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혜원의 남편 강준형(박혁권 분)은 혜원이 선재가 연주하는 그 순간부터 그에게 빠져들었음을 레슨실 CCTV를 통해 눈치 챘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은 “밀회 8회 생각보다 세다. 이거 계속 방송돼도 괜찮은 건가”, “밀회 8회 보면서 든 생각. 점점 이 드라마 보기 싫어진다”, “밀회 8회를 선정성에만 두고 바라보면 안 될텐데, 과연 대중이 그럴 수 있을런지” 등의...
한편 맞고 들어온 혜원에게 도리어 행동 조심하라 말하는 준형(박혁권)의 말 한마디에 혜원은 남의 눈 의식하며 사는 삶에 염증을 느꼈다. 선재는 입학 오디션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무사히 서한음대에 입학하지만, 혜원을 둘러싼 냉혹한 환경을 접하면서 여신으로만 알던 혜원의 현실을 조금씩 깨닫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형(박혁권)이 예고 없이 선재(유아인)의 집에 찾아갔다가 혜원(김희애)과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고 둘의 미묘한 관계를 알아채는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다미(경수진)는 전날 미용실에서 자신에게 무례하게 군 유라(진보라)에게 복수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였다. 영우(김혜은)는 혜원이 자신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자, 많은 사람들 앞에서 혜원에게...
혜원은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선재를 찾기 위해 남편 강준형(박혁권)의 휴대폰으로 온 선재의 여자친구 박다미(경수진)의 문자 메시지에 질투심을 감추지 못한다.
연습실에 단 둘이 있게 된 선재와 혜원. 선재가 혜원에게 다미와의 관계가 결백하다고 강조하자 혜원은 선재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드러낸다. 선재 역시 그런 혜원을 뒤에서...
이날 방송에서는 혜원(김희애)의 집에서 머물게 된 선재(유아인)가 준형(박혁권) 몰래 혜원과 밀회를 시작하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나갔다. 한편 철없는 상속녀 영우(김혜은)는 어린 연인을 잃지 않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첼로 교수 인주(양민영)는 제자에게 가짜 악기상을 소개하는 등 재벌가와 음악계 이면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했다.
특히...
선재의 친구인 다미(경수진)와 장호(최태환)는 선재를 꺼내기 위해 혜원과 준형(박혁권)에게 연락해보려 하지만 혜원에게 자존심이 다친 선재는 거부했다. 이에 다미와 장호는 나름대로 알아보려 하고 마침 뷰티샵의 손님으로 온 혜원에게 다미는 부탁을 했다.
이야기를 듣던 중 선재인 것을 직감한 혜원은 몰래 유치장을 찾았다가 피아노 치는 상상에 선재를 보게 됐고...
둘은 함께 집에 들어가게 되지만 남편 강준혁(박혁권)의 이른 귀가소식에 정신을 차린 김희애가 유아인과의 키스가 기억 나지 않는 척 유아인을 외면해 상처를 주었다. 하지만 공익근무를 하고 있는 이선재가 폭행으로 감방에 갈 위기에 처하자, 혜원은 아무도 모르게 뒷수습을 하는 등 선재와 조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나갔다.
우연한 일을 계기로 선재의 뛰어난 피아노 실력을 알게 된 혜원과 음대교수인 준형(박혁권) 부부는 자신의 옛날 모습이 생각나서, 뛰어난 제자를 갖고 싶어서 등 각각의 이유를 안고 선재를 음대에 입학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2회 마지막 엔딩 이후 이어진 3회 예고에서는 “이러지 마세요, 내가 돌아버리잖아요”란 선재의 대사로 끝나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20일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ㆍ연출 안판석) 제작진은 김희애, 유아인을 비롯한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경수진 등 ‘밀회’ 출연진이 촬영 현장에서 보낸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밀회’ 출연진은 메시지를 통해 작품을 선택한 계기, 캐릭터 설명, ‘밀회’라는 작품에 대한 신뢰 등을 이야기했다. 특히 메시지마다 배우들 각각의 실제 모습이 느껴지는...
미스틱89와 합병하게 된 가족액터스는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손은서, 안미나, 하재숙, 박혁권, 김기방, 김사권, 김정헌, 유주혜 등 젊은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다.
