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 손실 처리 △최대 회계 처리 위반 금액의 20%로 과징금 추징 △신용등급 평가 변동 △회사 자금조달 등에 대한 결정 등의 가능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전망된다.
서 연구원은 “바이오젠의 콜옵션 행사시점 및 행사가격, 금융위의 최종결정 및 행정소송 진행여부에 따라 불확실성이 대두될 수 있다”며 “시기에 따라 주의가 필요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젠이 콜옵션(50%-1주)을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사로 바꿔 회계 처리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먼저 바이오젠이 2014년 2회의 유상 증자에는 참여하지 않았으나 2015년 2월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점, 그리고 2015년 하반기 바이오젠이 콜옵션 행사의사를 담은 레터(letter)를 보냈다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에피스의 지배력을 상실했다고 한 근거는 바이오에피스를 공동설립한 다국적 제약사인 바이오젠이 현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5.4%를 보유하고 있지만 바이오에피스의 연구 개발 사업이 성공할 경우 설립 당시 맺은 콜옵션을 행사하면 지분율을 50%-1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었다. 다시 말해 94.6% 지분을 가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제외시킨 이유에 대해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합작사인 바이오젠 보유 ‘콜옵션 대상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의 가치가 그 콜옵션 행사가격 보다 현저히 큰 상태’(깊은 내가격 상태)에 해당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젠은 지난 최근 2018년...
오리지널 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다. 리툭산은 현재 호주에서 연간 약 1150억 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 중인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이다.
이번 허가로 호주에서 트룩시마를 판매할 수 있게 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유통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현지 파트너사 선정을 진행...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바이오젠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맙테라(해외 판매명 리툭산, 성분명 리툭시맙)’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호주에서 연간 약 115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호주 진출을 위해 계열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파트너사 선정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략적으로 론칭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또 다른 주요 주주는 미국 바이오젠으로 현재 5.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1년 바이오젠과 합작해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설립했다. 당시 바이오젠은 올해 6월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50%-1주를 사들일 수 있는 콜옵션 계약을 맺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바이오젠이 이 콜옵션을 전부 행사하는 대신, 약 30...
로열티 규모는 비공개이며 유럽 현지 판매는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이 맡게 됐다.
이번 애브비와의 합의에 따라 임랄디는 2023년부터 미국에서도 판매 가능성이 열렸다. 다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에는 아직 임랄디의 판매 허가를 신청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베네팔리, 플릭사비에 이어 세 번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제품을...
임랄디는 지난해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유럽에서는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 허가를 받기 위해 준비중이며, 예정대로라면 2023년에 시장 출시가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베네팔리, 플릭사비에 이어 SB5까지 세번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임랄디는 지난해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 부터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유럽서는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Biogen)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미국 허가는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
애브비는 지난해 9월 암젠과의 특허 분쟁 합의를 통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암제비타의 유럽 출시 시점을 올해 10월로, 미국 출시 시점을 2023년...
특히 베네팔리는 유럽 시장에서 분기 매출 1억 달러(판매사 바이오젠 기준)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베네팔리의 2017년 전체 유럽 매출은 3억 7080만 달러(약 4000억원)다. 바이오젠 매출의 절반 정도가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로 잡힌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렌플렉시스도 수백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선전한 것으로 예측된다.
이외에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알츠하이머 치료시약으로 세계적인 강점을 가지고있는 미국의 바이오젠과 항암제 등에 강점을 지닌 다국적기업 아스트라제네카와 조인트벤처파트너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시장이 커지면 유리한 위치를 점할 것으로 보고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부지가 확보된 상황에서 서두르지 않고 향후 수요를 충분히 분석한 뒤...
지난 2016년에 대만과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인도네시아, 12월 디씨티바이오젠과 러시아를 포함한 CIS지역에 NK뷰키트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최근 NK뷰키트는 터키 의료보험 등재, 태국 및 카자흐스탄 판매인허가 승인 등 해외진출 범위를 계속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에이티젠은 관계사 엔케이맥스를 통해 진단 의료기기 시장을 넘어 면역항암제...
베네팔리는 지난해 2월부터 바이오젠이 유럽에서 판매 중인데 3분기까지 2억5320만달러(약 2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네팔리의 매출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베네팔리는 지난해 1분기와 2분기에는 각각 6530만달러(약 700억원), 8870만달러(약 9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3분기에만 9920만달러(약 1060억원)어치 팔렸다. 다만 지난해 유럽 시장에...
에이티젠은 지난 2016년 카자흐스탄의 디씨티바이오젠과 NK뷰키트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티젠은 이번 인허가 승인으로 카자흐스탄 공공의료 부문 진출 가속화 및 민간의료 부문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현지 의료기기 생산기반이 약해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보건의료 현대화 추진으로 한국의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유럽에서는 현재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레미케이드 바이오 시밀러)를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8월에는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아 바이오ㆍ제약 업계 최초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TNF-α) 3종의...
당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진출하면서 바이오시밀러의 판매는 유럽에서 바이오젠이 판매하고 미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의 판권은 MSD가 보유하기로 했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 판매 부진이 지속되자 기존에 출시한 ‘브렌시스’와 ‘렌플렉시스’의 영업은 유한양행에 맡겼다.
여기에 내년 초 발매가 예상되는 3호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3분기 누계 매출 2073억원을 기록했는데 바이오젠이 새 유럽에서 판매 중인 베네팔 리가 올해 3분기까지 2억5320만달러(약 2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플릭사비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470만달러(약 52억원)로 아직 미미한 수준이다.
◇일동ㆍ코오롱생과, 신약 국내 허가..내년 상업적 성패 분수령
국내에서는 올해 2종의...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94.6%)와 바이오젠(5.4%)의 합작법인이다.
설립 초기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삼성그룹으로부터 투자를 받고 이 중 일부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자금이 유입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7월부터 2015년 7월까지 11차례의 유상증자를 통해 그룹으로부터 총 1조1784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