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3·SK텔레콤)이 출전한 자유형 400m 예선에서 실격 당했다가 판정이 철회되는 헤프닝은 아쉬움을 남겼다.
여자 펜싱 에페 준결승전에서 심판의 오심으로 메달을 잃은 신아람(26·계룡시청)의 '흐르지 않은 1초'는 국민들의 분노를 사며 웃지못할 수많은 페러디를 낳기도 했다.
어려운 가정형편을 극복하고 올림픽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겨준 양학선...
이밖에도 ‘마린보이’ 박태환은 SK텔레콤, CJ제일제당으로부터 모두 2억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박태환은 세금 3900여만원을 내야 한다.
한편 선수들이 딴 메달에 대해서는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이는 현행 관세율표상 금으로 된 신변장식용품의 관세는 8%이지만, 국내 거주자에게 수여된 훈장·기장 또는 이에 준하는 표창장 및 상패 등을...
팝의 전설 폴 매카트니가 부르는 ‘헤이 쥬드’ 공연을 끊고 광고를 내보낸 잘못된 선택에도 시청자의 원성이 쏟아졌다. 남자 수영 자유형 400m 예선에서는 당시 실격 판정을 받은 박태환 선수에게 무리한 인터뷰를 강행해 도마 위에 올랐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다소 난해한 패션을 고수해 눈총을 받기도 했다.
아시아 수영을 대표하는 선수들인 박태환(23·SK텔레콤)과 쑨양(21·중국)은 남자 자유형 200m, 400m와 1,500m에서 승부를 겨뤘다.
개막 후 첫날인 지난달 28일 자유형 400m에서 쑨양이 금메달, 박태환이 은메달을 따냈고 이틀 뒤에 열린 200m에서는 둘이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400m 예선에서 박태환이 실격과 판정 번복 등의 해프닝을 겪은 것을 고려하면...
가장 먼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달 29일 400m 자유형 결승전이 펼쳐진 경기장에서 박태환 선수를 응원했다. 이 자리에는 이 회장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등 식구들도 함께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새벽 그리켓 그라운드 메인...
지난달 28일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라운드 3조 경기에서 박태환은 3분46초6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신호 전 미세하게 움직였다는 이유로 실격을 당했다.
박태환 측은 세계수영연맹에 발빠르게 이의를 제기했고 두 번의 재심 끝에 판정이 번복되면서 박태환은 400m 결선에 진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의 수영전문 월간지인 ‘스위밍월드’ 온라인판은...
박태환은 2009 로마 수영선수권대회에서 전 종목 예선탈락이라는 혹독한 좌절을 겪었다. 당시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된 박태환을 일으켜 준 사람은 마이클 볼 코치였다.
박태환은 볼 코치에 대해 “우리나라 코치처럼 무섭지 않게 대해 준다. 훈련하기 싫은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이면 볼 코치는 오늘은 쉬고 내일 다시 오라고 할 정도다”라고 말했다. 심리적으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기우를 런던으로!” “이기우가 진짜 국가대표라면 박태환, 이용대, 기성용을 잇는 얼짱 스포츠 스타가 됐을 듯” “정말 다 가진 훈남, 완벽 비주얼에 운동까지 잘하다니 불공평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기우는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운동 마니아로 서핑, 테니스, 농구, 스키 등에서 수준급 실력을 가지고 있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 수영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각각 금·은메달을 획득한 박태환은 국내를 넘어 베이징올림픽이 낳은 최고의 샛별로 평가받았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한국 체조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양학선(20·한국체대)이 박태환의 뒤를 잇는 최고의 ‘뜨는 별’로 떠올랐다.
양학선은 남자 체조 도마 종목에서 7.4의 독보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
짧게 소감을 전한 선수들은 "공식 인터뷰는 14일에 하겠다"며 서둘러 공항을 빠져나갔다.
사격 대표팀이 가장 먼저 귀국한 이유는 총기 반출 기간 때문으로 나머지 메달리스트들은 10일부터 각 종목 연맹 방침과 본인의 의사에 따라 귀국한다.
한편 박태환 선수는 11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국 수영계의 간판스타 박태환(23·SK텔레콤)이 런던올림픽에서의 경기 일정을 모두 마쳐 현지시간으로 10일 귀국길에 오른다.
한국선수단은 박태환이 귀국 일정을 늦춰 10일 오후 런던을 떠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인천공항 도착 예정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다.
박태환은 당초 7일 오후 귀국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었지만 대한체육회의 요청으로...
런던 올림픽 폐막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스포츠 의류업계가 선택할 ‘제2의 박태환·김연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현재 대한민국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로 종합 4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시상식에 총 25번의 태극기가 게양되면서 자연스레 선수들의 감동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스포츠 제품 광고가 기능성만...
대한민국 박태환 선수는 400M 결승전에 실격 판정을 당한 바 있으며, 펜싱 신아람 선수의 흐르지 않는 1초, 유도 조준호 선수의 청기 백기 논란 등 오심으로 인해 국내 팬들의 공분을 샀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에서는 '오심 올림픽'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오심 논란에 휩싸였다. 박태환 선수는 수영 400m 결승전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으며, 펜싱 신아람...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수영간판 박태환과 쑨양의 대기실 모습이 방송에 잡혔다.
지난 4일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센터에서는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수영 1500m 결승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를 중계한 방송에서는 결승전에 오른 각국 선수들의 대기실 모습을 담아냈고 이 과정에 중국 선수 쑨양이 박태환에 악수를 청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방송된 화면에서는 박태환이...
5일(한국시간) 박태환과 쑨양은 영국 런던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전에 나섰다.
이날 경기 전 중계카메라는 선수 대기실의 모습을 담았다. 박태환과 의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앉아있던 쑨양이 박태환 쪽을 곁눈질하며 악수할 기회를 엿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쑨양은 박태환과 눈이 마주치자 악수를 청했고...
박태환(23·SK텔레콤)은 자유형 1,500m에서 4위를 차지했다.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50초61의 기록으로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박태환은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이번 대회를 끝냈다.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12...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억울한 1초'의 주인공 여자펜싱 신아람 선수 등이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격려 전화를 받았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2012 런던 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재현한 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과 박태환 선수, 신아람 선수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격려했다.
이와 함께 여자펜싱 김용률 감독과 여자펜싱 사브르 개인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다양한 종목에서 많은 우생순 신화를 만들어,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운 국민들과 국가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SK는 이번 올림픽에서 SK그룹이 후원하거나 협회장사로 있는 종목인 수영 박태환 선수가 두 개의 은메달을 딴 데 이어, 펜싱에서 금메달2, 은메달1, 동메달 3개를 수확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박태환의 첫 마디는 "홀가분하다"였다.
박태환(23·SK텔레콤)이 세 번째 올림픽이 모두 끝낸 소감이었다.
박태환은 5일(한국시간)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50초61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박태환은 자유형 200m와 400m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