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첫 번째 토론 모임을 연다.'글로벌 경제위기와 우리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첫 토론회는 김형태 김앤장 수석이코노미스트·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발표와 윤창현 의원·방기선 기재부 1차관 등의 토론 순으로 구성된다.
이후에도 주 1회 꼴로 토론회를 열고 과학기술 발전, 감염병 대응, 연금개혁 등에 대한 논의를...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시교육감 선거 후보자 첫법정 토론회를 공직선거법에 따라 여의도 한국방송(KBS)에서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그간 실시된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5% 이상의 지지를 획득한 박선영·조영달·조전혁·조희연 후보 4명만 참석했다.
조희연 자녀 ‘외고 입학’에 보수 후보들 “자사고 폐지 내로남불” 지적
먼저 자사고와...
문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였던 2013년 12월부터 2015년 8월까지 복지부 장관직을 맡았다.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과 관련한 자료 미제출로 복지부 장관으로는 이례적으로 이틀간 청문회가 진행됐다. 복지부의 ‘이틀 청문회’는 유시민 전 장관 이후 두 번째였다. 이후 야당이었던 민주당의 반발에도 박 전 대통령은 문 전 장관 임명을 강행했고, 민주당과 복지부 간 관계는...
윤 후보와 안 후보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마지막 TV 토론회에 어두운색 계열 정장과 흰 셔츠, 빨간 넥타이를 매고 참석했다. 이를 두고 같은 옷차림으로 단일화 합의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
이러한 야권 단일화 논의는 수면 위로 떠오른 지 보름이 지났도록 지지부진한 과정이 이어져왔다. 앞서 안철수...
이색 공약 앞세운 허경영도…22일 김동연 제외 토론회
이색 공약을 앞세운 후보도 있다. 혀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다.
허 후보는 15일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는 "국가 예산을 절감해 국민께 매월 150만 원씩 평생 드리겠다"고 밝혔다.
4자 TV 토론에 관해서도 연일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허 후보는...
그는 토론회 직후 통합정부 관련 질문에 “연정과 통합정부는 구분해주면 좋겠다. 연정은 권력 자체를 나누는 것인데, 대통령에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마음대로 나누는 건 문제”라며 “박근혜 정부의 모 무슨 실 사건(최순실 사건)은 권한과 책임은 일치해야 한다는 측면을 강조한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합정부는) 유능한 인재와 좋은 정책이면 진영과...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토론회에서 "통합을 하는 데에 있어서 봉합하고 혼용되는 경우가 있는 거 같다"며 "'적당히 묻어두고 봐주고 없는 걸로 넘어가자' 하는 것은 통합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되냐, 충분히 응보의 결과를...
이 후보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소유자들의 과도한 개발이익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일부는 공공으로 환수해 청년 주택으로 하는 방식으로 약간의 부담을 주면서 (규제를) 풀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부동산 주택가격 폭등에 '수요 억제'를 꼽았다. 그러면서 "시장에서 기대하는 것 이상의 추가...
것은 실정법 위반이기 때문에 사실상 묵인·협조하라는 요청을 받았을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산재모병원의 예타 탈락 이후 송 시장은 TV 토론회에서 제가 박근혜 정부의 공약을 하나도 이루지 못했다고 공격했다"며 "선거 과정에서 저는 무능한 사람이 되고 송 시장은 유능한 사람이 나왔다는 인식이 생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격"박근혜 전 대통령이 먼저 시도정강정책부터 고치고 얘기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0일 중견언론인들 앞에서 자신을 둘러싼 큰 이슈인 대장동 의혹과 기본소득에 대해 입을 뗐다.
이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나서 먼저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반대 입장을...
당장 이달만 해도 충남 논산시에선 시청에서 중·고등학생 학생회장들을 모아 청소년 정책 토론회를 열었고,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선 중·고등학교 학생회와 동아리의 학생들 100명을 초청해 미래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 정치·사회 현안을 다루는 토론회도 여럿 열렸고, 지난 대선 당시 화제가 됐던 중·고교생 모의투표도 지속했다.
교육 차원을 넘어 사회를 향한...
송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5년, 성과와 과제-소득보장과 복지전달체계' 토론회에서 "사회지표를 보면 문재인 정부에 아직 과제가 많다"며 "높은 자살률과 낮은 출생률, 빈부 격차, 부동산 문제 등 여러 미흡한 미완의 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송 대표는 "잘한 것은 정리하고 부족한 것은 인정해 국민적인...
이에 홍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가장 잘 한 후보로 원 전 지사를 꼽으며 마무리 발언을 통해 "다음 토론회 때는 수소를 어떻게 만드는지부터 알고 나오겠다"고 했다. 토론 후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수소를 어떻게 만드는지 사실 몰랐다. 하지만 대통령이 탄소중립 시대에 수소경제 구축을 결심하고 내각에 지시하면 되지, 수소 만드는 과정 등...
박근혜 전 대통령 역시 후보 시절 "부모님이 흉탄에 맞아 돌아가신 시절 힘들었다"고 털어 놓은 바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국민의힘 경선이 어차피 이재명 후보를 이길 사람에게 표를 주는 상황이라 TV토론 같은 요인들이 큰 변수가 되기는 어렵다”면서도 "여전히 어린시절 고생담이 어느 정도 먹히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기시다는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외무상을 맡아 한일 위안부 합의를 이끌어낸 주역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주 일본 기자클럽 주최 후보 토론회에서도 “일본 정부는 합의 내용을 모두 이행했다”며 “한국이 합의 내용을 지키지 않으면 미래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선거 직후 기시다는 “선거는 끝났다. 노 사이드(무승부)”라며 당내...
기시다는 20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외무상으로 한일 위안부 합의를 끌어낸 주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주 일본 기자클럽 주최 후보 토론회에서도 “한국이 합의 내용을 지키지 않으면 미래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자민당 총재직에 오른 기시다는 각료 인사를 선임한 후 내달 4일 임시 국회에서 신임 총리로 임명된다.
긴급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개발이익 공공환원’을 강조했다.
그는 “대장동 민영개발를 위해 불법 로비에 가담하고 성남시의회를 동원해 공공개발을 저지해 토건세력에 엄청난 이익을 챙기도록 해준 것은 국민의힘”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국민의힘에서는 모든 것은 내가 설계했다며 ‘이재명 만물설’을 주장하고 있다. 당시 이명박, 박근혜...
김 대변인은 해당 공약에 대해 “‘윤석열 캠프에서 직접 청년·국방 분야 정책 전문가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마련한 정책”이라며 “윤 후보는 토론에서 약속한 대로 공약 마련의 전 과정을 시간대별로 공개하고, 관련 토의에 참가했던 전문가 및 청년의 구체적 명단까지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유 전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윤 전 총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