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보다 먼저 구속기소 된 병역브로커 구 씨는 27일 첫 재판을 받는다. 구 씨는 지난해 12월 21일 구속기소 된 뒤 혐의를 인정하고 검찰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 17일에는 반성문도 제출했다.
구 씨의 의뢰인 가운데 부장판사 출신 대형 법무법인 변호사 아들,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소속 조재성(28)과 프로축구 K리그 1(1부) 선수, 래퍼 라비(본명 김원식·30) 등이 포함됐다.
이후 던밀스는 취재진을 만나 “엄중한 처벌이 내려졌으면 좋겠다”며 “엄청난 양의 탄원서랑 반성문을 냈는데, 치가 떨리고 화가 나 분노를 주체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네가 정말 반성한 게 맞냐’고 했더니 (뱃사공이) 저한테 퉁명스럽게 ‘미안하다고 했잖아’라고 하더라. 이게 반성문을 낸 사람의 태도냐”고 반문했다.
A 씨도 “돈도 필요 없고...
2021년 대구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A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고, A 씨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평생을 반성하며 살겠다”고 밝혔다. A 씨는 사건 당일 자수했고, 재판부에도 두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B 원장 유족 측은 사건 발생 후 구치소에 수감된 A 씨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카카오가 지난해 10월 발생한 서비스 장애 관련 일반 이용자에 대한 보상을 시작했다. 카카오는 “국민 모두가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단단한 소통 플랫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카카오는 5일부터 ‘마음 선물팩’으로 일반 이용자 4800만여 명에게 이모티콘 3종(영구 이용 1종·90일 이용 2종)을 지급한다. 카카오는 “카카오를 여전히 사용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그러면서 “가해자가 반성문을 제출해 선처를 구했다는데, 어떻게 잔인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선처를 구할 수 있단 말인가”라며 “가해자가 다시는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없도록 법이 허용하는 가장 무거운 처벌을 내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A 씨에게 “피해자가 법정에서 직접 말한 것처럼 부친의 이야기를 엄중하게 듣고 재판에 반영하겠다”고...
벌 받겠다’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더라. 반성문 두 장 받고 마음이 녹았다. 10년이 지나서 방송할 마음 있으면 꼭 연락 달라고 했다”며 대인배 면모를 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한편 ‘세치혀’는 나이, 직업, 장르를 불문한 ‘썰’의 고수들이 스토리텔링 맞대결을 펼쳐 대한민국 세치혀계 최강 일인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2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세 번째 동거녀를 살해한 이씨는 현재도 수십번의 반성문을 제출했다. 그러면서도 1심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이에 대해 이씨는 “술에 취해있었는데 재판부가 안 받아주는 게 너무하다. 취해있어도 죄지은 건 지은 거지만, 내 의지는 아니지 않냐”라며 “평상시에도 술을 먹으면 기억이 안 난다. 순간적으로 너무 돌았던 모양인데 그 자체를 왜 돌았는지 그걸...
반성문과 합의문으로 감형해주는 법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피해자들은 합의됐다는 말이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이경은 촉법 소년 나이 기준을 낮춰야 한다며 “요즘 청소년들이 보고 받아들이는 수준이 높아졌다. (촉법소년임을) 악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기에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형사들에 대해 “머리를 많이 쓰신다....
그는 반성문을 5차례 제출하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지만 처벌을 피하지 못했다. 1심 재판부는 "마약류 수입 범행은 마약 확산과 추가 범죄를 초래할 가능성이 커 엄정하게 대처할 필요가 있다"며 "공범들과 공모해 LSD를 수입하고 대마를 재배하거나 2회 흡연한 것은 범행 경위와 횟수, 취급된 마약류 양에 비추어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1심 재판부는 지난달 29일 “피고인은 수차례 반성문 제출하고도 그와 상반되게 피해자를 찾아가 범행 저질렀다”며 “스토킹 범죄 등에 있어서 추가적 범죄 방지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히며 징역 9년을 선고했다.
