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회원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들과 만나 바젤Ⅲ 관련 주요 이슈 및 역내 금융감독 협력강화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션1에서는 바젤Ⅲ 및 장외파생상품시장 개혁과 관련한 이행과제 및 감독현안을, 세션2에서는 감독자협의체를 통한 역내 협력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최 원장은 세션1의...
이에 금감원은 금융사의 수익성 악화로 경영건전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바젤Ⅲ 자기자본규제 시행 및 RBC 자기자본제도 강화 등 건전성 규제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외화유동성 리스크 관리기준 및 스트레스 테스트를 강화하는 한편 부실채권 정리 적극 유도 및 건전성 분류기준의 합리적 개선 등을 통해 신속한 구조조정도 지원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코코본드는 은행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해 작년에 바젤Ⅲ가 본격 도입되면서 선보이기 시작한 ‘신(新)후순위채권’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국내 회사채 시장에서 코코본드를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시기나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소 3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시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더구나 지난해 12월부터 은행 유동성규제방안인 바젤Ⅲ가 시행되면서 강화된 조건 때문에 은행들의 글로벌 후순위채 발행은 상환 규모보다 줄고 있다.
전문가들은 은행의 고금리 후순위채를 대신할 상품으로 연 4∼6% 수익을 추구하는 신종자본증권이나 외화표시 한국기업채권(KP물), 브라질 국채, 채권형펀드, 해외 은행 발행 후순위채, 지역개발채권...
이어 스트라케는 글로벌 새 금융규제 시스템인 바젤Ⅲ도 허점이 있다고 꼬집었다. 예를 들어 바젤Ⅲ 체제에서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은행들이 주주에게 여전히 배당금을 주면서도 채권 이자 지급을 거부하는 경우가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고 스트라케는 주장했다.
신흥국 채권 유통시장의 유동성이 빡빡한 것도 부담이다. 기업 채권 발행이 성공리에 끝나도 이를...
수협은행의 분리는 2016년부터 적용될 예정인 ‘바젤Ⅲ(은행 건전성 강화를 위한 국제협약)’가 요구하는 자본 건전성 요건을 맞추기 위한 것이다. 수협중앙회가 수협은행의 지분 100%를 갖는 방식의 분리안이 추진돼왔다. 조합원 대신 수협중앙회가 수협은행의 주인이 되는 셈이다.
다른 국내 은행들은 지난해 12월부터 바젤Ⅲ를 적용받고 있지만 수협은 3년간 유예를...
BIS비율(바젤Ⅲ)은 13.43%,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7%를 나타냈다.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1분기 순이익은 충당금 설정 기준 변경에 따른 추가 충당금 100억원 전입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22.4% 줄어든 589억원을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 및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각각 0.66%와 1.21% 였다. 총대출(25조5879억원)과 총수신(32조95억원)은...
우리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바젤Ⅲ 기준에 충족한 후순위채권 10억달러 발행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후순위채권은 바젤Ⅲ 기준에서 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요건인 조건부자본 조항이 포함된 채권으로 향후 예정된 사유가 발생하면 지급 의무가 사라지는 상각형 조건부 자본증권이다.
발행조건은 10년 만기 일시상환...
바젤Ⅲ 등 은행산업에 대한 글로벌 규제에 대비하고자 ‘은행리스크지원실’도 만들었다.
아울러 자체 쇄신방안의 하나로 내부통제 및 감찰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팀장급 이상의 간부직원을 전담 마크하는 ‘특임감찰팀’도 신설됐다. 이에 따라 감찰실은 종전 2개팀에서 3개팀으로 확대됐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신상필벌 차원의 인적 쇄신이다. 특히...
바젤Ⅲ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8.05%, 15.47%를 기록했다.
이밖에 예수금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30조1000억원이었으며 고객자산은 지속적인 내부 리스크 강화조치 및 자산최적화 결과로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씨티은행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741억원으로 2012년 같은 기간보다 96.3%, 전 분기 대비로는 165.3% 증가했다....
