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광장토론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박원순과 국민권력시대' 토론회를 했다.
그는 “대한민국 역사 물꼬를 트는 데는 광장 힘이 있었으며 국민들 발언에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있다”며 “광장에서 시위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간단히 말해 한 사람이 발표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자들과 청중이 문답을 하는 것이 세미나다. 특정한 문제에 대해 두 사람 이상의 전문가가 각자 의견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의 토론회는 심포지엄이다. 세미나는 연구회, 심포지엄은 집단 토론회의로 바꿔 쓰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잘 먹혀들지는 않는 것 같다.
어쨌든 세미나의 주제에...
대토론회'를 열고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사건의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재발방지 대책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박근혜 체제 범죄 단죄의 헌법적 해법'을 주제로, 백승재 변호사(前 한국사내변호사회장)가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책임소재와 향후대책'에 관해 토론한다.
이어 손창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정경유착의...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단체들도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지만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마찰은 없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야권 대선주자들도 자리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부산 시국 대회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당이 개최하는 시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부산 시국 대회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당이 개최하는 시국 토론회에 참설할 전망이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에서 촛불집회에 동참하며, 김부겸 민주당 의원도 대구 지역 촛불집회에 참석할 전망이다.
이날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은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시작해 7시 30분부터 행진을 시작한다. 행진은 '국민 학익진...
민주당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민조사위 공동위원장인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국민법정에 서다'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지금까지는 주로 체육, 승마, 문화 등에 대한 의혹이 많이 밝혀졌는데 실질적으로는 더 큰 덩어리가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는 10분의 1 정도만 나타난...
‘박근혜 대통령, 국민 법정에 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회 선출 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고 국정운영을 해결하는 게 합헌적 방법”이라고 말했다.
조 교수는 “제도적·법적 방법만으로는 이 문제 해결이 안 되고 초제도적인 각종 방법이 동원돼야 하며 의회 정치와 광장 정치가 결합해야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서울시청에서 서울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블랙리스트의 시대, 예술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토론회에 참석해 서울시가 블랙리스트에 오른 작가나 작품을 우선 지원할 뜻을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블랙리스트에 올라 중앙정부 무대에 오르지 못한 작가에 작품 지원을 해주는 일이 이 단계에서 굉장히 필요하다"며 “(토론회)...
박근혜 대통령이 던진 개헌론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지만 여야 잠룡을 중심으로 한 개헌파 의원들은 “지금이 적기” 라며 개헌 띄우기에 나섰다. 이번 최순실 파문으로 제왕적 대통령제 폐단이 드러난 만큼 거국중립내각 구성 논의와 맞물려 있는 개헌론을 지렛대 삼아 민심을 수습하고 정국 불안정을 타개하겠다는 의도다.
정 의장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김종인...
김병준 국민대 교수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외교·안보 분야 국정을 운영하고 국회가 선출한 새 총리가 내치를 담당할 것을 제안했다.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김 교수는 국가미래연구원·경제개혁연구소·경제개혁연대 공동주최로 이날 오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열린 ‘국가 운영체제와 개헌’ 토론회 발제자로 참여해 이 같은 방안을 내놨다....
국회 예산정책처와 의원 연구단체인 ‘경제재정연구포럼’이 19일 국회에서 개최한 ‘2017년도 예산안 토론회’에서는 법인세와 누리과정 등 주요 예산 관련 쟁점 사항을 놓고 첨예한 시각차를 보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3당 간사,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예정처 예산분석실장 등이 참석해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과 재정건전성 전망치 등을...
해방 이후 이런 일은 처음일 것”이라면서 “이게 박근혜 정부의 민낯을 이 원장 통해 막가파식 인사를 보고있다고 생각한다. 국감이 뭐하는지조차 파악 못하고 이 자리 왔다”고 혀를 찼다.
도종환 의원 역시 “이대로 국감을 진행해야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의원들이 기가막혀하고 있다”며 “언론과 보좌진들도 처음 당하는 경우다”라고 꼬집었다. 유은혜 의원도...
결집하고 국정철학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내각 팀워크의 강화로 국정 추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크숍에서는 ‘북핵 및 안보 현실과 대응 자세’, ‘경제의 재도약과 성장동력 및 향후 국정운영 전략’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 3년 반 동안의 국정 성과도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미 정상회담 "사드 포함 억지력 유지"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한번 사드배치 등 확고한 대북 공조 체제를 확인했습니다. 6일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라오스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50분 동안 회담을 진행했습니다. 두 정상은 북한의 핵위협을 막으려면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습니다....
특위에 참여하고 있는 건설 관련 부동산 분야 교수들은 충분히 수익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
△야정 협의 이후 정부하고 다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의 ‘공공사회서비스 인프라 투자’ 보고서는 어떤 내용인가.
“야정 협의는 시작에 불과하다.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탐색이었다. 앞으로도 정부를 설득하는 일이 매우 중요한 과제다. 끝내 박근혜...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은 18일 오전 국회의원 회관에서 ‘한반도 사드, 필요합니까?’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사드 배치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더민주 내에서 사드 관련 토론회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황 의원은 인사말에서 “사드 배치로 인해 한반도가 군비경쟁의 장이 되고 화약고가 되는 것을 그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면서 “우리 국가의...
안 전 대표는 이날 국민의당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한반도 사드배치에 대한 긴급 현안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 이해를 구할 것은 구하고 설득할 것은 설득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의 사드배치는 득보다 실이 더 크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어렵게 하고 경제적 타격도 예상된다, 경북 성주에 배치하면 수도권...
박종식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은 19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노회찬 정의당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의당 경남도당이 주최한 '박근혜 정부의 조선업 구조조정 정책을 진단한다'는 제목의 토론회 주제 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박종식 연구원은 "한국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09년 4월 조선산업 구조조정과 경쟁력 방안, 같은 해 11월...
토론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란ㆍ멕시코 경제사절단 참가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만 회장은 “총성 없는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 바로 국제시장”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은 11일 “우리 기업인이 내수·수출을 구별하지 말고 최고로 좋은 것을 만들면 내수·수출할 것 없이 시장이 열린다. 그런 마인드로 도전하면 새 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내수하는 기업은 내수만 생각하고 수출 기업은 수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