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TV토론 치르며 노력 중이지만…관심도는 '제로'
정의당은 6일부터 당내 경선에 돌입했다. 앞서 두 차례 대선에 출마했던 심상정 전 대표는 물론 이정미 전 대표와 김윤기 전 부대표, 황순식 경기도당위원장 등 4명이 후보로 나섰다.
정의당은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며 12일부터 PR 경연과 TV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당원들에게는 후보의 이름을 제외하고...
고노에 이어 지지율 2위를 기록 중인 기시다 후미오 전 정무조사회장은 2015년 박근혜 당시 한국 정부와 위안부 협상을 합의했던 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주 일본기자클럽 주최 후보 토론회에서도 위안부 문제에 대해 완강한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일본 정부는 합의 내용을 모두 이행했다”며 “한국이 지키지 않으면 앞으로 무엇을 약속하더라도 미래는 열리지...
기시다는 이날 오후 일본기자클럽 주최의 후보 토론회에서 자신이 2015년 12월 외무상(장관)으로 한국과 맺은 '위안부 합의'가 "지금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측이 합의 내용을 모두 이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당신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한국에 압박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상황이라며 한국이...
1일 오마이TV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박용진 의원은 "기본주택 공약을 보면 건물에 대해서만 이익을 주겠다는 건데, 30~50년 장기 임대가 끝나면 그동안 건물 가치가 계속 하락해 0원으로 수렴한다"며 "그럼 누가 들어가려고 하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결국) 토지 지분 없으면 벼락 거지가 되는 거다. 박근혜 정부 때 빚내서 집...
여기에 경선준비위원회(경준위)가 준비 중인 토론회에 대해서도 "제도적 근거도 없고, 전례도 없다"며 불만까지 토로했다.
이에 윤 전 총장이 나서 "탄핵이라는 용어 적절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과실을 인정하고 신 전 의원도 공식 사과를 하는 등 수습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 이 대표에 직접 전화통화를 해 다시 한 번 상황을 일단락시켰다.
김기현...
그렇다면 이낙연 후보가 연초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주장했는데 사면 연대가 되는 것인가”라고 압박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당장 사면을 주장한 적은 없고 적절한 시기가 되면 건의드릴 수 있다고 했다. 당시 저항이 많아 정리했다”고 일축했다.
이런 가운데 이 전 대표는 이날 토론회에서도 이 지사에 기본소득에 대한 비판을 제기했다.
이 전 대표는...
2012년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대선후보 TV토론회에서 복지재원 마련 방안으로 “지하경제 활성화”를 언급해 논란이 됐다. 지하경제는 정부의 감시망을 피하는 자금의 흐름으로 볼 수 있다. 금융취약층이 주로 이용하는 불법 사채(私債)시장이 지하경제인 것이다. 표면적으로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가장하면서 정부의 관리·감독을 피하는 시장이다....
입문시킨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찬성할 수밖에 없었다는 정리, 부정선거 의혹에 흔들리지 않아 합리적 보수의 새 희망이 보인다고 느꼈다”며 “특히 나경원 당시 후보에게 억까 하지 말라고 한 것에 100% 동의한다”고 말했다.
나 당시 후보는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여러 차례 이 대표에 유승민 전 의원과의 유착관계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선후보 배제 의혹을...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경선에 오른 후보 5명(주호영·홍문표·나경원·조경태·이준석)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6·11 전당대회 3번째 TV토론회에 출연해 '윤 전 총장 없이도 대선 승리가 가능한가'라는 'OX 질문'에 모두 'X'를 들었다.
이준석 후보는 "대선이라는 전장에 맞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부도덕에...
이준석 후보는 "문대통령 뜻에 따라 사면을 파난하실 분이라 사면론을 꺼낼 생각은 없다"면서도 "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권 영입에 대한 고마움은 다른 방식으로 갚으며 명예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후보들은 신공항 문제 등 TK의 고민을 공감하며 방법론을 제시하며 또 한 번 표심을 흔들었다.
주 후보는 '대구...
