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김기문 포스텍 교수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 소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의 축하연주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했다.
김황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국내 과학계 발전을 격려, 응원하기 위해 과학상을 분리, 확대한 첫해에 국격을 높이고, 세상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온...
청년 스타트업 대표 15인 외에도 가수 이지은(아이유), 가수 안혜진(마마무 화사), 배우 남주혁, 배우 수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골퍼 김세영 등을 포함해 총 20인이 ‘2021년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매년 미국, 캐나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지역별로 금융·벤처캐피털, 소비자 기술, 기업 기술, 예술 등 10개...
범죄 피해를 입은 지적장애인에 대한 후견 및 신탁 지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씨에 대한 후견 지원, 무연고 독거 치매 노인에 대한 지원 등이 모두 그의 활동 영역이다.
배 변호사는 “누구나 사고나 노화로 판단 능력이 떨어질 수 있고, 현재는 치매 환자가 늘면서 의사결정 지원 제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 사회에는 장애인이나 치매...
올해 데뷔 50주년을 맞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왼쪽 손가락 부상으로 예정됐던 공연을 전격 취소했다.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28일과 30일 예정됐던 '정경화와 바흐' 공연이 취소됐다고 21일 밝혔다.
정경화는 이틀에 걸친 공연 동안 바흐의 걸작으로 꼽히는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나 전곡을 연주할 예정이었다.
정경화는 지난 20일 인천...
절제의 예술이지만 그 안에 섹시함이 있는 거죠."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오드포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하고 싶은 건 장르나 시대가 아닌 성격과 라이프스타일이 되는 클래식"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양인모는 이날 2집 앨범 '현의 유전학'을 발매했다. 2018년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24일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유진박이 출연해 어머니의 오해를 풀어줄 친구 송솔나무 찾기에 나섰다.
이날 유진박은 2019년부터 터를 잡은 제천의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과거 매니저의 사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유진박은 과거 어머니와 함께 왔던 어머니의 친구 집에 지내고 있다.
공개된...
윤정희의 투병 사실이 전해진 것은 지난 2019년으로 남편 백건우와 그의 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가 언론 인터뷰를 하며 세상에 공개됐다.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윤정희는 10년 전 증상이 시작됐고 딸과 동생을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중증이라는 것.
특히 백건우는 불과 4개월 전인 지난해 11월 ‘제10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윤정희를 대신해 공로예술인상을...
또 "서울은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의 천재성이 아니라 오케스트라를 지휘해내는 능력이 요구된다"며 "준비가 되어도 넘치게 된 우상호 형에게 신축년 흰 소의 신성한 축복이 가득하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임 전 실장은 "그런데 왜 그렇게 지지도가 안 오르는 걸까요"라며 "우상호, 꼰대 아닌데. 진짜 괜찮은 사람인데...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은 영화계와 클래식음악계의 가까운 지인만 공유하던 비밀이었으나 지난해 백건우와 그의 딸 바이올리니스트 백진희가 언론 인터뷰로 공개했다.
백건우는 “연주복을 싸서 공연장으로 가는데 우리가 왜 가고 있냐고 묻는 식이다”며 “무대에 올라가기까지 한 100번은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식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딸을 봐도...
올해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지휘자 권민석,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연, 리코디스트 정윤태 등 바로크 분야 전문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의 앙상블을 구성했다.
12일 오후 5시에는 ‘바흐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바흐의 관현악모음곡 2번 b단조 BWV1067, 브란덴부르크...
객체는 자신들만의 전개 규칙을 가지는데, 관현악 파트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차 축소되고 반대로 국악기는 점진적으로 증가하며 마무리된다.
한편 채동선 민족음악제는 민족 음악가 채동선 선생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음악제다. 이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이며 독립운동가인 채동선 선생의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조명하는 창작음악제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는 오는 26일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함께 비발디의 사계, 버르토크의 루마니안 춤곡,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를 선보인다. 내년 3월 11일에는 아르헨티나 태생의 탱고 거장인 아스트라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마지막인 7월 2일에는 고전의 원조 하이든, 낭만의 거장 차이콥스키, 영국 현대 낭만의 표상 본 윌리엄스의...
이번에 제작한 동서커피클래식 USB 앨범은 총 1만 8000장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바리톤 김동규 등의 동서커피클래식 실황 연주 10곡이다.
이규진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문화ㆍ예술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커피 향과 어울리는 다양한 나눔...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연은 악장을 맡아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권민석의 지휘 아래 리코디스트 정윤태, 오보이스트 신용천과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모인 20여 명의 바로크 전문 연주자들, 그리고 지난해 차이콥스키 준우승을 했던 바리톤 김기훈도 무대에 오른다.
12일에는 ‘바흐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그래서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성격이 안 좋나 봐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가 6일 열린 국내 첫 정규 음반 '라 카프리슈즈(La Capricieuse)'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앨범을 준비하며 소리에 대해 고민했던 지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라 카프리슈즈'는 한국어로 '변덕스러운 여자'라는 뜻이다. 영국 작곡가 에드워드 월가(1857~1934)의 작품번호(op)...
여기에 독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최초 여성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음악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예술문화 전문채널 ‘아르떼TV’에서 관람할 수 있다. 7일 오후 8시부터 24시간동안 이건음악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시청하면 조회수 1회당 1000원씩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에 참석한 배우 유준상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씨는 "공연장은 한 칸 띄어앉기를 하면 적자를 보는 구조"라면서 "공연업계 생존을 위해 한 칸 띄어앉기 지침 완화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정 총리는 "방역과 공연업의 양립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주말 발표를 목표로 방역당국이 검토중인 거리두기 개편안에...
빈소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느냐는 질문에는 “옛날 이야기 했다”며 “다리를 다쳐서 그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날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피아니스트 백건우 조성진,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등 문화ㆍ체육계 인사들의 조문도 잇따랐다. 이들은 이 회장이 생전 펼친 문화 진흥 활동에 대해 언급하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
백건우ㆍ조성진 피아니스트,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 등 호암상과 관련 있는 음악계 인사들도 조문을 왔다. 호암상은 고인이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을 기리기 위해 1990년에 만든 상으로, 학술ㆍ예술ㆍ복지 분야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2000년에 호암상 예술상을 받은 백건우 씨는 "아버님을 잃은 것 같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조성진ㆍ정경화 등 음악계 인사도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씨 등 호암상과 연관된 음악계 인사도 조문을 왔다.
2011년 호암상에서 예술상을 받은 정 씨는 장례식장을 나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음악으로 많이 통한다”라며 “이 회장의 고마움을 절실히 느꼈다는 말을 전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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