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3∼16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미국을 방문, 16일 워싱턴 D.C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청와대가 11일 밝혔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취임 이후 두번째 공식방문이며, 오바마 대통령과의 양자 정상회담은 이번이 네번째다.
특히 이번 회담은 지난달초 중국의 전승절 행사를 계기로 열렸던 한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달 중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 전경련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의장(두산그룹 회장), 조양호 한미재계회의 위원장(한진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이 참가한다. 또 지난 8월 사면복권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 최태원 회장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달 중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에 참여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 전경련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두산그룹 회장), 조양호 한미재계회의 위원장(한진그룹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이 참가한다. 또 지난 8월 사면복권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한 최태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코리 가드너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을 접견했다.
박 대통령은 30분 가까이 이뤄진 이번 접견에서 가드너 소위원장과 북한의 지뢰도발을 포함한 북한·북핵 문제, 을지훈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비롯한 한미동맹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북한과 관련해 지난 17일 을지 국무회의에서 북한의...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6일 미국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이 네 번째다.
청와대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한미동맹 발전, 북핵 문제 등 대북공조, 동북아 평화·안정·번영을 위한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실질협력 증진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박근혜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0월16일 미국을 방문해 한미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한미동맹 발전, 북핵 문제 등 대북공조, 동북아 평화·안정·번영을 위한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실질협력 증진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성공을 위해 내년 총선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모든 당직은 비경상도권으로 하겠다. 그리고 탕평을 반드시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내일 최종 확정될 당직인사와 원대 인사는 내년 총선용을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윤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대해 “한미동맹 발전에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로 만들 것”이라면서 “박 대통령의 방미 계기에 북한 문제에 관한 중요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 정상이 만나면 북한, 북핵 문제에 보다 진전된 공통인식이 나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라면서 “한반도 동북아 상황을 전체적으로...
여당은 미흡한 정부 기능의 보완을 주문한 반면 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론 부각을 짚었다.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여야는 국민안전처의 역할 부재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의 '공격적·고압적'인 답변 태도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메르스 초동대처에서 문제가 많았는데 국민안전처 발족 8개월째인데...
한국과 일본 정부가 올 가을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첫 양자 정상회담을 동시에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20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개최지는 한국이 유력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일 양국 정부는 수교 50주년인 올해 관계 복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의...
일례로 최근 메르스 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14일로 예정됐던 미국 방문을 전격 연기한 적이 있다. 청와대는 애초 방미를 고집했고, 여기에 토를 다는 새누리당 의원은 아무도 없었다.
이때 하 의원이 당내에서 유일하게 총대를 메고 박 대통령의 방미 연기를 요구했다. 그는 “대통령께선 국내에서 메르스를 퇴치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려는 의지를...
◆ 미 하원의원 38명 박대통령에 '메르스 조기극복·연내 방미'서한
미국 하원의원 38명이 17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초당적인 연명서한을 보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대한 깊은 위로를 전하면서 조기 극복을 기원했습니다. 아울러 메르스 사태로 방미 일정을 연기한 데 대해 이해와 함께 존중의 뜻을 나타내면서 연내 방미를 기원한다고...
윤 장관의 미국 방문은 당초 14~18일로 예정됐던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지난 10일 전격 연기된 이후 나흘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이에 윤 장관은 15일 워싱턴D.C. 미 에너지부에서 어니스트 모니즈 미 에너지부 장관과 가서명 상태인 한미원자력협정에 정식 서명할 예정이다.
이에 윤 장관과 케리 장관과의 회동이 잡힐 수 있을지...
박근혜 대통령은 휴일인 1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선별진료소와 격리병동을 운영하는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이날은 당초 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을 위해 출국하기로 한 날이었지만 방미 일정을 전격 연기하면서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한 현장방문 일정을 이어나갔다.
박 대통령은 우선 선별진료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리병동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 설치된 경기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와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에 방문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해 미국 방문을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한 이후 이뤄진 첫 현장 행보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와 정부의 방역...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20분 박근혜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박 대통령께서 메르스 대응에 전념하기 위해 방미를 연기키로 한 결정을 충분히 이해하며 이와 관련된 박 대통령의 판단과 리더십을 지지한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이에 대해 박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에 위로가 되는 말씀을 해주시고, 방미 연기 결정을 이해해 주신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 설치된 경기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종합관리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지난 10일 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해 미국 방문을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한 이후 첫 현장 행보로, 메르스 관련 현장을 찾은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5일 국립의료원을 방문해 메르스 방역활동을 점검한 데 이어 8일에는 범정부...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에 따른 미국 방문 연기 결정에 대한 우리 측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은 오전 10시20분 오바마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며 “이번 방미연기와 관련된 내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오바마...
인준안 처리 문제와 얽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사태 및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일정의 전격 연기에 대해서도 여야의 해석은 엇갈렸다.
새누리당은 황 후보자를 총리로 임명해 메르스 사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은 의혹이 제대로 해소되지 못한 상태인데다 대통령의 미국 순방 일정이 늦춰진...
여야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을 위해 미국 방문 일정을 나흘 앞두고 연기한 데 대해 한목소리로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방미 연기는 메르스 사태가 국민들에게 끼친 사회, 경제, 심리적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어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