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9일 오전 9시 30분께 포렌식 요원 등 수사관 67명을 동원해 LH 본사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LH본사, 경기지역 과천의왕사업본부, 인천지역 광명시흥사업본부 등에 수사관을 파견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피의자 13명의 주거지 등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이들의 주거지 등에...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수도권 LH 직원 14명과 이들의 배우자·가족이 광명‧시흥신도시 내 토지 10필지를 100억 원가량에 매입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들어갔다.
국토부 "다음 주까지 기초조사 완료…제도적 방지 대책 내놓을 것"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한 달 앞둔 시기에 가장 민감한 부동산 문제로 여론이 들끓자 문...
시민단체 “3기 신도시 알짜배기 필지 사들여 쪼개기”경찰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고발장 접수돼 수사 착수”“무작위로 조사한 게 이 정도…전수조사 지역 넓혀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대통령까지 나서 철저한 조사에 나설 것을 지시했지만 전문 투기꾼에 버금가는 이들의 수법에 국민들의 분노는...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LH 직원 14명과 이들의 배우자 및 가족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땅을 사전매입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일 기자회견을 열어 LH 일부 직원이 지난달 신규 공공택지로 발표된 광명·시흥 신도시 내 토지 약...
대검은 사건을 중앙지검에 배당했으나 수사권 조정에 따라 종로경찰서로 이관됐다가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로 넘어갔다.
김 처장은 예정된 예방 일정을 소화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김 처장은 지난달 21일 취임 이후 국회 방문을 시작으로 이찬희 대한변협회장, 김명수 대법원장, 윤석열 검찰총장,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을 차례로 만났다.
김...
대검찰청은 사건을 중앙지검에 배당했으나 수사권 조정에 따라 종로경찰서로 이관됐다가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로 넘어갔다.
김 처장은 예정됐던 예방 일정을 소화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김 처장은 지난달 21일 취임 이후 국회 방문을 시작으로 이찬희 대한변협회장, 김명수 대법원장, 윤석열 검찰총장, 박범계 법무부 장관 등을 차례로 만났다.
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의 ‘주식거래 의혹’ 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맡게 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1일 “김진욱 공수처장 고발 사건을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라 사회적 이목을 끄는 사건의 경우 수사 상황을 지방경찰청에 보고하고 수사할 수 있도록 한...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0일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A 부장판사를 수사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 부장판사는 올해 고위 법정 정기인사에서 '법원장 후보 추천제'에 따라 광주지법원장 후보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A 부장판사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지인에게 법률상담을 해준...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6개 팀 20여 명을 투입해 성남시청과 서현도서관, 정자3동 사무소 등 6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과거 은수미 시장 선거캠프에서 일했던 이모 전 비서관이 지난해 1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남시청과 산하기관에 캠프 출신들이 부정채용됐다"며 '채용 비리...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중앙회 임원 A씨 등을 지난해 9월부터 배임수재 혐의 등으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직원 승진 대가로 100만∼1500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시도 지회에서 중앙회로 근무지를 옮기는 인사이동 명목으로 수백만 원의 돈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중앙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직권남용 등 혐의로 익산시청 소속 A과장 등 2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또 폐기물처리업자 B씨 등 4명은 보조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이들에게도 불구속 기소 의견이 달렸다.
경찰에 따르면 A과장 등은 익산 낭산 폐석산에 불법 매립된 폐기물에서 발생한 침출수를 처리할 위탁...
20대 3명 보이스피싱 수금하다가 경찰에 덜미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국을 돌며 수억 원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현금수거책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7월부터 지난달까지 경남과 부산 등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18명에게 약 9억 원을 전달받은 뒤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한 혐의를 받고...
앞서 울산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17년 12월 29일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하달받은 첩보 등을 토대로 김 전 시장 비서실장 박기성 씨의 레미콘 업체 밀어주기 의혹, 동생의 아파트 시행사업 이권개입 의혹 등을 수사했다.
당시 경찰은 선거를 앞두고 박 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동생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각각 송치했으나 검찰에서 무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