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1일 고(故) 김상하 삼양그룹 명예회장의 타계에 추도사를 내고 "우리나라 상공업과 기업을 위해 헌신하신 김상하 회장님의 영면에 깊은 애도와 슬픔을 표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김 회장은) 취임해 열린 올림픽을 기점으로 우리 기업의 외연을 해외시장으로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경제사절단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이 부회장의 선처를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요청한 상태이며,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국면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역할론이 지지를 받는 상황이다.
이 부회장은 최후진술 당시 “과거의 잘못은 모두 제 책임”이라며 “최고 수준의 도덕·투명성을 갖춘 새로운...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박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맡은 7년여 동안 기업인 재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회장은 탄원서에서 한국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삼성의 총수인 이 부회장이 재구속된다면 삼성뿐 아니라 국가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대한상의는 박 회장이 이날 오후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이 같은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직을 맡은 7년여 동안 기업인 재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아울러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구축한 '중소기업 복지몰' 지금 회원 수가 15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회원사도 1만 개가 넘었다”라며 “이용자와 서비스가 크게 늘어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가 향상된 점에 대해 대한상의 임직원과 박용만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장관은 “자상한 기업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프로그램을...
7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4명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정·관계, 재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 인사 600명은 화상 연결을 통해 자리했다.
박용만 회장 "코로나19 경제 충격…경제 역동성 회복성 절실"
박용만 회장은 이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7일 열린 '2021년 경제계 신년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작년에는 기업의 어려움이 상당히 컸다"며 "코로나 불확실성 계속되면서 상공인으로서는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새해 경제회복 기대감 있지만 지나친 낙관은 늘 경계해야 한다"며 "5~10년 앞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새해 경제 회복에 대한 지나친 낙관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충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고민을 통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선 정치와 경제 이슈를 구분해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기업을 옥죄는 분위기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은 우리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금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염원했다. 김동환 경위와 한소영 배우는 우리 사회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통해 보다 통합된 모습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소망했고, 박용원 학생과 김남경 대표는 어려운 시대에 새로운...
7일 재계에 따르면 서울상공회의소는 내달 초 부회장단 회의를 열고 3월 임기 만료 예정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후임으로 최 회장을 단독 추대할 예정이다.
공식 선출은 2월 말에 이뤄질 전망이다.
대한상의 회장직은 서울상의 회장이 맡는 것이 관례다.
현재 서울상의 회장단에는 박용만 회장을 비롯해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소수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기업인과 정·관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은 화상을 통해 자리를 함께한다. 매년 한 장소에서 1000여 명이 모여 인사회를 열던 예년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다.
한편, 박 회장은 연하장도 영상으로 전달했다. ‘우리의 이름은 대한민국 상공인입니다’라는 연하장에서 박 회장은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힘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0일 “새해는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지만,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후유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정치와 경제 이슈를 분명히 구분해서 새해는 물론 2022년 이후에도 대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경제·사회가 성숙하기 위해선 법으로 규제하고...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경제 역동성 회복’을 위해 정치와 경제 이슈를 분리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생존마저 불투명한 상황에서 최근 '기업 옥죄기'에 집중한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은 것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30일 2021년 신년사를 통해...
대한상공회의소는 29일 홈페이지에 박용만 회장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 신년카드를 올렸다. '우리의 이름은 대한민국 상공인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은 대한상의의 18만 회원사에도 보냈다.
박 회장은 '대한민국 기업 사진 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배경으로 "1998년의 외환위기 이후 한국은 22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한다"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폐배터리의 인생 2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들을 소개했다.
박 회장은 7월부터 유튜브에 '혁신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규제샌드박스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있다.
박 회장은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숙제를 남겼다. 버려지는 마스크만 매일 2000억 장"이라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경제3법 등 국회의 강행 처리에 대한 무력감을 호소했다.
박용만 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 송년 인터뷰에서 이른바 ‘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을 통과시킨 21대 국회에 대해 “규제를 완화하는 법은 안 해주고 기업에 부담되는 법안들을 막 처리해버릴 때는 무력감을 느낀다”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내년 한국 경제가 단기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대책에 따른 후유증이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진행한 출입기자단과 송년 인터뷰에서 내년 경제전망에 대해 “불확실성의 크기가 너무 커 걱정이 많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영상으로 신년사와 인사말을 전할 전망이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 1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재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젊은 총수들의 실용주의 기조 속에 한동안 비대면 온라인 사내 행사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