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업과 관련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역할이다.
특히 최근 GS칼텍스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모빌리티, 청정기술(Clean-tech), 수소 등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려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GS칼텍스는 허세홍 대표를 중심으로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신성장 동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
우리의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신기술의 대폭적인 채택과 함께, 제약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공간, 시제품 임상 시험공간, 공용 장비, 대학병원과의 협력, 기술 찾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야 한다. 그래서 홍릉 바이오 단지보다 훨씬 큰 협업 클러스터 단지를 만들어야 한다. 제약 위탁생산능력도 1등으로 가고 있는 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
반면, 비대면 시장 및 기업의 증가, 바이오ㆍ진단 분야와 같이 시장 가치가 상승하는 분야의 성장이 긍정적 요소로 언급됐다.
VC의 최근 1년간의 투자는 바이오, 헬스케어, ICT 서비스 업종에 집중됐으며, 이러한 흐름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조사됐다. 그중에서도 AI, 신약개발, 메타버스,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VC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하는 에스디바이오센서(매출 1조 4779억 원)과 씨젠(매출 1조 686억 원)이 1조 클럽에 새롭게 진입했다.
벤처가 창업된 뒤 1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까지는 평균 17.5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벤처천억기업의 평균 업력은 25.6년으로 SW개발·IT기반서비스업(17.2년)이 가장 짧았고, 기계·자동차·금속이 31.2년으로 가장 길었다....
그러나 벤처투자 상위 업종은 여전히 인터넷 서비스, 바이오·의료, 유통·서비스 업종에 국한된다. 전기차와 같이 파급효과가 큰 제조 스타트업에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졌다는 소식은 들은 적이 없다.
리비안에 투자된 105억 달러는 모두 민간투자이다. 미국 정부나 공공 펀드 자금은 한푼도 투자되지 않았다. 블랙록과 같은 기관투자가뿐 아니라 제조기업과...
배양육 바이오스타트업 다나그린이 ‘컴업 2021’ 부스 간판으로 내세운 문구다. 다나그린은 단백질 가교(cross-linking) 관련 기술과 미니장기(mini-organ) 배양 기술로 지난 4년간 약 100억 원 규모의 누적투자를 받은 유망 벤처다. 투자자들로부터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으로 평가받아 온 다나그린은 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확산을 목표로 이번 컴업 축제에...
이 중 Lab Cloud(랩클라우드) 센터는 바이오스타트업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공유 연구소로, 연구에만 집중 가능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독립적 기업 부설 연구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국내 최고 경력 전문가들의 고객 맞춤형 분석 서비스, GLP 기반의 안전성평가 서비스, 유효성 평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사내 전문 조직이 갖춰진 만큼 식품ㆍ바이오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외부 혁신기술 확보와 기술 협업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혁신하지 않는다면 생존을 담보할 수 없는 국내외 사업 환경 속에서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과 ‘유연한 대응력’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필수적인 요소”라면서...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 기업 ‘리커퍼리(한국)’ △인공지능 활용한 에너지 절감 기업 ‘나인와트(한국)’ 등이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최근 환경 분야에 주목받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모델을 발표했다. 이후 SK에코플랜트와 사업 협업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SK에코플랜트는 향후 최종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소비재 기업들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존 사업과 다른 신사업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일부에서는 기존 사업영역과 무관하지만 주소비층의 관심도가 높은 업종에 투자함으로써 소비층의 지지를 끌어내기도 한다.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유통·소비재 기업들이 스타트업과 신생 기업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운동회원권 플랫폼...
지난 6월 시작된 올해 공모에는 총 207개 스타트업이 지원에 나섰다.
제1탄은 4차 산업혁명 분야로 11개 대기업이 총 13개 과제를 제시했고, 23개사가 선정됐다. 2탄 인공지능 활용 분야에선 12개 과제에 12개사가 뽑혔다.
1탄 1차 과제는 바이오헬스, 소재 관련 과제가 진행됐다. 신세계푸드에서는 최근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생분해...
10일 미래에셋그룹과 현대중공업지주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결성하고, 펀드에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생명, 대웅제약, 아산재단 등도 참여 할 예정이다. 펀드의 존속기간은 10년이다.
미래에셋그룹은 투자전문 금융그룹으로, 담당 심사역들의 풍부한 국내외 네트워크 및 다수의 유망 디지털 헬스케어 및...
코로나19 팬데믹을 기회로 신흥 바이오 기업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다. 코로나19로 시가총액을 늘린 세계 제약회사를 살펴보면 신흥 미국 모더나가 1위에 올랐다. 시가총액이 150조 원 늘어나 기존 대기업의 증가액을 웃돌았다. 거액의 자금을 투자자로부터 모아 특정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신흥세가 창약(創藥)을 견인하는 모습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과...
지능형 ICT(AIㆍ핀테크), 바이오ㆍ의료, 디지털문화콘텐츠, 패션ㆍ스마트섬유를 서울 4대 미래성장 분야로 지정하고 유망 선도기업 127개사를 선정했다.
설명회에는 에임스, 라운디드코리아, 지아이비타, 퀀텀에이아이, 스퍼셀, 소프트자이온 등 서울 유망 선도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민간 벤처캐피털과 기업가치평가 전문기관 관계자가 투자 심사자로 나섰다.
중진공은...
바이오 헬스 분야도 10대 수출품목으로 진입하여 차세대 성장동력이 되고 있고,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과 국내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해 있던 기존 주력 산업도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혁신을 무기로 힘차게 재도약했습니다.
조선업은 세계 1위 수주 행진을 이어가며 완전히 부활했고 전 세계 고부가가치 선박과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석권하며 K-조선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론티어 랩스'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도 신성장동력 확보를 염두에 둔 행보다.
글로벌 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그린 바이오 사업 외에도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를 필두로 한 화이트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레드바이오로 확장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원은 원사와 원단을 만들어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스타트업 LAR에 제공했다.
친환경 재활용 제품의 수요가 점차 커지면서 화학업계도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오는 2030년까지 여수공장에서 생산하는 7만 톤 규모의 페트를 모두 바이오페트로 전환한다. 롯데케미칼은 앞서 친환경 사업 전략 발표를 통해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혁신에 몰입하는 100일’이라는 의미의 ‘INNO 100’은 스타트업처럼 기민하게 움직이며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올 2월 도입했다. 이 밖에도 바이오, Feed&Care사업 부문에서도 각각 ‘R프로젝트’와 ‘NBC’ 등 사내벤처 제도를 운용 중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 혁신하는 조직문화가 CJ제일제당의...
‘소재ㆍ부품ㆍ장비 스타트업 100’은 소재ㆍ부품ㆍ장비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복합소재, 스마트엔지니어링,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융합바이오, 친환경 등 5개 분야를 설정해 운영 중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20개사씩 선정해 총 100개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작년 20개사를...
‘로고스 바이오일렉트로닉스(Logos Bioelectronics)’ 등 총 5개 과제를 선정해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1년간 현업을 떠나 아이디어 구현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독립된 연구 공간과 함께 연구비, 과제 운영 자율권 등을 지원받는다. 과제 결과물이 사내에서 각종 사업에 활용될 경우 파격적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C랩 인사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