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민주당 제명…징계안도 준비 중 "구체적 내용 알아야 한다"는 소수 의견도 오영환 원내대변인 "최종 가결 반대할 상황은 아니야"
더불어민주당이 16일 '성 비위' 의혹을 받는 박완주 의원을 제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박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의결했다고 오영환 원내대변인이 의총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민주, 본회의 직후 의총이어가기로 박완주 제명 건·추경 심사 방향·부동산 정책 논의 차별금지법도 논의키로…"법안 및 쟁점 설명"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오전 본회의 직후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성비위 사건과 관련, 박완주 의원에 대해 제명 조치를 한다.
오영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직후...
민주 "윤리특위서 2차 가해 없도록 주의할 것"박완주 "희생과 고통이 있더라도 아닌 건 아냐"'성 비위' 박완주, 의혹 사실상 부인…파장 이어질 듯 국힘 "진정성이 ‘1도 없는 사과’" 비판
민주당이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완주 의원 성 비위 의혹 파문으로 비상이 걸렸다. 윤리특위 제소 등 파장 차단에도 나섰지만 박 의원이 사실상 의혹을...
하루빨리 신속한 조치가 이뤄졌으면 좋겠고, 어느 곳에서나 더 이상 성범죄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3선 중진 의원인 박완주 의원을 성 비위 의혹으로 제명했다고 밝혔다.
한편 차 씨는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다. 문화체육계와 스타트업, 여성계를 대변하는 역할을 맡는다.
윤 대통령 취임 효과에다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 사건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 지지율은 5%, 무당층은 18%로 조사됐다. 새 정부 출범 직후 정당 지지율이 급등락한 현상은 5년 전에도 있었다고 갤럽 측은 설명했다.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함께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직전 조사보다 13%포인트 급등했다. 같은 기간 야당이 된 당시...
설 의원은 “저도 박완주 의원 건은 그냥 본인이 아무 말이 없기 때문에 인정하는 거로 이해하고 있다”며 “김원이 의원 건은 참 처신이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일이 있으면 단호하게 정리하고 사과하고 그랬어야 하는데 2차 가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또 문제가 된다면 정말 우습기 짝이 없는 얘기다”라고 했다.
최강욱 민주당 의원의 성희롱 의혹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거대책본부장은 13일 박완주 의원에 대한 당의 제명 결정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전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그 문제는 어제 상임선대위원장이 충분히 말씀드렸고 저는 거기에 공감한다 이런 정도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국민의힘이 박완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의 잇따른 성추문 의혹에 대해 총공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13일 논평을 내고 "박완주 의원의 성범죄 사건 자체도 심각한 문제지만 더욱 충격적인 것은 2차 가해 정황"이라며 "사직서를 조작까지 하면서 피해 여성을 해고하려 했다니 그야말로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허...
전날 박 위원장은 국회에서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에 대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당내 성 비위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또 사고가 터졌다"며 "민주당을 대표해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앞으로 당내 젠더 폭력에 대해 더욱 철저하게 대응하겠다"며 "현재...
또 “가짜뉴스를 확대 생산한 주체에 대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것이며 지금처럼 흔들림 없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성비위 의혹이 제기된 3선 중진 박완주 의원을 이날 제명했다.
지방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2일 성비위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대형 돌발 악재를 만난 셈이 됐다.
더불어민주당이 12일 박완주 의원 성 비위 의혹을 두고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함께 저녁 오후 국회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당내 성 비위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또 사고가 터졌다”며 “민주당을 대신해 사과드린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에 대해 "민주당을 대표해 피해자분과 그 가족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오후 국회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어 "당내 성 비위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또 사고가 터졌다...
김형동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12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비위 의혹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와 강력한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수석부대변인은 “오늘 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당내 성 비위로 제명이 의결됐다”며 “박원순·오거돈 성범죄 사건으로 국민의 심판을 받은 지 이제 불과 1년 남짓 지났지만, 민주당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 '성비위' 박완주 제명 국힘 "박원순·오거돈에 박완주…강력한 재발 방지책 마련"정의 "윤리특위 제소해야…실질적 책임 물어야"
12일 박완주 민주당 의원이 성비위 의혹 사건으로 제명되면서 정치권 비판이 빗발친다. 국민의힘과 정의당은 당 차원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오후 공식...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열고 제명 건 의결박지현 "반복되는 성비위 사건 진심 고통스러워"민보협 "다른 성비위 건도 올바른 조치 해달라"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성비위' 혐의로 3선의 박완주 의원을 제명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완주 의원의 제명 건을 의결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박완주 의원이 성 비위 의혹으로 제명된 데 대해 사과했다.
12일 박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대위는 오늘 박완주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며 “당의 윤리감찰단과 지도부가 충분한 조사 끝에 신중히 내린 결정”...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성비위' 혐의로 3선의 박완주 의원을 제명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오늘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완주 의원의 제명 건을 의결했다"며 "당내 성비위 사건이 발생해 이에 대한 당 차원의 처리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대변인은 "해당 건이 접수돼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