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 재진출을 위해 고팍스 지분을 사들인 가운데, 칠리즈·리플 등 가상자산 ·블록체인 기업들도 한국 시장에 관심 기울이고 있다.
칠리즈와 리플은 이달 14일 15일 각각 서밋 행사와 정책 규제 세미나를 진행하며 한국 시장에 러브콜을 보냈다. 특히 칠리즈는 향후 2년간 한국에서 가상자산 생태계를 활성화할 수 있는...
투자자가 원화를 입금하기 위해서는 업비트나 빗썸 등 국내 원화거래소 5개 중 한 곳을 반드시 이용해야 하지만, 그 이후에는 자유롭게 바이낸스 등 해외 거래소로 가상자산을 출금해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점유율의 변동이 심해 고착화되지 않았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지를 보더라도, (서비스에 따라)...
그는 “소각 정책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보고 있는 코인은 바이낸스의 BNB코인으로 알고 있다”면서 “바이낸스의 소각 정책은 영업이익의 20%지만, 위믹스 플레이의 정책은 매출의 25%기 때문에 BNB보다 훨씬 크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 8일 닥사 결정에 의해 국내 원화 거래소에서 일제히 상장폐지된 바 있다. 회사 측은 닥사 소속 거래소 4개를 상대로...
USDC는 장중 한때 0.87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USDC 발행사인 서클은 “400억 달러 상당의 준비금 가운데 33억 달러가 SVB 계좌에 있다”며 “SVB에서 준비금을 옮기려 시도했지만, 10일까지 이체가 완료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바이낸스 스테이블 코인인 BUSD와 다이(Dai), 팍스달러 등이 1달러 밑으로 거래됐다.
바이낸스 스테이블 코인인 BUSD 역시 현재 1달러 아래서 거래되고 있다. USDC, BUSD와 함께 3대 스테이블 코인으로 불리는 테더(USDT) 만이 유일하게 1달러를 버텨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더 많은 가상자산이 고통스러운 한 주를 보내고 있다”며 “팍스달러 같은 더 작은 스테이블 코인도 1달러에서 내려왔는데, 이는 더 큰 불안의 신호”라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는 파생상품 거래량이 현물 거래량을 압도한다. 그러나 국내 거래소가 가상자산을 이용한 파생상품을 다루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금융위원회는 2017년 말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파생상품의 기초자산으로 인정할 수 없다”라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기 때문이다.
불확실한 사업성과 법적 리스크를 저울질 해야 하는 전북은행의 판단에 따라 고팍스의...
글로벌 1위는 종합점수 88점을 받은 코인베이스가 차지했으며, 바이낸스가 2위, 크라켄이 3위로 뒤를 이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이번 카이코 평가에서 코빗이 국내 거래소 중 1위에 오르며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글로벌 거래소들 사이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라며 “앞으로도 코빗은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신뢰받는 거래소가 될...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 코인원의 위믹스 상장 등으로 기존 5대 거래소 중심 체제에도 지각 변동이 올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는 “고팍스는 바이낸스와 인수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이미 닥사 논의에 관심이 없었던 데가, 코인원 혼자 위믹스 상장이라는 단독 행동을 벌이면서 5대 거래소 간 신뢰도 깨졌다”면서 “닥사가 사실상...
12일 뉴욕금융감독국(NYDFS)은 스테이블 코인 시총 3위인 바이낸스 코인(BUSD)의 발행 중단을 명령했다. SEC는 발행사 팍소스에 미등록 증권 발행 유통을 경고하는 ‘웰스 노트’를 보내고, 현재 기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나 유로 등 화폐 혹은 다른 자산에 가치를 고정하도록 설계된 코인이다. BUSD는 달러에 1대1로 페깅하는데, SEC는...
12일 SEC는 스테이블코인바이낸스USD(BUSD)를 발행하는 팍소스에 기소전 해명을 요구하는 사전통지서(웰스 노티스)를 전달했다. NYDFS도 팍소스에 BUSD 발행 중단을 명령했다. 이때 역시 하루 동안 8억 달러(약 1조)가 넘는 자금이 출금됐고, BUSD 가격도 잠시 흔들렸다.
BUSD의 페깅이 깨지지 않아 대규모 뱅크런에 대한 우려는 줄었지만, 공급량은 7일 만에 160억 달러에서...
시장 규모 177조원 달해SEC “BUSD, 증권에 해당…미신고 이유 해명해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스테이블 코인 ‘바이낸스USD(BUSD)’ 발행사 팍소스를 정조준했다. BUSD를 ‘미등록 증권’이라고 판단하고, 팍소스에 해명을 요구한 것이다. SEC가 기소를 결정할 경우 1370억 달러(약 177조 원) 규모 스테이블 코인 시장이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고 미국...
14일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서도 가상자산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규제를 논의하는 청문회가 열렸고, 하루 전인 13일엔 뉴욕주 금융서비스부가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인 팍소스에 바이낸스 스테이블 코인(BUSD) 발행 중단을 명령했다.
웨이브파이낸셜의 헨리 엘더는 최근 급등에 블룸버그통신에 “투자자들이 기본적으로 생태계를 죽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뉴욕금융당국청, 팍소스트러스트에 BUSD 발행 중지 명령미국증권거래위원회 “BUSD 미등록 증권…웰스 노티스 전달스테이블코인 넘어 전체 크립토 시장으로 번질 수도
바이낸스가 자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인 바이낸스USD(BUSD) 발행이 중단된다. BUSD는 스테이블코인 중 시가총액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스테이블코인 지형에도 변화가 올 수 있다는...
1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스테이블코인바이낸스USD(BUSD)를 미등록 증권으로 보고 고소에 앞서 이를 발행하는 팍소스트러스트에 사전 통지서(웰스 노티스)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뉴욕금융감독청(NYDFS)은 팍소스트러스트에 발행 중단을 명령했다. 팍소스는 기존에 NYDFS의...
뉴욕 금융당국, 팍소스에 BUSD 발행 중단 명령SEC, 팍소스 고소 준비...“BUSD, 미등록 증권”
미국 뉴욕 금융당국이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인 팍소스에 바이낸스 스테이블 코인(BUSD) 발행 중단을 명령했다고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뉴욕주 금융서비스부는 이날 "팍소스와 바이낸스의 관계를 조사하는 데 있어 몇 가지 문제가...
바이낸스 고팍스 운영 본격화…레온 풍 바이낸스 아태 대표 선임고팍스 실명계좌 계약 유지 시, 국내 거래소 해외 타깃 될 수도
고팍스의 운영 주체가 바이낸스 측으로 변경될 경우 원화 거래소들의 몸값이 상승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비트코인 거래량은 글로벌 3위를 기록 중인 만큼 사업성이 보장된 시장이기 때문이다. 이에 변경신고가 문제없이...
12일(현지시간)에는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BUSD를 미등록 증권으로 보고, 이를 발행하는 팍소스에 고소 전 통지서를 보내는 등 가상자산 전반에 대해 칼을 뽑아 든 모양새다. 리플 소송에 이어, 스테이킹과 스테이블코인까지 증권법 도마에 오르면서, 국내외 가상자산사업자들은 언제 어떤 사업이 문제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SEC 내부에선 SEC의...
빗썸 부리또 월렛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클레이튼, 솔라나, 폴리곤, 캐스퍼네트워크 등 7개의 메인넷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지갑이다.
휴대폰 번호로 회원가입과 지갑생성이 가능하며, 지갑 주소가 아닌 연락처로도 디지털자산 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갑 내 친구로 등록된 회원이나 지정된 ID에 송금, 스왑, NFT 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