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의 회동이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난 가운데 의대생 등 의료계의 집단행동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에 따르면 4일 기준 전국 의대생 중 55.2%(1만366명)가 휴학을 신청했다. 교육부는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또 다른 대학가 관계자는 “휴학을 승인받지 못한 채...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비공개로 만나 의료개혁 과정에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박 위원장의 부정적인 반응이 관측되면서 소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싿.
이에 박 차관은 "의료계에서는 대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분들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자제해주시기를...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간 첫 면담을 했다.
전공의와 대화 이후 다른 의료계와도 소통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의료계 다른 분들에게도 정부는 마음과 귀를 열고 경청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서로 갈등하고 배척하기엔 우리 환자와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이 너무 크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뒤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4일 오후 2시부터 4시 20분까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을 만난 후 개인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진 않았으나, 이는 면담 후 대통령실이 밝힌 입장과는 상반된다.
앞서...
앞서 일부 언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면담 전,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규모를 600명 정도로 조율할 수 있다'고 의사를 밝힌 것이라는 보도에 대한 반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박 위원장과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전공의 처우와 근무 여건...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났다. 이번 만남에서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은 전공의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4일) 박 위원장과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간 면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전공의의 열악한 처우와 근무 여건에 대해 경청했다. 박 위원장은 전공의들 의견을 윤 대통령에 전달했으나, 이에 대한 대답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 간 만남 주요 내용을 전했다. 브리핑에...
4일 류옥하다 사직 전공의는 “윤석열 대통령-박단 비대위원장의 만남 성사는 젊은 의사(전공의, 의대생)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은, 박단 비대위와 11인의 독단적인 밀실 결정”이라고 밝혔다.
류 씨는 “박단 비대위원장이 (대통령과의 만남을) ‘언론 비공개’로 먼저 요청한 것도 이해할 수 없다”라며 “밀실 결정에 이은 밀실 만남이며, 젊은 의사들은 ‘기습 합의’...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을 대통령실에서 만난다. 이번 만남은 대통령실에서 2일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들이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대화 의지를 밝힌 지 이틀 만에 성사됐다.
의료계 집단행동이 7주차에 접어든 시점에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이 전격...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도 3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표에게 '대통령께서 만나길 희망하면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볼 것'을 권했고, 대통령은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며 "정부는 의료계와 열린...
전날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박단 대전협 비대위 대표에게 윤 대통령이 만나기를 희망하면 아무런 조건 없이 만나볼 것을 권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등 20개 의대 교수비상대책위원회가 모인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대통령과 전공의 만남에 대한 제언’의 자료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만든다는 전제하에 대통령과 전공의가...
담화 이후 의대 교수들은 윤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만남을 제안하기도 했다. 조윤정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고려대 의대 교수)은 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최고 권력을 갖고 있는 대통령이 먼저 손을 내밀어주길 요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7주째 접어든 현재의 난국을 타개할 방법은...
조윤정 전의교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은 2일 브리핑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대통령이 만남을 청하면 조건 없이 받아주길 바란다”라며 “윤 대통령도 젊은 전공의들을 포옹해주고,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이 먼저 전공의들을 초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 위원장은 “대통령은 행정부의 수반이자 가장 권한과...
회의에는 차기 의협회장으로 선출된 임현택 당선인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김창수 회장 등도 위원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날 새롭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으로 결정된 김성근 여의도성모병원 교수는 "몇 가지 제안을 검토한 결과 그동안 움직이지 않았던 개원의들도 주 40시간 진료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물음표 하나만 적힌 게시글을 올리며 의구심을 내비쳤다.
사직에 나선 것은 전공의들인데, 당사자 없는 대화가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느냐는 지적이다.
류 전공의는 전의교협에 대해 “일부 선배 의사님들의 모임이기도 하지만, 이해 당사자이기도 하다”라며 “수련 주 52시간제, 폭력과 폭언에 따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전날 SNS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18일 기준 98개 병원 전공의 9929명 중 현재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308명으로 3.1%로 확인된다”라며 “일주일 전인 11일 기준 근무 인원이 30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대부분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로 추측된다.
복지부는 정당한 사유 없이 업무개시 명령을 거부하면 의료법에 따라 처분·형사고발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송달 효력 발생은 19일이다.
앞서 이달 1일 복지부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등 집단행동 중인 전공의 13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공시송달한 바 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과 25명의 사직 전공의들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개인 명의로 13일 ILO에 긴급개입 요청 서한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서한에는 정부가 전공의들에게 업무 복귀를 요구하는 것이 ‘강제노동’에 해당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공의들은 “ILO의 개입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에 업무 개시 명령 및 면허 정지 조치를 중단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