셋은 이에 대한 응소(Answer) 및 반소(Counterclaim)를 제기해 8월24일부터 3일간 변론기일을 진행한 바 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15개 지역 42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우량자산을 공급하고 있고, 정기적인 그룹 글로벌 전략회의를 통해 리스크...
김 씨는 "A 씨가 폭행으로 유산한 것이 아니고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은 사실이 없음에도 이를 폭로하겠다고 겁줘 6억 원을 갈취했다"며 반소를 제기했다. 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위자료 2억 원의 지급도 청구했다.
1ㆍ2심은 모두 김 씨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을 인정하되 위자료는 1억 원만 지급하도록 했다....
결국 같은 해 9월 안재현이 구혜선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구혜선도 반소로 맞대응하면서 법정 다툼으로 이어졌다.
구혜선은 최근 배우보다는 대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감독으로도 재능을 인정받은 구혜선은 지난 23일에는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0)에 참석해 근황을 알렸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지난달 20일 A 사가 공사대금 청구소송을 제기하고 딜라이브가 손해배상 청구로 반소한 사건 상고심에서 각 원고 일부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A 사는 2007년 1월 딜라이브(당시 씨앤앰)가 케이블TV,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 자가망 구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업은 한전 전신주에 통신...
애플이 인기게임 포트나이트 개발사 에픽게임즈를 겨냥, 반격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에 에픽게임즈를 상대로 맞소송을 걸었다.
지난달 13일 애플이 자사 앱 수수료 정책에 반기를 든 에픽의 포트나이트를 앱스토어에서 퇴출시키자, 에픽이 애플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반격에 나선...
이후 구혜선 측은 "구혜선은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여러 번 피력했지만, 소송까지 제기돼 가정을 더는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했다"라며 같은 해 10월 안재현을 상대로 반소를 제기했고, 서울가정법원은 두 사람 사이의 이혼 소송을 합의부로 이송했습니다.
◇개그우먼 김미연 득남…"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개그우먼 김미연이 22일...
선 전 회장은 퇴직금 52억 원을 받지 못했다며 반소를 제기했다.
1심은 보수 증액이 적법하게 이뤄졌고 롯데하이마트가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며 선 전 회장 손을 들어줬다. 다만 그림 매도, 운전기사 급여 지급 부분은 잘못이 있다고 보고 이를 제외한 51억 원을 선 전 회장에게 지급하도록 했다.
2심은 일부 증액은 적법하지 않았다며 롯데하이마트가 선 전...
그러나 노 관장이 이혼과 함께 1조 원대의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반소를 제기하면서 합의부로 이송됐다.
노 관장은 이날 오후 4시 10분께 회색 정장을 입고 마스크를 쓴 채 서울가정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취재진의 질문에도 노 관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비공개로 진행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첫 재판은 10분 만에 끝났다. 노 관장은...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이 처음 이혼을 요구했을 당시 받아들이지 않았으나 “혼인 관계 파탄의 귀책 사유가 안재현에게 있다”며 이혼 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지난해 밝힌 바 있다.
구혜선은 안재현을 증오했고 그가 망가지길 원했다며 할만큼의 분풀이를 해 좀 살 것 같다고 SNS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이혼 소송은 진행 중이고 시간이 아주 오래...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나인컴플렉스는 지난 13일 권연아(지올 관계자) 씨가 자사를 상대로 약 7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힌 데 이어, 17일 1억 원 규모의 반소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나인컴플렉스는 해당 소송은 기계장치 매각을 둘러싼 분쟁 과정에서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한다. 또 지올 측이 거래소 등에 공시위반이나...
노 관장은 4일 서울가정법원에 최 회장이 낸 이혼소송에 대한 반소를 제기했다.
위자료 3억 원과 함께 최 회장이 가진 SK 주식의 42.29%에 대한 재산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최태원이 보유한 SK의 주식 수는 1297만5472주다. 지분율 18.44%로 1대 주주다. 노 관장은 8616주로 지분율이 0.01%다.
만약 노 관장의...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기한 이혼 소송에 반소를 제기한 뒤 “남편이 저토록 간절히 원하는 ‘행복’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노 관장은 4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세월은 가정을 만들고 이루고 또 지키려고 애쓴 시간이었다”며 “힘들고 치욕적인 시간을 보낼 때에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최 회장이 낸 이혼소송에 대한 반소를 제기했다.
노 관장은 이혼 조건으로 최 회장이 위자료를 지급하고 보유한 회사 주식 등 재산 분할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노 관장은 이혼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마음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2015년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혼외 자녀의...
채널A에 따르면 노소영 관장은 오늘(4일) 오후 최태원 회장을 상대로 이혼, 위자료 청구, 재산분할 등을 요구하는 반소를 제기했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5년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 재단 이사장과의 사이에 딸이 있다며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후 최 회장은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노소영 관장은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