양 사는 미스틱89의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에 예능, 드라마 분야의 탄력을 더해 적극적인 투자를 벌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전망이다.
미스틱89 가족액터스 합병 소식에 네티즌들은...
가족액터스는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안미나, 하재숙, 박혁권, 김기방, 김사권, 김정헌, 유주혜 등 젊고 유능한 배우들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로 최근에는 OCN 드라마 ‘처용’에서 열연 중인 배우 오지은을 영입하면서 또 한 번 성장했다.
이번 합병으로 양사는 기존 사업 영역인 음악, 예능, 드라마 분야에서 모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사업 영역...
오혜원의 남편인 서한음대 피아노과 교수 강준형(박혁권)에게 두드러진 실력으로 우연히 눈에 띈 피아노 천재 이선재(유아인)는 음대 입학 시험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앞서 이선재의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혜원은 오디션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서 선재와 혜원은 피아노를 통해 교감을 이루었다. 집으로 돌아온 선재는 혜원과 보낸 시간을 잊지 못하고, 혜원의...
‘밀회’ 1회에서는 오혜원(김희애)이 근무하고 있는 서한아트센터 개관 기념 음악제 당일 준형(박혁권)의 나비넥타이를 가지고 온 퀵 배달원 이선재(유아인)가 연주회 직전 무대 위의 피아노를 건드리면서 한바탕 해프닝이 벌어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밀회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밀회 시청률보니 의외로 반응이 좋다" "밀회...
574%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이다. 이날 밀회 첫 방송은 퀵서비스 배달부로 가난한 환경에 살던 이선재(유아인)가 오혜원(김희애)의 남편인 서한음대 피아노과 교수 강준형(박혁권)에 의해 피아노 소질이 포착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은 퀵서비스 배달부로 가난한 환경에 살던 이선재(유아인)가 오혜원(김희애)의 남편인 서한음대 피아노과 교수 강준형(박혁권)에 의해 피아노 소질이 포착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혜원과 준형이 복무하는 서한예술재단을 둘러싸고 재단 산하 아트센터 대표 서영우(김혜은), 영우의 새 어머니 서한예술재단 이사장 한성숙(심혜진)의 갈등이 그려졌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서 퀵서비스 배달원 이선재는 오혜원의 남편 강준형(박혁권)의 나비넥타이를 배달하기 위해 서한아트센터를 찾았다. 피아노 선율에 이끌려 공연자에 들어선 이선재는 연주자들이 없는 틈을 타 피아노 연주를 하기 시작했지만 강준형에게 잡히고 말았다.
강준형은 이선재의 재능을 알아보고 오혜원과 이선재의 만남을 주선했다. 피아노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배우 김혜은, 박혁권, 김희애, 유아인, 경수진, 심혜진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밀회’는 20년 동안 피아노에 대한 재능이 있는 줄 모르고 살던 가난한 퀵서비스 배달원 유아인(이선재, 극 중 20세)이 우연히 서한예술재단 기획실장 김희애(오혜원, 극 중 40세)를 만나...
12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ㆍ연출 안판석)의 제작발표회에는 정성주 작가, 안판석 PD,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김혜은, 경수진, 박혁권 등이 참석했다.
유아인은 이날 행사에서 “‘밀회’라는 작품에 끌리게 된 요소에 대해 좋은 대본은 당연한 것 같다. 앞에서 다른 분들이 안했던 말씀을 드리자면, 안판석 PD를 뵙고 나서...
12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ㆍ연출 안판석)의 제작발표회에는 정성주 작가, 안판석 PD,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김혜은, 경수진, 박혁권 등이 참석했다.
유아인은 이날 행사에서 실제로 20세 가까이 차이 나는 김희애와 로맨스 연기를 펼치는데 있어 세대 차이를 묻는 질문에 “저는 아주 편하고 좋다. 김희애 역시 세대 차를...
김희애가 박혁권을 치켜세웠다.
12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ㆍ연출 안판석)의 제작발표회에는 정성주 작가, 안판석 PD,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김혜은, 경수진, 박혁권 등이 참석했다.
김희애는 이날 행사에서 자신의 남편인 강준형 역을 연기하는 박혁권에 대해 언급했다. 김희애는 “박혁권의 재발견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