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텔레그램 'n번방', '박사방' 등과 관련한 피의자도 있었다. 30대 B 씨는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하며 8000여건에 이르는 불법 성 영상물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됐다. B 씨는 'n번방', '박사방' 등에서 공유된 영상물을 제삼자로부터 구매해 텔레그램을 통해 배포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경찰은 이번에 검거한 72명 외에 또 다른 디지털...
미국 법무부가 아동 성 착취물 사건에 한국인이 연루됐다고 발표하면서 손씨가 죄에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 국내외 여론도 커졌다.
특히 손 씨 사건은 '박사방' 조주빈(24) 사건을 계기로 다시 주목을 받았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손 씨의 미국 강제송환을 실행해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오기도 했다.
15세 피해자에게 나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공범을 시켜 성폭행 시도와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 5명의 피해자에게 박사방 홍보 영상 등을 촬영하도록 강요한 혐의, 피해자 3명에게 나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 등 총 14개 죄명이 적용됐다.
강 씨는 조 씨에게 자신의 고등학교 담임교사의 딸을 살인청부하고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ㆍ유통한 텔레그램 ‘박사방’ 조주빈의 공범으로 지목된 경남 거제시 8급 공무원 A 씨가 얼마 전 파면됐다. A 씨는 ‘박사방’ 유료 회원을 모집하고 미성년자 등 여성을 상대로 성 착취 영상을 찍은 혐의를 받는다.
최근 오거돈 부산시장은 자신의 성추행 범죄 사실을 인정하며 전격 사퇴했다. 비슷한 시기 서울시에선 동료 직원...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잠입수사, 의제강간 연령 상향, 유죄확정 전 범죄수익 몰수 등 제도를 마련했다.
정부는 23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디지털 성범죄물의 범위를 △변형카메라 이용 불법촬영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물을 제작ㆍ판매하는 행위는 물론 소지, 구매, 광고하는 행위까지 모두 처벌하도록 관련 법을 강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성범죄 근절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른바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디지털성범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의 법 개정을...
해당 합성 사진으로 아티스트가 당할 조롱 등 2차 피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으며, 일부 팬들은 SNS와 MBC 뉴스 게시판을 찾아 합성 사진을 내리고 사과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한편 최근 큰 파장을 일으켰던 텔레그렘 'N번방' 중 하나인 '박사방'에서도 딥페이크 성착취물로 일반인들 역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다크웹’에서 아동ㆍ청소년 성착취물 22만 건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웰컴투비디오(W2V)’ 운영자 손정우(24) 씨를 미국으로 보내는 범죄인인도 절차가 시작됐다.
20일 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고검이 이달 17일 손 씨에 대해 서울고법에 청구한 인도구속영장이 이날 발부됐다.
범죄인인도법에 따르면 법무부장관의 인도심사청구명령이 있는 경우 검찰이...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24)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유포에 가담한 '부따' 강훈(18)의 얼굴이 공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17일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난 9일 구속된 강군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얼굴을 드러낸 강 군은 "죄송하다....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유포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된 '부따' 강훈이 17일 종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된다.
앞서 강훈 측 변호인은 "아직 미성년자인 피의자의 신상 정보를 굳이 공개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기회를 박탈하는 게 아니냐"며 신상공개 결정을 취소해 달라는 행정소송을...
◇'박사방' 조주빈 공범 '부따' 18세 강훈, 17일(오늘) 얼굴 공개될까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4)을 도와 채팅방을 관리한 공범 '부따' 강훈(18)의 신상이 16일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는 미성년자이나 박사방 운영자의 조주빈의 주요 공범으로 범죄가 중하며, 영상물을 제작하고 유포하는 데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라고 신상정보 공개...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4)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ㆍ유포에 가담한 '부따' 강훈(18)의 얼굴이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박형순 부장판사)는 16일 강 군이 "경찰의 신상 공개 집행을 정지하라"며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신청인(강훈)에게 발생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인정되지...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조주빈(24)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유포에 가담한 '부따' 강훈(18)의 신상 공개가 예정대로 진행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박형순 부장판사)는 16일 강 군이 "신상 공개를 멈춰달라"며 서울지방경찰청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4)을 도와 성 착취물 제작ㆍ유포에 가담한 '부따' 강훈(18)이 경찰의 신상 공개 결정을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강훈 측은 이날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피의자 신상정보 공개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또 해당 재판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신상 공개를 멈춰달라는 집행정지 가처분도...
한편 '부따' 강훈은 텔레그램에서 '박사방'을 운영한 '박사' 조주빈(25)의 주요 공범 중 한 명으로, 박사방 참여자를 모집하고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유포하는데 적극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조주빈은 앞서 검찰 조사에서 '부따', '이기야', '사마귀'를 공범으로 지목했다. 이들 중 '이기야'는 수도권의 한 부대에서 복무 중인 현역 군인으로 드러났으며, 지난 6일 육군...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4)을 도와 대화방 운영·관리에 관여한 공범 '부따' 강훈(18)의 신상이 공개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6일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강 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름과 얼굴 등 신상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
성 착취물을 제작ㆍ유포한 박사방과 관련해 피의자의 신상...
◇박사방 '10대 부따' 신상공개 오늘(16일) 심의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4)을 도와 대화방 개설·관리에 관여한 공범 '부따'의 신상공개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9일 구속된 강모(18) 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16일 열기로 했는데요. 올해 2001년생으로 알려진 강 군의...
텔레그램 성 착취물 공유방인 ‘박사방’에서 운영자 조주빈(24)을 도와 범행에 관여한 공범 ‘부따’의 신상공개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된 ‘부따’ 강모(18) 군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16일 열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조주빈 사례와 같이 신상공개 여부에...
그는 텔레그램에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구속)의 공범이자 '이기야' 대화명을 쓴 사용자로 전해졌다.
14일 육군 등에 따르면 군사경찰은 아동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A 일병을 기소 의견으로 군 검찰에 송치했다. A 일병은 '박사방'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일병은...
◇박사방 관전자 30여 명 특정, 공동운영자 '부따' 신상공개 검토
경찰이 13일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입장료'를 내고 성착취물을 구매하거나 공유한 유료회원 30여 명을 특정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밝힌 10여 명과 비교하면 경찰이 특정한 유료 회원 수는 3배 가까이 늘어났는데요. 이들은 주로 20~30대이며, 청소년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