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무늬만 무소속일 뿐 철저히 더불어민주당과 공생하는 윤 의원이 대한민국을 ‘남조선 괴뢰도당’이라고 지칭하는 반국가 단체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한 사실 알려졌다”면서 “윤 의원의 제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1일 일본 도쿄 스미다구에 있는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조총련이 연...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정치진영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는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지난 1일 일본에서 친북 단체인...
윤 대통령은 최근 공식 석상에서 '공산전체주의'와 '반국가세력'을 언급하며 '이념'의 중요성도 연이어 강조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저녁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국가의 정치적 지향점과 국가가 지향해야 할 가치는 제일 중요한 게 이념"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하면서도 이와 대립하는...
국립외교원 60주년 축사…"모호한 외교노선, 가치·철학 부재"외교관 후보 38명과 간담회 "외교 주역…사명감 가져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아직도 공산전체주의 세력과 그 기회주의적 추종 세력, 반국가 세력은 반일 감정을 선동하고, 캠프 데이비드에서 도출된 한미일 협력체계가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
정부여당은 민생과 국익을 중심으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처럼 정략적인 목적으로 자신이 반대하는 모든 세력을 반국가 세력, 공산당으로 몰고 다 제거하려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정쟁"이라며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예산 편성, 국정 기조부터 대폭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지난달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반국가단체”를 언급해 야당과 협치가 어렵다는 의중을 드러냈다.
취임 때만 해도 ‘협치’를 강조하던 윤 대통령이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대통령 당선 인사 기자회견에서 “민생을 살리고 국익을 우선하는 정치는 대통령과 여당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의회와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겠다”고...
그는 정부가 이동관 방통위원장을 임명해 MB식 언론탄압을 반복하고, 의견이 다른 국민을 ‘반국가세력’으로 규정한 점 등을 언급하며 “진영대결이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주지 안속, 이념이 민생 위에 있지 않다. 과거로 가지 말고 미래로 가야한다”고 거듭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게 나라냐, 이게 민주주의냐’. 폭정 속에 무너지는 민생과 민주주의를 보며...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면 ‘반국가세력’이 되는 건가”라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안심시키는 지도자의 말은 한마디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렇게 과학과 산수에 정통하고 당당하다면 대통령은 왜 국민들 앞에 떳떳하게 나서서 오염수 방류에 찬성하지 못하나”라며 “왜 대통령은 숨고 도망가고 일개 차관이 나와서 ‘과학적으로 문제 없다. 그러나...
김 대표는 “수산물에 방사능 색칠을 해서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 생계에 심대한 타격을 주는 일은 결코 허용이 안 되고, 반국가적 행위나 다름없다”며 “민주당의 괴담으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는 우리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예산상 지원 대책을 정부와 함께 집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거짓 선동의 결과로...
이어 “가짜뉴스, 허위 선동으로 어민과 민생을 파탄내는 반국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부산 해운대구가 지역구인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도 이날 오전 CBS라디오에 “전 세계 중에 불안한 건 우리 국민들뿐이다. 그 원인이 민주당에 있다”며 “불안을 조장함으로 인해 생기는 피해 보상도 민주당 돈으로 하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저녁 국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촛불집회를 연 데 대해선 “민의의 전당을 괴담의 전당으로 만드는 민주당의 한심한 행태는 광우병 괴담의 데자뷔”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 대표의 방탄과 선거를 위해 가짜뉴스, 허위 선동으로 어민과 민생을 파탄 내는 반국가적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산 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문 정부와 민주당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흘러나왔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새만금 잼버리를 두고 13일 자신의 SNS에 “새만금 잼버리 대회로 우리는 많은 것을 잃었다. 국격을...
윤 대통령은 "북한은 개전 초부터 위장 평화 공세와 가짜뉴스 유포, 반국가세력들을 활용한 선전 선동으로 극심한 사회 혼란과 분열을 야기할 것"이라며 "이는 빠른 전시 전환을 방해해 본격적인 싸움도 해보기 전에 패배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가짜뉴스와 위장 평화 공세, 선전 선동을 철저히 분쇄하고 국론을 결집하는 것이 무엇보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지난 정부에서 축소 시행돼온 을지연습을 작년에 정상화했고, 올해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연습으로 업그레이드했다"며 "군과 정부 연습 시나리오를 통합하고 북핵 위협, 반국가세력 준동, 사이버 공격 등에 대비한 실전 같은 훈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개전 초부터 위장 평화...
"반국가세력 활개…속거나 굴복 안 돼""한미일 정상회의, 3국 공조 새 이정표""日, 보편이익 파트너"…과거사 언급無"킬러 규제 제거·나눠먹기식 R&D 개편"
윤석열 대통령의 15일 광복절 축사 핵심 키워드는 '자유'였다. 윤 대통령은 선열의 독립운동이 산업·민주화 동력이 된 것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으로 이어지고...
尹대통령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공산세력, 민주·진보로 위장…패륜공작 일삼아"北 공산주의체제 대비 韓 비교우위 강조18일 한미일 정상회의…"3국 공조 이정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그러면서 "자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국가적 주장과 왜곡된 역사관을 바로잡고 장병들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정신 전력 극대화에도 힘써달라"고 군 수뇌부에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국방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안건들을 논의했다. 대통령직속위원회인 국방혁신위원회는 국방혁신 구현을 위한 기본 방향, 국방혁신 추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