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정 수석연구원은 도심항공교통(UAM)용 에어택시 서비스 플랫폼 팀을 이끈다.
김 수석은 KAIST 정보통신공학 박사로, 16년간 이동통신, 유도비행체,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해온 전문가다. 45편의 1저자 특허를 출원, 등록한 한화시스템의 대표 특허왕이다.
에어택시가 본격적으로 서비스가 되는 2030년 무슨 기술이 필요할까를 김 수석은 고민했고, 무인으로...
한국화학연구원은 박제영, 오동엽, 황성연 박사팀이 백신병 옆에 특정 화합물을 담은 용기를 붙여 백신의 보관 온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장치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통되고 있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 백신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상 온도에서 보관ㆍ유통할 수 있지만, 화이자 백신은 영하...
김기환 소장은 이화여대 약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 및 국립보건원 암연구소(NCI)에서 항암세포기작을 연구했다. 귀국 후 JW중외 신약연구소 책임연구원, JW크레아젠 연구소장, 현대약품 연구본부·미래전략본부 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20년 이상 신약개발 연구에 몰두했다.
김 소장은 개소식에서 “표적항암제 리보세라닙, 파이로티닙의...
40여 년 전 ‘농민이 왜 못사는지 공부해 오겠다’며 집을 나섰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농식품부 장관을 지낸 뒤 귀향했다. 남들이 흔히 생각하는 은퇴 후의 여유로운 삶이 아닌 직접 농사를 지으며 스스로를 성찰하고 뱉은 말을 실천하는 길을 택했다. 옛집이 너무 비좁고 낡아 마당에 ‘사원제(思源齊)’라는 이름의 다섯 평짜리 사랑채를 만들고, 맞은편에는...
한국과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공계 여자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PostDoc) 등 이공계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휴학생 또는 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 WISET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WISET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이다.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여성과학기술인 육성과...
이날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한국화학연구원은 의약바이오연구본부 한수봉·김미현 박사팀이 새로운 보조제 물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가짜 바이러스 RNA로 위장해 세포에 침투, 면역 체계를 활성화해 백신의 효과를 강화해 주는 새로운 보조제 물질(어쥬번트)이 개발됐다. 쉽고 저렴하게 대량생산할 수 있고 동물 백신 개발을 위한 기술 이전이...
한국화학연구원 황성연·오동엽·박제영 박사연구팀은 미국 마스크 필터 성능(N95)을 유지하면서 퇴비화 조건에서 100%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생분해성 마스크 필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스크의 겉감, 안감, 귀걸이는 면 소재로 만들 수 있지만, 필터는 플라스틱 빨대 소재와 같은 폴리 프로필렌으로 만들기 때문에 흙에서 썩지 않는다.
마스크 필터 제작 방식은...
한국화학연구원은 황성연ㆍ오동엽ㆍ박제영 박사연구팀이 100% 분해되면서도 기존 마스크 필터의 단점까지 보완한 새로운 친환경 생분해성 마스크 필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이 됐다. 하지만 마스크 쓰레기는 분해와 재활용을 할 수 없어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마스크 중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필터다....
특히 석‧박사급의 고급인력 부족 현상은 인공지능 7266명, 클라우드 1578명, 빅데이터 3237명, 증강/가상현실 7079명으로 전망됐다.
WISET는 지난 2월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했다. ‘여성고용 정책 방향 토론회’를 주최, 여성 산업 인력의 고용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 안혜연 WISET 소장은 발제자로 참여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
엠마우스의 창립자이며 CEO인 유타카 지이하라(Yutaka Jiihara) 박사는 룬드퀴스트 연구소(Lundquist Institute)의 연구원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2019년 2200만 달러의 매출액 기록했으며 올해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엠마우스 관계자는 “우리는 다양한 항암제 기술과 치료법을 검토했다”며 “KM-10544는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인 혈액암 등의...
지원사업을 통해 고용을 원하는 기업과 대상자에 부합하는 여성과학기술인은 사업 신청 후 적격성 평가를 통해 후보군에 선정, 기관과 인력의 매칭이 이뤄진다. 차후 기관과 WISET이 협약을 체결, 3년 동안 정부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석사 최대 2100만 원(연), 박사 최대 2300만 원(연)이다. 고학력, 고경력 여성 연구자에게는 경력 복귀의 기회를, 기업에는...
세종과학펠로우십은 박사취득 후 7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인 박사후연구원(비전임 교원 포함)을 대상으로 연 1.3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낮은 처우와 불안정한 지위에 있는 비정규직연구원이 안정적으로 원하는 연구를 하고 자유롭게 연구실을 이동할 수 있으며 전임교원 및 전임 연구원으로 채용돼도 계속 지원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청년 연구자가 연구경력 단절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확충한다. ‘세종과학펠로우십’(1년 200여 명, 1인당 연 1.3억 원 내외 최대 5년 지원)을 올해 본격 추진하고 박사후연구원이 정부 출연연에서 연수할 경우 1년 단위 단기고용 방식에서 탈피해 과제종료까지 연수 연장이 가능한 ‘과제기반 테뉴어’(연수직) 제도도 확대 운영한다.
청년 연구자의 안정적...
이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와 KAIST에서 각각 산업공학 학사ㆍ석사 학위를, 프랑스 응용과학원(INSA) 리옹에서 전산학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2월 현재 바이오및뇌공학과와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산업 초빙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신임 총장은 1990년대 전산학과 교수 시절 김정주(넥슨)ㆍ김영달(아이디스)...
신 교수는 “기업의 규제를 완화해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국책연구원박사는 “어쩔 수 없이 단기적으로는 공공부문에서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며 “청년들에게 무작정 창업하라고 지원하기보다는 충분한 실업급여를 주는 등의 생계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신임 센터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재료과학 석ㆍ박사 학위를 받고 일본 도쿄공업대의 포스닥(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쳐 LANL에서 14년 넘게 수전해, 연료전지의 핵심소재와 시스템 전반을 연구해왔다.
LANL은 국가안보, 우주항공, 재생에너지, 슈퍼컴퓨터 등을 다루는 연구소다.
정 센터장은 2023년 상업화를 목표로 하는 ‘음이온 교환막(AEM)’ 방식의 차세대...
공학 박사와 화학회사 연구원인 저자는 1960년대 컴퓨터와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엘리자(ELIZA)를 사례로 들면서, 오히려 사람들은 기계인 인공지능을 더 편하게 본다. 인공지능이 감성적인 영역에서 가장 먼저 성공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2층은 미래 시대에 새롭게 나온 식재료를 파는 코너다. 바다에서 기르는 소고기, 가정용 초소형 농장, 유전자 편집으로 만든 과일...
마크 뮤로 미국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로봇과 그로 인한 자동화가 인간의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도 가속하고 있다”며 “제조업보다 몇 배는 더 큰 서비스 산업에서 자동화가 일어나면 수백만 명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경제가 회복되더라도 자동화 흐름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자동화는 경제 생산성을...
◇제2캠퍼스에 첨단제조혁신관 신축=박 총장은 “공학교육과 연구개발, 기숙사 기능을 혼합한 TIP는 교수·학생·기업연구원이 공동생활을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R&D) 지원과 산업계 수요에 맞는 글로벌 공학교육을 제공한다”며 “이는 산기대가 자랑하는 가족회사 제도를 기반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도는 대학과 기업 간 기술교류 및 공동...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박사후연구원이 자유롭고 주도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 강화한다. 특히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중소기업 대상 보안 컨설팅 제공 및 대국민 PC 원격보안점검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올해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ㆍ정보통신(ICT) 혁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