OX 질문 코너에서 “당대표가 되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요청할 것이다”라는 문항에 조경태·주호영·홍문표 후보는 ‘O’, 나경원 이준석 후보는 ‘X’ 푯말을 들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어떻게든 연락을 하고 있다”라는 문항에는 나경원 주호영 후보가 ‘O’ 푯말을 들었다.
‘당 대표가 된다면 홍준표 의원의 복당을 허가하겠나’라는...
워싱턴DC 소재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초청을 받아 한미관계·대북정책 관련 토론회에 참여하는 만큼 귀국 후 안보 관련 메시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황 전 대표 재임 당시 원내대표로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투탑’을 맡았던 나경원 전 의원은 당권 도전을 고심 중이다. 유력 당권 주자인 주호영 전 원내대표가 악재를 맞아서다. 주 전 원내대표는...
28일 마지막 방송 토론회에서도 송 후보는 “첫 주택 실수요자에 대해 LTV를 풀어주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다. 집값이 오르니 청년들이 전세방을 전전하라는 건 무책임하다”며 “신혼부부들에게 정상 대출을 해주지 않으면 신용카드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해서 집을 사는 악성 채무가 증가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 의원은 “박근혜 정부 때도 LTV를 80...
그는 이날 토론회에서도 “첫 주택 실수요자에 대해 LTV를 풀어주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다. 집값이 오르니 청년들이 전세방을 전전하라는 건 무책임하다”며 “신혼 부부들에게 정상 대출을 해주지 않으면 신용카드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으다)’해서 집을 사는 악성 채무가 증가한다”면서 LTV 완화를 재차 주장했다.
이에 우 의원은 “박근혜 정부 때도 LTV를 80...
송영길 후보는 26일 MBC '백분토론'에서 주관한 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서 "주택을 공급 해도 LTV를 완화하지 않으면 현금 없는 사람들이 집을 사기 어렵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이와 관련 "임대사업자들이 가진 집들이 많다. 임대사업자 특혜를 완전히 걷어내면 집을 그렇게 많이 가질 수 없다"는 주장을 폈다.
또, LTV를 최대 90...
당권 주자인 우원식 후보는 25일 저녁 당원들과 함께한 유튜브 토론회에서 야당인 국민의힘이 김어준 씨의 출연료 의혹을 계속 부각하는 데 대해 이같이 말하며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같은 수법의 언론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우 후보는 이어 "TBS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그나마 진실을 이야기하는 언론이다. 우리 당이 지켜주지 않으면 언론의...
같은 날 선거 전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서도 내곡동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주를 이뤘다.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과 박 후보는 샤이진보를 기대하고 있다. 왜일까. 그들이 말하는 샤이진보는 무엇일까. 바로 ‘차마 국민의힘을 찍지 못하는 것’이다.
한 민주당 의원은 본지와 만나 “20~30대가 부동산 불공정 문제 등으로 정부·여당에 분노하는 건 인식하고 있고...
3일에는 국회에서 ‘최정우 회장 3년, 포스코가 위험하다’라는 제목의 토론회도 열렸다.
최근에는 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내부정보를 이용해 자사주를 매입해 부당이익을 얻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포스코를 향한 여권의 비판이 논리에 맞지 않는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재계 관계자는 “조사 결과 포스코가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 나오면 포스코가...
추적,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관련) 최순실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관계 짚은 청문회 등 정치인으로서의 성과를 평가해주셨다”고 자가분석했다.
그러면서 내달 1일 나올 예정인 경선 결과에 대해 “민심과 당심이 거의 동일하다고 본다”며 “당원은 본선에서 승리할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민심은 서울시장으로서 믿음이 가는 사람을 평가할...
김낙회 전 관세청장은 25일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현행 사회복지제도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청장은 “우리 사회복지제도는 사각지대의 존재, 제도의 복잡ㆍ중복성 등으로 전달과정에서 비효율과 도덕적 해이 문제가 발생한다”라며 “이러한 비효율과 도덕적 해이는 우리 경제 성장의 저해요인으로도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