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정 이사장 측은 “아직은 정운찬 이사장이 안 전 대표에 신뢰를 갖고 있고, ‘안철수의 국민의당’에도 호감을 갖고 있다”며 “경제토론회 개최 여부도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정 정당 입당 여부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 이후에 정한다는 원칙엔 변함없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MBC 대선주자 검증 토론회에 출연한 다음날인 지난 10일 최고치인 100을 기록했고 이후 80~90을 유지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지난 10일 95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후 50~60에 갇힌 모습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한 달간 평균 27로 대선주자 중 3위를 달렸다. 이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주목받으며 한때 구글 트렌드 1위에 오르기도...
국정 역사 교과서로 수업을 하겠다고 밝힌 서울디지텍고는 2014년에도 우 편향 논란을 일으킨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복수 채택한 바 있습니다. 한편 서울디지텍고 곽일천 교장은 7일 졸업식 겸 탄핵정국 관련 토론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심판은 정치적 음모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서울 디지텍고등학교장이 학생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부당함을 강력히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서다가 결국 서울시교육청의 조사를 받게됐다.
13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디지텍고에 공문을 내려 보내는 등 곽일천 교장의 발언 내용에 대해 진상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디지텍고는 현재 방학 중이라 오는 16일까지 해명자료를 보내고 이를...
안 전 대표는 이날 광주 염주 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토론회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짐승만도 못한 것” 이라며 “(대선후보를) 양보했을 뿐만 아니라 도와줬는데 고맙다는 말은 커녕 (도와주지 않아) 졌다고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양보한 것 하나만으로도 사실은 고맙다고 해야 하는 게 인간으로 기본 도리...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게임산업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 실패 원인과 이에 대한 대안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박근혜 정부의 게임산업 정책 실패에 대한 조명 및 원인 분석 △차기 정부의 게임산업에 대한 정책적 방향 제시 △게임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산업 생태계 복구를 위한 전략 △차기 정부의...
이번 토론회는 박근혜 대통령 때와 마찬가지로 100여 명을 초청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황 권한대행이 직접 ‘규제개혁 국민공모’ 아이디어 제안자, 경제 전문가들과 토론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달 마지막 주에는 경제부처 최대 행사인 무역투자진흥회의도 주재한다.
이처럼 대권에 도전하는 듯한 황 권한대행의 광폭행보가...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를 마치자 말자 달려온 것이라고 했다. 10일로 꼭 1년이 되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 사태. 개성공단 중단으로 다시 ‘날벼락’을 맞은 123곳 입주 기업의 대변자로서 국회와 현장을 바쁘게 뛰어다니는 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을 만났다.
“입주 기업 10곳 중 7곳은 개성공단에 생산의 70% 이상을 의존했다.” 정 회장의 설명이다. 9일 협회가...
안 지사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어떤 정권교체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복지국가 토론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각각의 (정책마다의) 수요가 얼마 만큼인지 추계하기 어렵고, 당장 하나를 놓고 얼마가 필요하다고 하는 건 단편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사회복지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해 확고한 복지국가로 갈 것”이라면서 “한편으로는...
산업혁명시대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전날 4차 산업혁명 관련 구상을 발표하면서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신설하고,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확대·신설하는 등 정부주도 추진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안 전 대표는 “박근혜정부에서 정부가 주도해서 별다른...
5시에는 한국을 방문한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을 접견해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양국 공조 강화와 트럼프 신(新) 행정부 출범 이후 한ㆍ미 동맹을 발전시키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권한대행은 오는 22일 규제개혁 국민토론회 열고 27일에는 무역투자 진흥회의를 주재한다. 두 행사 모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던 것들이다.
아울러 “박근혜 정부의 실정으로 도탄에 빠진 한국경제를 극복하기 위해 동반성장과 공정성장이 한국경제의 건강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면서 “향후 두 사람이 공동으로 인식한 내용을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측은 조만간 공정성장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공동토론회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을 전제로 “100일도 안 될 레이스에 중도하차는 없다”며 전력 질주 의지를 밝혔다.
정 전 총리는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동반성장연구소에서 이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다른 대선 주자들보다 한국 경제 문제를 푸는 데 있어 우위에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인터뷰 내내 각종 경제지표를 제시하며 한국...
경우) ‘박근혜 패권’에서 ‘문재인 패권’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온다”며 개헌을 의미하는 ‘정치교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반 전 총장은 또 문 전 대표의 안보관을 놓고도 맹공을 퍼부었다. 그는 “(문 전 대표는)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해서 말씀이 오락가락하고 어떻게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서 유엔 총회에서 토론하고 결의를 채택하는데...
앞서 박 시장과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정권교체와 공동정부, 공동경선'이라는 제목으로 긴급토론회’에 참석,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등 야3당 연합의 ‘개방형 공동경선’을 제안하면서 문 전 대표의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었다.
문 전 대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향해선 “반 전 총장이 대통령이 되는 건 박근혜정권의 연장이고, 이명박정부의 부활”...
이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보수신당은 박근혜 게이트 몸통인 새누리당의 일부"라며 "김무성, 유승민 등 핵심책임자는 정계 은퇴로 책임지는 것이 마땅하지만, 대국민 속죄로 정치개혁에 앞장서라"고 말했다.
이날 개혁보수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 당론으로 채택한 '선거연령 18세 하향 조정' 이 반나절만에 재논의된...
그는 공약과 관련해 “시민의 요구는 대한민국을 바꾸라는 것”이라며 “강력한 반부패운동을 포함한 기득권 개혁 토론이 실행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했다. 또 “선거법 개정으로 소선거구제와 국회의원 제도를 바꾸는 정치개혁 논의가 먼저”라며 정치 개혁도 언급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싱크탱크는 ‘희망 새물결’이다. 이곳은 지난달 말 토론회를 시작으로 대선...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13일 당 싱크탱크인 국민정책연구원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유승민 의원이) 새누리당에 계속 있는 한 연대는 있을 수 없다"면서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공범이다. 그 당에 있는 한 어떤 분과도 연대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개헌 문제와...
이에 앞서 이날 정오부터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토론회와 사전집회, 진보정당 행사 등도 잇따라 열린다.
오전 11시에는 광화문광장 인근인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등이 참여하는 보수단체의 맞불 집회도 열려 촛불집회 참석자들과의 충돌 우려도 제기된다.
퇴진 행동 관계자는 "앞서 6차례에 걸친 촛불집회에서 봤듯 평화로운 시위...
이날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권력시대, 어떻게 열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박 시장은 ‘시대를 바꾸고 미래를 바꿉시다-청와대, 재벌, 검찰 개혁을 통해 국민권력시대를 열어갑시다’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후 “박근혜 체제는 제왕적 대통령, 재벌대기업, 정치검찰이라는 1% 기득권자들의 동맹”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박근혜ㆍ최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