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밤 방송된 ‘펀치’에서는 이태준(조재현)을 처벌하기 위해 그의 비위행위를 뒤집어쓴 조강재(박혁권)와 손을 잡는 박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정환의 회한 가득한 심정이 읽히는 복원지점이 등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왜 검사가 됐는지 질문을 받고 당시를 떠올리게 된 정환은 겉으론 “나보다 못한 놈들이 서울 명문대 갔는데 난 지방대 갔다”며...
SBS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김효언)가 9일 방송에서 이태준(조재현)과 조강재(박혁권)의 완벽한 결별을 그리며 뜨겁게 요동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준이 기업으로부터 헌납 받은 270억원을 조강재에게 뒤집어씌웠다가 분노한 오른팔 조강재로부터 뜻밖의 진실을 듣고 폭발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기나긴 시간을 함께 해 온 끈끈한 파트너십이...
지난주 ‘펀치’는 이태준(조재현) 총장이 받은 270억원의 사용처를 밝히기 위해 조강재(박혁권)를 이용하는 정환(김래원)의 활약이 그려지면서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정환과 태준의 인생을 건 승부가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15회에서는 정환이 쳐놓은 덫에 결국 강재가 걸려들고, 태준과 윤지숙(최명길)이 모든 죄를 강재에게 덮어씌우려고 하면서...
지난주 ‘펀치’는 이태준(조재현) 총장이 받은 270억원의 사용처를 밝히기 위해 조강재(박혁권)를 이용하는 정환(김래원)의 활약이 그려지면서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정환과 태준의 인생을 건 승부가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15회에서는 정환이 쳐놓은 덫에 결국 강재가 걸려들고, 태준과 윤지숙(최명길)이 모든 죄를 강재에게 덮어씌우려고 하면서...
펀치 조재현 박혁권
드라마 '펀치' 조재현과 박혁권이 20년 우정을 뒤엎는다.
7일 SBS 월화드라마 '펀치' 측은 오는 9일 방송에서 이태준(조재현)과 조강재(박혁권)의 20년 관계를 단번에 잘라버리는 이별 장면이 등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 '사라진 10분'으로 20년 관계에 굵직한 금이 가버린 이태준과 조강재는 이날 서로에 대한 서운하고도 억울한 마음을...
이날 ‘펀치’에서는 이태준(조재현 분)이 자신에게 충성을 바친 조강재(박혁권 분)를 결국 희생양으로 만들며 그를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힐러’와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각각 9.1%,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펀치 힐러 빛나거나 미치거나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월화드라마 펀치 힐러 빛나거나...
SBS 월화드라마 ‘펀치’의 박혁권이 김래원을 향해 “바둑 한 판 두자”고 제안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드라마 ‘펀치’ 2일 14회 방송분에선 극중 변호사 조강재(박혁권 분)가 검사 박정환(김래원 분)의 만남 장면이 공개된다. 대형 로펌 변호사로 변신한 조강재는 정환과 다시금 회동한 자리에서 “정환아, 바둑 한 판 두자. 두어 시간 때우다가 나가자”라는 대사를...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조재현, 최명길, 박혁권 등 배우들을 비롯해 이명우 PD 및 스태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캐릭터에 대해 분석하며 박정환 검사로 살아가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열연에 힘입어 김래원은 ‘펀치’를 통해 연기력을 만개시킨다는 평을 들으며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에서 인생의 빛이 되어준 한...
배우 박혁권이 SBS 월화 '펀치'에 출연 중인 KBS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캐스팅 확정소식을 알리며 대세배우 반열에 올랐다.
KBS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연출 유현기)은 뜨거운 피를 가지고 있는 한 가족 3대 여자들이 인생에서 그들을 아프게 했던 사람들과 다시 재회해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리며 그 속에서 성공, 사랑, 행복을...
강재(박혁권)는 연진(서지혜)에게 정환의 시한부 사실을 알리며 정환의 계획을 보고하라는 제안을 건네고 연진은 흔들린다.
