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5월 기존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의 첨단전략산업에 바이오를 추가했다. 또 7월에는 국가전략기술에 바이오산업을 포함시켜, 바이오의약품 관련 시설과 연구개발 투자에 세액공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제약업계는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 정책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혁신에 나설...
(기자재) △반도체산업협회 정책지원실 △한국광산업진흥회 △한국전기산업진흥회로 하면된다.
이번 모집은 산업부, 금융위 등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정책금융 자금공급 방향’의 후속 조치다.
금융위는 산업별 소관 부처가 제안한 핵심 사업들에 총 26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번 12개 산업 분야에는 약 13조 원을...
IT 하드웨어에는 반도체 장비, 유무선 통신장비, 이차전지 등이 속해있다.
IT 하드웨어 내 반도체(-78.9%), IT부품(-82.9%), 통신장비(적자전환), 소프트웨어(-11.6%), 디지털컨텐츠(적자전환), 인터넷(-62.2%) 등 모두 영업이익이 부진했다. IT분야는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을 뒤흔든 이차전지가 속했음에도 실적이 줄었다. IT 업종 영업이익 증가 상위 10위 기업은...
세계 각국은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전략산업의 대규모 투자 경쟁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해외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 본부장은 “향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중장기적으로 1% 미만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다”며 “경쟁국과 달리 정부의 대규모 지원책 마련 어렵다면, 시장을 통해 적기에 기업이 자금조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했다.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 차원 규제…통신사 영업이익률 산업 평균 못 미쳐韓 통신사 에비타 마진 OECD 최저 수준…1위 스웨덴46.7% 절반 수준 23.3%AIㆍ반도체ㆍ양자컴퓨팅 등 美ㆍ中 패권 경쟁 심화…K-ICT 기술 해외 종속 우려
한국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을 이끄는 이동통신사와 플랫폼 기업의 영업이익률이 국내 산업의 평균 이익률(7.7%)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대(對)일 무역적자는 △6월 17억8000만 달러로 중국 13억 달러보다 4억8000만 달러 △7월은 15억3000만 달러로 중국 12억7000만 달러보다 2억6000만 달러 많았다.
대 중국 적자 폭이 감소한 반면 대 일본 적자 폭 증가가 동시에 이뤄져 이같은 적자 국가 순위 변동이 일어났다. 또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면서...
재계 관계자는 “반도체와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이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법(CHIPS Act) 등에서 미국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류 회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구체적 쇄신 방안을 통해 정경유착 관련 우려를 해소한다면 4대 그룹 재가입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경련은 류 회장 내정 배경으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4일 미국 댈러스에서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SAE international), 플로리다주 반도체·AI 연구기관(BRIDG),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등 관계자와 한미 첨단기술 협력전략 점검회의를 하고 한·미 첨단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미래차 분야의 국제자동차기술자협회는 통신 기반 자율자동차 표준 개발을 △반도체 분야의...
미국이 IRA를 시행한 후에 세액 공제와 관련한 추가 지침을 발표하거나 한국 기업의 중국 내 반도체 생산 규제를 유예하는 등의 조치를 한 것 역시 이를 의식한 결과라고 FT는 짚었다.
제현정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장은 “최근 몇 년간 원자력에서부터 케이팝에 이르기까지 한국 기업들은 유럽과 인도, 중동, 남미, 동남아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재계 관계자는 “반도체와 배터리 등 다양한 산업이 미국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고, 새로운 규제에 대응 가능할 만큼 긴밀한 협력이 필요해 ‘미국통’ 인사가 차기 회장 자리에 앉을 것으로 점쳐진다”며 “전경련이 구체적 쇄신안을 통해 정경유착과 관련한 우려를 해소한다면 4대 그룹의 재가입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022∼2026년 중국에서 만들어질 8인치(200㎜)·12인치(300㎜) 웨이퍼 팹 공장은 26곳으로, 미국의 16곳을 앞설 전망이다.
구형 반도체는 일반적으로 10여 년 전 도입된 기술인 28나노미터(nm·1nm는 10억 분의 1m) 이상의 장비로 만들어진 반도체를 가리키는 것이다. 여전히 스마트폰과 전기차, 군용하드웨어 등에 들어가 글로벌 산업...
우리나라는 반도체 완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국이지만 반도체 소재는 일본에 크게 의존해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일본 및 국내 종합무역상사들과 협력해 세계 각국으로의 배터리급 고순도 수산화리튬 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은 경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치권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도내 반도체 관련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여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일자리 현황조사 등을 통해 경기도의 산업...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전 세계는 글로벌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일 양국이 긴밀히 연대해 공동의 이익 증진이 필요하다”며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공급망 구축에서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후변화 등 글로벌 현안에 양국 정부와 경제계 간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국팹리스산업협회는 국내 116개 반도체설계회사가 모여 칩 설계 분야의 생태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작년 8월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팹리스란 반도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회사를 일컫는다. 협회 내에는 국내 팹리스를 대표하는 116개 회원사가 속해 있다. 대표 기업으로는 픽셀플러스, 텔레칩스, 어보브 반도체...
건의서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미래차, 로봇 등 6대 첨단산업 기업 25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됐다고 한다.
단연 눈에 띄는 건의의 하나는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와 관련해 다이렉트 페이(Direct Pay·세액공제 직접환급) 도입을 촉구한 내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익이 발생해야 비로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데, 이는...
반면 서비스, 미용·화장품, 자동차(자동차 부품 포함), 의료기기, 반도체 업종에서는 올해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동남아·일본·중남미 시장으로의 수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많았다. 반면 인도·유럽 시장으로의 수출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수출 기업들은 수출 조기 회복을 위해 하반기에는 금융, 기술...
SK하이닉스는 “현재 운영중인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준비 과정과 평가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경영 시스템 구축 성과를 공신력 있는 기관인 BSI로부터 인정받았다”며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획득한 건 국내 반도체 기업으로는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날 SK하이닉스 분당 캠퍼스에서 인증수여식이 진행됐다. 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특화단지' 지정 입장문 발표"유기적인 협력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반도체업계가 20일 정부가 발표한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최근 반도체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