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경기충격에 대비해 40조 원 규모의 추경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추경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계층과 업종에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시점이다. 실제로 과거에는 추경을 통한 성장률 올리기가 효과가 있었지만 지금 상황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추경을 비판하는 쪽에서는 차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의회관 입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 입주한 11개의 소상공인은 3월부터...
경제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감한 경제 회복 대책을 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추가경정예산을 파격적으로 확충하고 업종별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에서 기존 지원의 체감이 힘든 만큼 지원방법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전국상의와 주요 회원사, 전문가 의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정부가 발표한 11조700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은 0.2%포인트(P) GDP 부양에 그친다며 40조 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9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한 달 만에 1.9%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앞서 무디스는 지난달 16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1.9%로 낮춘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얻을 피해를 고려하면 40조 원 규모의 추경(추가경정)이 필요하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9일 오후 상의회관에서 '코로나19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산업계 피해가 전방위로 발생하고 있고 앞으로도 상당 부분 계속될 것 같다"며 "아직 사태가 진행 중이라 피해...
경사노위의 선언문 발표 현장에는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경총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선언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정이 뜻을 모았다는 의미가 있지만, 이미 시행 중인 내용이...
박용만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며 “중기중앙회도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고객 응대와 관련해 비상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3월 말까지 가입 고객의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필요시 연장)...
이어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서울 소재 기업, 공공 및 민간기관 등에도 시차 출퇴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협조를 구할 생각”이라며 “어제 이미 대한상의 박용만 회장과 통화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이미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관련 인력과 부서별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70% 이상의 시 공무원은 오전 10시 출근...
이 자리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정부가 대책 마련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대통령께서 경제 활동을 독려해 경제 심리에도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에서 정상 조업이 서둘러 이뤄질 수 있게 2월 한 달간 정부가 집중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박 회장은 “더 나아가 이번 사태에 한해 정책 감사를 폐지하는 수준까지 파격적으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행사 후 페이스북에 “(최 회장이) 주변의 영세업들을 위하여 일주일에 한번 구내식당을 닫고 주변 식당에서 점심을 먹도록 한다고 했다”며 “대통령도 좋은 생각이라고 했고 나도 좋은 생각이라고 느꼈다”고 글을 올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 회장과 박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구광모...
이에 대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최근 사태로 경제계가 걱정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중국은 우리와 가장 인접한 국가이고, 경제 공동체다. 중국에서 확산 중인 피해가 우리 경제에 상당 부분 전이되고 있고 국내적으로도 심리적 공포가 커지면서 수출과 내수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우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제단체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등 5개 단체장이 함께했다. 정부참석 인사는 경제부총리, 산업부 장관, 중기부 장관, 금융위원장 등이다.
2019년 자산기준으로 재계 5대 그룹인 삼성, 현대차, SK, LG, 롯데와 함께 13위인 CJ가 참석한 것은...
이에 대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최근 사태로 경제계가 걱정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중국은 우리와 가장 인접한 국가이고, 경제 공동체다. 중국에서 확산 중인 피해가 우리 경제에 상당 부분 전이되고 있고 국내적으로도 심리적 공포가 커지면서 수출과 내수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우리가 선제적으로 대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