특히 바젤Ⅲ의 금융산업의 자본규제가 본격화 되면서 은행과 보험사 겸업에 따른 자본비용 상승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전용식 보험연구원 연구원은 “바젤Ⅲ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면서 은행의 자회사 지분투자가 보통주자본에서 공제되는데, 특히 보험사의 영향이 상당히 나타나 자본감소는 수익성 악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면서“보험산업의 대한 규제...
자료 공개 앞서 금감원이 국내은행의 최초 자본공시 자료를 점검한 결과 17개 은행들은 바젤 Ⅲ 기준에 부합하도록 작성하고 있었다.
17개 국내은행 총자본규모는 173조2000억원이며 자본항목별로는 보통주자본 133조2000억원, 기타기본자본 7조7000억원, 보완자본 32조2000원이다.
기타기본자본은 주로 바젤Ⅲ 부적격 신종자본증권(7조8000억원)으로 구성되며 총...
인터뷰 = 김덕헌 금융부장·정리=이진영 기자
수협은행 역사상 가장 큰 변화인 사업구조 개편과 바젤Ⅲ 적용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원태 수협은행장(62). 수협은행의 백년대계를 그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수협중앙회를 경제사업 중심의 사업 조직으로 전환하고 수협은행을 자회사로 분리하는 사업구조 개편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12%로 전년말대비 0.89%포인트 상승했다. 자본규제 강화에 대비해 은행지주사들이 후순위채위채를 발행을 꾸준히 늘려왔고 지난해 말 도입된 도입된 바젤Ⅱ·Ⅲ에 따라 위험가중자산이 전년말 대비 77조1000억원이나 줄어든 덕이다.
한편 모든 은행지주회사가 최소 자본규제비율(총자본비율 8%, 기본자본비율 6%, 보통주자본비율 4.5%)을 충족했다.
바젤Ⅲ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내년 은행별 자본적정성 수준 평가 및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을 도입하는 한편 유동화증권 등 그림자 금융에 대한 효율적 감독체계를 마련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14년 주요 업무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우선 금융감독 규제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해 오는 2015년 은행별 자본적정성 수준 평가 및...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바젤Ⅲ 하에서 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가 자본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조건부 자본증권 조건 충족 필요하기 때문이다.
조건부 자본증권이란 예정된 사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상각(상각형)되거나 은행·지주회사의 보통주로 전환(전환형)되는 사채를 말한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은행이 이사회 결의를 거쳐 상각형 및 은행주식 전환형 조건부...
BIS비율(바젤Ⅲ 기준)과 ROA(총자산 순이익률)은 각각 15.06%, 0.65%를 기록했다.
총영업이익은 987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늘었으며 판매관리비는 50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4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ROA는 0.69%, 연체율 및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각각 0.52%와 1.04%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은행권에는 자본 규제가 강화된 바젤Ⅲ가 도입됐다. 위험가중자산과 관련, 은행이 최저 보유해야 하는 자본 규모를 자본 유형에 따라 구체화한 것으로 은행의 자본 확보 의무가 강화된 것이다. 오는 2015년부터는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 규제가 도입된다.
보험사 역시 정부의 규제에 몸살을 앓고 있다. 100세 시대 대비 보험사의 경쟁력 강화를 요구하고...
바젤은행감독위원회의 자본건정성 규제 완화로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전체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3% 상승한 330.72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26% 상승한 6757.15로, 프랑스 CAC40지수는 0.30% 오른 4263.27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9510.17로 0.39% 올랐다.
바젤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 최수현 금감원장이 참석한 ‘바젤은행감독위원회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GHOS)’에서 ‘레버리지비율 산출 기준서’가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GHOS에서는 레버리지비율 및 유동성비율 규제(LCR·NSFR 규제) 도입, 바젤위원회의 중장기 업무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금감원은 향후 모니터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