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국민의당·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을 지냈다. 지난해 20대 대선 당시에는 국민의힘 선대위 후보특별고문 겸 새시대준비위원회 지역화합본부장을 맡았으며, 윤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를...
역대 최대 적자와 내년 한전채 발행액 감소…설상가상정부 추가 구조조정 주문…내부 직원과 갈등도 우려
한국전력이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동철 전 바른미래당 의원을 한전 사장으로 선임했다. 한전 역대 최대 적자 등 산적한 숙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관심이다.
김 전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임명을 거치면 임기 3년의 한전...
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서 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 등이 주도한 연동형비례제 대응을 위해 비례 전담 위성정당을 만들었고, 민주당도 가세하면서 거대 양당이 비례 의석을 사실상 독식한 바 있다.
다만 민주당에서는 비례 의석을 60석 규모로 높이는 것을 전제로 병립형비례제 회귀 여지 등을 남겨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비례 의석을 늘리는 만큼 지역구...
충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윤 사장은 대전예술고 이사장, 제17대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코스콤 전무 등을 지냈으며,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 새로운 보수당 사무총장,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 비서실 정책위원으로 활동했다.
윤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6년 6월 18일까지 3년이다.
17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윤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6년 6월 18일까지 3년이다. 취임식은 19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진행된다.
윤 신임 사장은 충남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예술고 이사장, 제17대 대통령 정무수석실 행정관, 코스콤 전무 등을 지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 위원장, 새로운보수당 사무총장으로도 활동했다.
과거 국민의당이나 바른미래당 등 양당에서 분당해 형성된 제3지대 정당들은 2020년 21대 총선을 거치면서 결국 사라졌다.
이들이 창당하더라도 결국 국민의힘과 힘을 합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관측까지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금태섭 전 의원이 민주당을 나온 이상 선거 막바지 국민의힘에 손을 벌리지 않겠나”라면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외연확장을 하는...
우리 당 대통령을 무뢰배 엄석대에 비유하나”라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의 도발에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착각에 휩싸인 어린애의 치기에는 대꾸 안한다”며 “아무에게나 대고 욕질 해본들 그건 고스란히 본인에게 돌아간다”고 썼다. 이 전 대표를 겨냥한 말이다.
이어 “바른미래당 시절에도 그렇게 욕질만 일삼더니 그 버릇이 또 도졌나 보다”며...
Q : 그간 정치 행보를 보면 바른미래당 출신에 유승민 전 의원 대변인, 이번에는 ‘천아용인’을 통해 이준석계로 분류됐다. 계속 당내 비주류에 속해왔는데, 반골 기질이 있나.
A : 바른정당 때부터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까지. 한쪽으로 치우치는 모습을 보면 그게 늘 불편했다. 요즘 전당대회를 봐도 ‘우리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한다. 저는...
황영헌 전 바른정당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기현을 지지했다는 전 바른정당 당협위원장의 명단을 보고 한동안 눈을 의심했다”며 “명단에 포함된 분은 국민의당 출신으로 바른미래당으로 합당할 때 들어왔으며 한순간도 바른정당의 당협위원장이었던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아무리 급해도 뻔히 밝혀질 거짓말을 해대는 김기현 후보를...
안 후보는 김 후보가 2012년 새정치민주연합, 2018년 바른미래당을 창당했을 당시 '공천 파동', '공천 실패' 사례를 들어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선 "(정치하면서) 저 나름대로 성공도 하고 실패도 했다"며 "잘못된 부분은 반성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공천개혁안을 내놓은 것"이라고 했다.
또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공천과...
신성섭 위원장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마지막에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에 있던 위원장들은 능력이 좋은 분”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연대의) 파급효과는 미풍이 아니라 태풍급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지하겠다고 한 30여 명의 명단은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신 위원장은 본지와 문자 인터뷰에서 “(명단 공개를) 원하지 위원장들이...
2018년 3월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록에 따르면, 당시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은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애플 코리아, 구글 코리아를 거론하며 “유한회사들이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하면서 또 법을 피해 나갈 우려가 있다.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그러자 당시 최 금융위원장은 “시행령을 개정할 때 외감법을 개정한 취지가 그대로...
홍 시장은 7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인터뷰에서 “안 후보는 민주당에 있을 때도 겉돌았고 국민의당 창당해서 바른미래당도 사실상 겉돌았다. 우리 당에 들어왔으면 안착할 준비를 하는 게 맞는데 그렇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에서 대통령과 척지고 대치하는 당대표가 있었나, 없었다. 집권당이 되면 그래서는 안 된다”며 “유일하게...
나 부위원장은 당시 바른미래당 대표였던 유 전 의원을 향해 “자유한국당에 들어와 서울시장에 출마했으면 한다”고 말하며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한번 외연 확장을 위해 움직였던 적이 있는 만큼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통합을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나 부위원장은 아직 출마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그는 11일 오후 서울시당 신년인사회...
이 대표는 2018년 당시 바른미래당 등으로부터 이 의혹으로 고발되면서 제3자 뇌물공여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인 2015~2018년께 두산건설, 네이버, 차병원, 농협, 알파돔시티, 현대백화점 등 기업에 대해 부지 용도변경 등을 대가로 시민 축구단인 성남FC에 160억여 원의 후원금을 내도록 했다는 내용이다.
검찰은 이 대표가 기업의 당면...
2015년 12월 6일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나와 함께 당 바꿀 수 없다면 분명히 말해 달라”며 공개적으로 문 대표에게 항의한 후 칩거에 들어가면서 민주당은 분당의 수순을 밟았다.
3년 전 21대 총선을 앞두고도 분당과 창당의 역사는 계속됐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연합으로 세워진 바른미래당은 2020년 1월 유 전 의원이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하면서 갈라졌다....
이 대표는 2018년 당시 바른미래당 등으로부터 이 의혹으로 고발되면서, 이 사건 제3자뇌물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성남시장 시절 성남FC 구단주로 있으면서 2016∼2018년 네이버, 두산건설 등 기업들로부터 170억여 원의 후원금을 유치하고, 이들 기업에 건축 인허가나 토지 용도 변경 등 편의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한편, 28일 소환일 당일 이 대표는 ‘경청 투어’...
이에 2018년 국회입법조사처는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실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예산 증액을 결정하는 절차와 방법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알 수 없어 문제가 된다”는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특히 소소위는 일부 의원들이 SOC 건설 예산 등 지역구 챙기기를 위한 ‘쪽지예산’을 통과시키는 창구로 비판받아 왔다. 지난해만 해도 2022년 예산에 정부 원안에 없던...
이분 개인의 독자적인 판단이라고 보는가’라고 묻자, 이 대표는 “예전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측이랑 유승민, 안철수 측이랑 싸웠을 때 강 변호사가 손 대표 쪽에 대변인하고 그랬다”며 “저는 그때 그분을 처음 알았다. 그분이 어떻게 하다가 영부인 팬클럽까지 흘러들어오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의아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아무리 팬클럽...
바른미래당 시절 손학규 전 대표를 모질게 쫓아낼 때 손 전 대표의 심정을 생각해봤나"라며 "돌고 돌아 업보로 돌아오는 게 인간사"라고 적었다.
이어 "나는 나와 아무런 관련 없던 디도스 사건으로 당 대표에서 물러날 때 한마디 억울하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다"며 "위장평화쇼라고 한 말이 억울하게 막말로 몰릴 때도 단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