정환과 하경은 태준의 형수를 세금 탈루 혐의로 긴급 체포하여 태준을 다시 압박하고, 또 다시 위기를 맞은 태준은 지숙(최명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한편 ‘펀치’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다시 손잡은...
검찰개혁을 핑계로 7년 전이나 지금이나 대가 지불을 남에게 떠넘기는 윤지숙과, 이태준을 비롯해 조강재(박혁권), 장민석(장현성) 등 자기 유익을 위해 남을 짓밟는 이들에 극도의 혐오감을 느낀 정환이 남은 2개월의 삶 동안 이들을 처벌할 것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공동의 목표를 갖게 된 정환과 하경은 이제 이태준과 윤지숙이라는 법의 제왕들을 향해 칼을 겨누며...
정환을 눈엣가시로 여기는 조강재(박혁권)가 신하경을 범인으로 몰아가기 위해 증거를 조작하고 언론을 주물러 여론까지 등에 업은 것은 물론, 유치원 버스 기사 아내를 회유해 거짓 증언까지 받아낸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틈이 생긴 건 돌발상황이 발생하면서 부터다. 정환이 이태준을 독대해 신하경을 풀어줄 것을 약속 받은 상황에서 법무부장관 윤지숙(최명길)이...
또한 이태준의 최측근을 자처하다 좌천된 조강재(박혁권)가 다시 신임을 얻고 박정환의 빈자리를 채우는 등 살벌한 권력암투는 쉴 새 없이 이어졌다.
반면 신하경은 전 남편의 코마 소식을 듣고 그가 반드시 깨어날 것을 믿음으로 응원하는 동시에 다시 살아나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라는 등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인물들의 적나라한 민낯이 드러나며 인물 관계도가...
색다른 매력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액터스가 포함돼있는 ‘(주)미스틱89 그리고 가족’은 연기자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김성은, 안미나, 박혁권, 김기방, 하재숙, 장소연, 장준유, 김사권, 유주혜 소속 되어있으며 윤종신, 김연우등 많은 가수와 박지윤, 이지연 MC도 함께 보유한 종합엔터테인먼트이다.
배우 박혁권 역시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박혁권은 극중 박정환의 라이벌인 조강재역으로 분했다. 우연히 자신의 라이벌인 박정환이 뇌종양을 앓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는 표정연기부터 절제된 감정표현에 호평이 쏟아졌다.
한편 드라마'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이다. 매주 월,화 밤10시에 방송된다.
'펀치'
애증의 감정으로 똘똘 뭉쳤던 하경(김아중)은 정환을 살리기 위해 검사로서 신념을 벗어나는 행동을 할 만큼 절박한 감정을 드러냈고, 조강재(박혁권)는 눈엣가시 같던 정환을 제거할 절호의 찬스에 하이에나 같은 눈빛을 숨기지 못했다.
그중 가장 먹먹하고도 아픈 감정을 드러낸 건 정환의 발병 사실에 뜨거운 눈물을 쏟는 이태준이었다. 수술이 잘못될 경우 상갓집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으로 결연한 발걸음을 내딛었지만, 이 같은 의지와는 상관없이 통증에 쓰러지고, 이 와중에도 정적인 조강재(박혁권)에게 발병 사실을 들킬 수 없어 고통스레 얼굴을 구기는 모습에선 이제껏 늘 아슬아슬하게 살아왔던 정환의 벼랑 끝 인생이 연상돼 가슴 저릿한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방송 말미 등장한 수술대 위에 누운 정환의...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의 촬영현장에서 배우 박혁권이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박혁권은 현재 출연중인 SBS 새 월화드라마 '펀치'(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촬영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박혁권은 흐트러짐 없는 헤어스타일과 정장을 소화해 냉정하고 차가운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고 있으며 날카로운...
그런가 하면 김래원은 이태준의 복심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선배 조강재(박혁권)와 서슬 퍼런 기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이혼한 전 부인 하경(김아중)을 상대하기 위해 악랄한 선택을 강요하다가도, 일곱 살 딸 예린에게는 다정하게 스테이크를 썰어주는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또 자신을 위해 검찰총장 자리를 포기하겠다는 이태준과는 뜨끈한 동지애를 나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