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식품 브랜드인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의 브랜드들의 국내 독점 판권으로 1분기에 매출이 발생했다”라며 “현대 성장세로 보면 전체 매출 중 2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현대바이오랜드는 네슬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솔가, 퓨리탄프라이드, 바이탈프로틴, 에그몬트 등 국내 독점 판권을 확보하고...
이와 관련해 이관순 한미약품 상근고문을 비롯해 김용주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구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등 한국 제약바이오의 글로벌화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연자로 나서 그간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윤태진 유한양행 상무, 김재현 셀트리온헬스케어 전무, 양원석 디앤디파마텍 상무...
아리바이오는 2026년 톱라인을 발표하고 신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해임…임종훈 단독 대표
한미사이언스는 14일 오전 임시 이사회에서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공동 대표이사 체제에서 임종훈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사회 의결에서의 찬반 투표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송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정권호 제이앤피메디 대표는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영입을 지속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집중한 결과, 전 영역에 걸쳐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팀을 출범할 수 있게 됐다”며 “핵심 인적 자원을 확보해 제약·바이오 비즈니스의 모든 분야에 대응하는 맞춤형 솔루션 설계 및 제공이 가능한 라이프사이언스 RDC 기업으로 도약한...
이어 그는 “2021년 SK바이오사이언스를 마지막으로 IPO IR(기업설명회) 활동을 종료했다”고 말했다.
밸류씨앤아이는 IPO뿐 아니라 공시업무도 함께 진행했는데, 중국기업과 코스닥 기업의 ‘국내 1호 공시대리’ 타이틀은 모두 이 회사가 가지고 있다.
임 대표는 “2008년 국내 1호 중국 기업 상장이 계기가 돼 공시업무를 대행하기 시작했다”며 “당시 해외 기업의...
14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SK팜테코와 페링제약은 4월 방광암 유전자치료제 ‘아스틸라드린 (Adstiladrin)’의 원료의약품 상용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페링제약은 이번 SK팜테코와 위탁생산계약이 추가적인 아스틸라드린 원료의약품 생산 능력 및 다각화와 향후 장기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SK팜테코를 파트너로 선정한 이유는...
회사 관계자는 “1분기에는 메리디언 바이오사이언스 관련 무형자산상각비 등 회계적 비용이 발생했지만, 이는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적 비용에 해당한다”라며 “당기부터 비경상적 회계손익이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어 원가율 정상화 등 다수의 재무지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에 대해서는 “품목별로는...
개발한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의료 산업에서 AI 혁신 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디지털 의료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새로운 솔루션을 발굴하고,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데이터사이언스(DS) 관련 교육과 SW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추진...
크게 확장되어 더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라며, “양사는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라고 말했다.
HLB바이오스텝은 다음 달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USA’에 HLB그룹의 계열사(HLB제약, HLB셀, HLB사이언스)와 공동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첫 행보다.
한편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새로운 파이낸셜 스토리를 통해 3대 신규 모달리티(New Modality)로 RPT(방사성의약품 치료제), TPD(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 CGT(세포 유전자 치료제)를 선정한 바 있다. TPD 영역에서는 지난해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를 성공적으로 인수해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 MG) 발굴 혁신 플랫폼인 'MOPED™'를 통해...
등 주요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운영 안정화 등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의 실적을 포함한 연결 재무재표 기준, SK케미칼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8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27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전환됐다.
판관비와 운임 등 일부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면서 “코폴리에스터 등 주요 제품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업 고도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운영 안정화 등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을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SK케미칼은 1분기 매출액 3810억 원, 영업손실 127억 원을 기록했다.
일라이 릴리, 다케다제약, MSD, 사노피,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화약품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도 참가한다.
인베스트페어에서는 1조 원대 규모로 조성 중인 K-바이오 메가펀드 운용사들과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그 성장...
SK바이오팜(약 6조 원), 유한양행(약 5조 원), SK바이오사이언스(약 4조 원), 한미약품(약 4조 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압타머 플랫폼 전문 기업 압타머사이언스는 시총이 477억 원으로 가장 낮다. 현재 GPC3 수용체를 표적으로 한 ApDC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어 샤페론(480억), 셀리드(522억),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534억), 피플바이오(573억), 에스씨엠생명과학(585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자리매김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백신 개발기업으로 도약 중이다. 이외에도 많은 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해 K-제약바이오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아쉬운 건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없다는 점이다. 많은 기업이 대규모 연구개발(R&D) 비를 쏟아부으며 신약개발에 몰두하지만 한계가...
최 당선자는 본지에 “저는 사이언스(science)보단 기술 산업을 많이 다뤘다”며 “(바이오 분야를 비롯해) 기술을 산업화시키고 그것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만드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벤처 쪽은 요즘 기업공개(IPO)부터 시작해서 세제까지 다뤄야 할 게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바이오·제약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벤처 및 중소기업을...
HK이노엔, 3세대 GLP-1 비만치료제 도입
HK이노엔은 중국 바이오기업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이하 사이윈드)와 3세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유사체 ‘에크노글루타이드(XW003)’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이윈드에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 외에 출시 후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급하고...
담 상무는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구 레고켐바이오) 소속으로 나서, 배진건 이노큐어테라퓨틱스 수석 부사장와 인연으로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올해 초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업 리가켐바이오의 최대주주에 오른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배진건 이노큐어테라퓨틱스 수석 부사장은 “바이오 기업과 투자사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