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1마리는 14일 엽사 20명과 사냥개 10마리를 동원, 수색에 나서 오후 2시5분께 사육장에서 200여m 떨어진 인근 야산에서사살됐다.
이어 달아났던 나머지 1마리도 15일 오전 발견돼 사살됐다.
이들 곰이 탈출한 사육장에는 곰 110여마리가 살고 있다. 지난 4월에도 반달곰 한 마리가 탈출, 등산객을 공격해 사살되기도 했다.
경기도 용인의 한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반달곰이 탈출한 지 10시간 만에 경찰 발견, 사살됐다.
경찰은 23일 오후 6시20분께 용인시 이동면 천리 숙대연수원 입구 야산에서 사육장을 탈출한 반달곰을 발견하고 엽사와 함께 출동해 사살했다.
반달곰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용인의 한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4마리 가운데 1마리로, 우리를 옮기던 중 달아났다.
탈출한...
반달곰 역시 눈을 녹여가며 물을 먹어가고 있었다. 식수대에 물이 말라버린 상태였기 때문.
사료라고 주는 것이 개 사료뿐이라 충격을 던져줬다.
동물원을 찾은 사람들 역시 “냄새도 많이 나고 다 아파보인다. 구경하기에도 안쓰럽다”, “완전히 학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고 말하며 심각성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따르면, 이 동물원은 2007년 경영난으로...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최근 행한 강연에서 공무원들을 반달곰에 비유했다. 윤 원장은 “공무원들은 정권 초기에 반짝 일해서 잘나가더라도 후반에 들어서면 동면(冬眠)에 돌입 한다”면서 그 이유를 “열심히 해서 잘나가면 다음 정권에서 전(前) 정권 사람으로 찍힌다는 학습 효과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 최근 관가에는 반달곰이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현대백화점 부천 중동점은 9일까지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사파리 투어'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키 2m에 몸무게 200kg이 넘는 암사자를 비롯해 늑대, 반달곰, 원숭이, 앵무새, 거북이, 도마뱀 등 실제 동물들을 비롯해 파충류와 조류 등 60여 종이 전시된다.
현재 고릴라 4종 중 3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국제 사회는 2009년을 '고릴라의 해'로 선언하는 등 곤경에 처한 고릴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지난 4월 지리산 반달곰이 폐사하면서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격은 어미와 새끼 고릴라 세트 49만원, 아기고릴라는 20만원, 고릴라 목걸이 14만원, 고릴라 팔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