앞서 전씨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피해자 A씨에게 불법 촬영물을 보내고 협박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A씨는...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차례 반성문 제출하고도 그와 상반되게 피해자를 찾아가 범행 저질렀다”며 “스토킹 범죄 등에 있어서 추가적 범죄 방지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히며 징역 9년을 선고했다. 또 재판부는 전주환에게 80시간의 스토킹 치료와 40시간의 성범죄 치료도 명했다.
당초 선고는 지난 15일에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전주환이 검찰의 구형에...
또 피고인은 반성문에서 ‘모든 게 내 잘못으로 돌아오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고 하는 등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피해자 가족과 지인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가해자의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 피고인이 유가족 등을 보복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이를 고려하더라도 원심의 판결이 가벼워 보인다”며...
이에 성균관은 ‘반성문’ 성격의 기자회견문과 함께 ‘차례상 표준안’을 발표했다. 성균관 의례 정립위원회는 “유교는 오랜 세월 동안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면서도 “현대화 과정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옛 영화만을 생각하며 선구자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 결과 유교에 대한 국민의 인식은 부정적인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명절만...
예수님에게 회개하고 있으며, 동물보호센터에서 봉사하고 싶다”라며 직접 쓴 반성문을 읽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재판을 참관한 동물보호단체 ‘동물권행동 카라’는 재판 후 기자회견을 통해 “무고한 동물 희생을 막고 많은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런 범죄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며 재판부에...
지분 23.7%서 매도 후 14.6% 예정 증시 부진에 비전펀드 손실 커진 탓 앞서 우버 지분 전량 매각도 손정의 “투자 더 방어적으로”
일본 소프트뱅크가 22년간 인연을 이어온 알리바바의 지분을 일부 처분하기로 했다. 그간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펼쳤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은 불어난 손실에 최근 신규 투자를 억제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기업 경영도 전환점을...
‘감금에 해당하는지’를 재판부에서 법리적으로 판단해 양형에 참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A씨 자매 변호인은 법정에서 “피고인들이 피해자들의 피해 보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자매는 재판을 앞두고 이들 자매는 재판부에 각각 1차례와 4차례의 반성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다음 재판은 오는 25일 춘천지법 원주지원에서 열린다.
재판부는 항소심에 들어가며 조 씨가 21차례 제출한 반성문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는 내용의 반성문도 있었으나 피해자 A 씨를 비난하는 내용도 들어가 있었다”고 밝혔다.
조 씨는 반성문에서 A 씨가 자신과 돌아가신 자신의 부모를 욕하고 비난한 것이 누적돼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것이 진실인지 여부는 당장 결론 내릴 수...
민주당도 ‘민생 우선’을 이유로 논의를 미뤄선 안 된다. 차별과 혐오로부터 공동체를 회복하자는 차별금지법 역시 ‘민생 법안’이다. 민주당이 써야 하는 반성문에는 ‘나중에’로 미룬 시간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정치의 존재’를 알리는, 21대 후반기 국회 출범을 기다린다.
그러나 이영학은 법정에서도 “검사가 저를 때리려 했다”, “아내를 모욕했다”라며 반성 없는 발언을 하고 43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며 형량을 낮추려 했다.
특히 그는 형이 확정된 뒤엔 딸에게 “책을 쓰고 있다. 복수하자”, “아빠를 살려줘. 재판 때 판사님께 빌어야 우리가 조금이라도 빨리 본다” 등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권일용은 “교화...
그는 '반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의례적인 반성문은 더 이상 쓸 수 없다"며 "보궐선거와 대선 그리고 이번 지선까지 연이어 세 번을 국민께서 왜 민주당에 이토록 매서운 회초리 드셨는지 철저히 성찰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그 반성 위에서 재창당의 심정으로 그만하면 됐다 할때까지 혁신하는 일만 남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