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소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보통주로 전환이 예정된 우량 자본 확보를 통해 보통주 자본비율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전환우선주가 바젤3 규제자본으로 인정받기 위한 정관 개정안도 함께 결의했다.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하고, 5월 발행 시 적격자본 인정요건을 추가로 반영할 계획이다.
NH-LEMS은 2020년 도입 예정인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의 거액 익스포저 관리 규제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축한 시스템이다.
실질적인 거액 익스포저 통제로 익스포저 관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시스템으로, 기존의 신용공여 한도관리시스템을 NH-LEMS에 탑재해 한도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NH농협은행은 감독...
위험가중치란 은행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을 산출할때 분모에 해당하는 위험가중자산의 일부로, 바젤은행감독위원회 가이드라인과 감독당국이 정한 방법에 의해 산정하고 있다. 즉 위험가중치가 높아지면 BIS비율은 떨어지게 된다.
다만 은행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이 높으면 위험가중치 상승을 줄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75분위인 NIM 2.9% 은행과...
로이반트는 2014년 스위스 바젤에 설립된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외부에서 유망한 후보물질을 도입해 개발ㆍ상업화하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동양네트웍스는 자회사인 티와이바이오를 중심으로 바이오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티와이바이오는 국내외 업체들과 조인트벤처(JV) 설립, 신약 기업 투자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진행한...
14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산하 GHOS(Meeting of the Group of 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 회의에서는 2022년 시행 예정인 바젤Ⅲ 시장리스크 규제체계를 이같이 완화키로 했다.
이번 규제체계 수정안의 주요 내용은 크게 △트레이딩계정 분류 △표준방법 △내부모형법 △단순표준방법 네 가지다. 우선 트레이딩계정의 경우...
금융감독원은 윤석헌 원장이 14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GHOS) 회의에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GHOS는 BCBS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유럽중앙은행 마리오 드라기 총재가 의장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바젤Ⅲ 개편안 가운데 최종안을 마련 중인 ‘시장리스크 규제 개정안(FRTB)’ 개정안 승인...
금융위와 금감원에 따르면 IOSCO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와 함께 3대 국제금융감독기구 중 하나다. 129개의 증권감독당국(세계 자본시장의 95% 이상) 및 93개의 증권시장 참여자로 구성됐다.
정부는 상품(commodity)파생과 장외(OTC)파생 등 관련 국제적 논의에 참여하고 해외감독기관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파생상품...
은행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은 3분기말 115.5%로 전년말대비 23.3%포인트 상승했고, 바젤III 기준 총자본비율도 같은기간 16.12%를 기록했다. 단기간의 자금유출에 대한 대응능력을 의미하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및 외화 LCR도 각각 104.7%와 112.6%를 기록해 규제기준(각각 95%, 70%)을 상회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역시 자본적정성 비율 등이 감독기준을 상회했다....
LG전자는 현지시간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컨벤션센터(Miami Beach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미술전시회 ‘아트바젤 마이애미비치(Art Basel Miami Beach)’에서 팝업 전시관인 ‘LG 시그니처 하우스(The House of LG SIGNATURE)’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미국에서 개최되는 미술전시회로는 최대 규모이며 프랑스...
한편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스위스 바젤대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美 수학 교수 “비트코인 디지털 금으로 성장”
JP모건 간부 출신의 수학 교수 알렉스 구레비치(Alex Gurevich)가 야후 파이낸스 기고란을 통해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알렉스 구레비치 교수는 “시간이 비트코인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은 지난 23~24일 스위스 바젤 콩그렝스 센터에서 열린 ‘블록체인 리더십 서밋’ 피칭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록체인 리더십 서밋’은 스위스 최대 스타트업 투자 유치 플랫폼 인마인드(InnMind)가 주최하는 행사다.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의 최신 기술 및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전 세계 유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 국제결제은행(BIS) 본부에서 개최된 정례 'BIS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고 한은이 13일 밝혔다.
이는 한국은행이 1997년 BIS에 가입한 이후 처음이며, 아시아국가들 중에서는 일본(1994년), 중국(2006년), 인도(2013년)에 이어 네 번째다.
BIS는 1930년 헤이그협정에 의거해 설립된 현존 최고(最古) 국제기구로...
예보는 18일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제 17차 IADI 연차총회에서 김 부사장이 집행이사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IADI는 예금보험제도 관련 국제기준을 만들고 정책을 개발하는 국제기구다. 김 부사장은 집행위원회 집행이사 25명 중 1명으로 뽑혔다.
예보는 “김 부사장 선출에 따라 앞으로 예금보험 핵심준칙 등 예금보험제도 관련 국제기준 제·개정 때 한국의...
이번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한 24개국 및 EU 금융당국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등 10개 국제기구의 최고책임자들이 참석했다. FSB는 2008년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설립된 글로벌 금융규제 논의체로, G20 정상들의 요청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국제기준 및 권고안을 개발하고 있다.
김 부위원장은 비은행권 거시건전성...
또다른 증권사 채권딜러는 “바젤3 유동성 규제로 인해 향후 CD발행은 3개월 이내로는 거의 없을 것이다. 4개월에서 6개월물이 주류를 이를 듯”이라면서도 “다만 6개월물을 넘긴 만기로 CD 발행은 어려울 것 같다. 최근 은행 발행 CD의 95%를 머니마켓펀드(MMF)가 사고 있고 MMF에서는 6개월 이상 CD를 매수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7월...
바젤Ⅲ 기준을 적용받는 금융지주의 6월 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총 자본, 기본자본, 보통주자본 비율은 각각 14.49%, 13.11%, 12.56%로 전년 말 대비 각각 0.08%포인트, 0.20%포인트, 0.17%포인트 상승했다.
은행 지주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도 6월 말 0.77%로 기업경영 정상화 등으로 고정이하여신이 감소하여 전년 말(0.82%) 대비 0.05%포인트...
올해 상반기 국내 은행과 은행지주사의 총자본비율 모두 바젤Ⅲ 규제비율보다 높은 15%대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은 13일 상반기 은행·은행지주사 BIS기준 자본비율 현황 발표에서 6월 말 기준 총자본비율은 15.48%라고 밝혔다. 기본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3.38%와 12.83%, 6.61%로 조사됐다. 이는 이전 분기와 비교해...
S&P는 "오렌지라이프 인수로 자본적정성 부담이 다소 증가하겠지만 신한금융그룹과 신한은행이 적절한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올해 8월 신한금융그룹은 약 9600억 원 규모의 바젤III 티어 1 신종자본증권을 국내외에서 발행해 자본적정성을 강화한 바 있는데, 이는 오렌지라이프 인수금액의 40%에 이르는 규모"라고...
2013년 바젤Ⅲ가 국내에 도입되면서 바젤Ⅱ에 맞춰 발행된 기존 신종자본증권과 후순위채권은 매년 10%씩 은행의 자본인정 한도에서 빠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바젤Ⅲ가 전면 시행되는 2019년까지 은행, 지주사의 BIS비율을 14% 이상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4월 3500억 원 어치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BIS 비율이 0.20%포인트 개선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