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둔 2월 25일 대전, 3월 16일 부산, 4월 8일 충북 청주와 전북 전주 방문 때에도 모두 빨간색 코트나 재킷을 입었다. 정치적 중립 의무를 지켜야 할 대통령이 여당을 상징하는 색의 옷을 입고 총선 접전지를 방문한 건 ‘간접 선거운동’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이에 새누리당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은 “대통령 옷이 많지 않고, 붉은색 옷이 봄에 잘 어울려 입는...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주시에 있는 전북 창조경제현신센터를 찾는 등 창조경제 행보를 본격 재개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월 대전(25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은데 이어 3월에도 대구(10일)와 부산(16일)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지난달 18일과 22일에는 각각 충남 아산과 판교에서 창조경제 행보를 펼쳤다.
‘선거의 여왕’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충북 청주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창조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당부했다.
지난 2월25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3월 대구(10일)·부산(16일)·경기(22일)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데 이은 행보다.
박 대통령은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과 최근 미국·멕시코 순방 시 일대 일 수출 상담회 참여 기업, 지난...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을 찾아 “최근 관심이 집중되는 인공지능, 가상현실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는 앞으로 창업과 기술혁신의 보고(寶庫)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선을 앞두고 대구(10일)·부산(16일)·충남(18일) 등 지역 현장을 돌아보고 있는 경제 행보의 일환이다.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는 창업과 성장...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0일과 16일 각각 대구와 부산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총선을 앞두고 대통령이 여당 텃밭인 영남권의 지역 거점을 잇따라 방문한 의도에 물음표를 던졌다.
하지만 청와대는 그간 방문과 이번 충남 방문도 민생·경제행보의 일환이라며 확대해석에 선을 그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부산 해운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 현장점검 차원에서 개소 1주년을 맞은 부산 혁신센터를 방문해 그동안의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부산 혁신센터가 부산의 특산물인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며...
구속
△4월27일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4개국 순방 마치고 새벽에 귀국, 오후에 이완구 당시 국무총리 사표 수리
-이완구 전 총리 이임식
△4월28일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사과문 통해 “연이은 사면은 국민도 납득하기 어렵다”며 성 전 회장 특별사면 특혜 관련 발언
-성 전 회장 장남 승훈씨, 검찰에 유서 원본 제출
△5월5일
-검찰, 2일부터 윤승모 전 경남기업...
특히 박근혜 정부 들어 홍삼은 국빈(國賓)들 취향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증정되며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재작년 7월 방한했을 때 박 대통령은 천삼(天蔘·사진 1)을 선물했다. 박 대통령은 2013년 11월 영국을 방문했을 때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천삼(사진 2)을 전달했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앞서 1999년 4월 방한했을 때...
대법관 퇴임 후에는 박근혜 대선 후보 캠프에 몸담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는 마포에 특별한 연고가 없다는 약점 때문에 중학교 시절 부산에서 마포의 숭문중학교로 전학 온 것을 자주 언급하며 ‘마포 사람’임을 강조하고 다닌다고 한다.
그런 만큼 첫 번째 숙제는 당내 경선 잡음을 해소하는 일이다. 최근 새누리당은 국민과 당원의 경선...
지난 2005년 제13차 부산 정상회의에 이어 20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것이다.
제23차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2025년 APEC 정상회의 한국 유치를 제안했고, 회원국들이 이를 환영하면서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에서 “우리나라는 2025년 회의를 유치함으로써 APEC...
우리나라가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2005년 제13차 부산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입니다. 제23차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2025년 APEC 한국 유치를 제안했고, 회원국들이 이를 환영함에 따라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 대법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의무휴업 적법"
대형마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2일 박근혜정부의 핵심 농정과제인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경북 포항시(죽장연)와 영천시(미니사과-SPC그룹)를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두 곳의 방문지 모두 올해 9월에 치러진 ‘제1회 상생협력 경연대회’에 대상을 받은 곳이며, 우수한 상생협력...
부동산 경기를 살리기 위해 박근혜 정부는 DTI니, LTV니 하는 모든 규제를 풀어버렸다. ‘빚을 내서 집을 사라’는 정부의 독려에 비싼 전세에 지친 일부 사람들은 은행 빚을 안고 자기 집을 마련했다. 시중의 초저금리는 불쏘시개 역할까지 했다. 어쨌든 이 격언을 믿고 남들보다 조금 빨리 결단한 사람들이라면 최근의 집값 오름세에 취해 있을 수도 있다.
문제는 끝까지...
안정적으로 이어 갈 수 있다”며 “또 조직 내부의 사정에 대해 정통하기 때문에 내부 살림을 챙기는 데 적합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연구원이나 교수 등 외부 출신보다는 내부 인사가 조직 장악력 면에서는 뛰어나다”며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만큼 현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지난 7월 한국을 공식 방문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andez) 온두라스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의 추천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온두라스 대통령은 현장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대기업 및 정부가 센터를 중심으로 서로 연계되어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게 인상적이다. 이 모델의...
이 여사는 방북 기간 평양산원, 애육원, 아동병원, 묘향산 등을 방문합니다.
◆정부, 국무회의서 14일 임시공휴일 지정 논의
정부는 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오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안건을 논의합니다. 국무조정실에서 준비한 안건 이름은 '광복 70주년 국민사기 진작방안'으로, 광복 7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면서 축제...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행보가 22일 인천 센터 출범식을 끝으로 10개월 만에 마무리됐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치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후 같은 해 9월15일 대구 센터 출범식부터 시작해 이날 인천 센터까지 서울과 세종 센터를 제외한 15곳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직접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에르난데스 대통령은 "어제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센터에 왜 가보라고 추천하셨는지 이해가 된다. 아주 인상적이다. 특히 대기업과 정부가 센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모델이 인상적"이라고 큰 관심을 내비쳤다.
이에 대해 신 회장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공공영역과 사기업이 협업해 효과적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매우...
지난달 말엔 부처업무차 부산지역을 방문한 유 징관은 4월 부산 해양대, 5월 동아고 동문행사 등을 통해 한달에 한번씩 지역구행을 빼놓지 않고 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또한 3월 지역야구대회, 5월 인천 중앙초등학교 동문행사, 6월 인천 재래시장 방문 등을 통해 지역구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매주 지역교회 예배에 참석하며 장관 중에선 가장 빈번한...
◆ 朴대통령 광복절 특사 공식화…사면 절차·대상은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사면을 시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사면 절차와 대상에 관심이 쏠립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살리고 국가 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사면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복절 특사가 이뤄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