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박성근)는 제주 토스카나호텔 건축 과정에서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며 김준수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던 제주 D 종합건설 대표 김모씨를 지난 13일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김준수가 그간 논란이 됐던 50억원 규모의 돈을 고소인으로부터 빌린 적이 없다는 사실이 증거자료로 입증됐다고 밝히고, 건설사 측이 증거자료로 제출한...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박성근)는 E사 대표 김모(55)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 엉터리 번역 앱을 제작해 지난 7월까지 250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주식 매매대금과 관계회사 상품권 구입, 지사 설립비 등의 명목으로 117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해외 150개 총판을 설립해서...
강태유는 비서실장 윤실장(박성근 분)을 통해 KL그룹 노조의 농성장에 불을 질렀다. 농성장에 있던 노조원들은 소방서, 경찰서에 신고 한 번 하지 못하고 화염에 휩싸이고 말았다.
이를 본 관리자는 "농성장에 불이 난 것 같다. 빨리 119에 불러야 한다"고 말했지만 윤실장은 수화기를 내려놓고 "내가 책임질테니까 가만히 있어라"고 외쳤다. 결국...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박성근)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우버테크놀로지 대표 트래비스 코델 칼라닉(39) 씨와 한국법인 우버코리아테크놀로지를 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우버코리아는 2013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사와 승객을 연결해주고 신용카드로 요금을 받는 과정에서...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박성근 부장검사)는 절에서 도난당한 불교미술품 등 문화재 수백 점을 숨기고 도난 미술품을 사들인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장물취득)로 서울 모 사립 박물관장 권모(74)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2009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제천 정방사에서 도난당한 '독성도'를 비롯한 불교 미술품 16점과 지석 379점을 경기도...
보건복지부는 이광욱씨를 비롯해 세월호가 침몰할 때 승객들을 구조한 이벤트사 대표 안현영씨, 물에 빠진 후배를 구하다 숨진 박성근씨 등 6명을 의사자로 인정하고 취객을 제지하다가 다친 김의범씨 등 2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의사자로 인정된 고 이광욱 씨는 지난 5월 6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세월호 수색작업에 자원봉사로...
한편 국천수(이필모)는 진희에게 막말을 했던 안영필 교수(박성근)을 때렸다는 이유로 정직과 감봉을 당했다. 2주간의 근신을 받게 된 천수는 근교의 펜션에 머물며 밀렸던 공부를 했다. 책 속에 쌓여서 고시생처럼 부스스한 모습에 컵라면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던 천수에게 진희가 찾아왔다. 갑작스런 진희의 방문에 머리를 정돈하고 급하게 면도를 하는 천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