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판매를 2015년 말부터 진행 중이며 MSD의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의 판매도 담당하고 있다.
종근당도 최근 판권을 확보한 도입신약의 역할이 컸다. 종근당은 지난해부터 판매를 시작한 당뇨약 자누비아·자누메트·자누메트XR, 고지혈증치료제 ‘바이토린’과...
2015년 특허가 만료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는 65개 제네릭(5mg 기준) 제품 중 47개가 최고가인 3082원으로 급여등재됐다. 18개 제품이 2000원대로 등재됐고 일양약품의 ‘일라크루드’ 1개 품목만이 1000원대(1970원)로 책정됐다. 가장 비싼 제네릭보다 34% 저렴한 수준으로 큰 차이가 없는 편이다.
화이자의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200mg'은 제네릭 제품 104개 중...
녹십자 입장에선 '조스타박스', '바라크루드', '지노트로핀', '아타칸', '가다실' 등 상품매출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자체 R&D성과로 간판 제품을 배출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지난 2012년 국내 허가를 받은 헌터라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헌터증후군 치료제다.
‘2형 뮤코다당증’으로 불리는 헌터증후군은 남아 10만~15만 명...
2015년 말부터 판매와 유통을 담당하기 시작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도 녹십자 외형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974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바라크루드를 BMS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일정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직접 유통한다. 바라크루드의 매출이 녹십자의...
길리어드의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부동의 No.1을 고수했던 경쟁약물 ‘바라크루드’를 제치고 선두권에 안착했다.
17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화이자의 고지혈치료제 ‘리피토’가 1579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원외 처방실적은 병원을 방문한 외래 환자들에게 처방되는 의약품의 매출을 말한다. 건강보험...
지난 2015년 10월 제네릭 발매가 시작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시장이 제네릭 제품들의 집단 부진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사례다. 바라크루드는 2015년 1666억원의 처방실적으로 국내 판매 의약품 중 전체 1위를 기록한 대형 제품이라는 이유로 제약사들의 관심이 컸다.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자료를 보면 바라크루드의 제네릭 중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이...
보령제약은 지난 2012년 BMS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판매를 시작했지만 1년만에 제휴 관계를 청산한 바 있다. 지난해부터 녹십자가 바라크루드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한미약품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흡입용 천식약 ‘세레타이드’를 판매하다 1년만에 판권을 되돌려준 경험이 있다. 세레타이드의 판권은 동아에스티로 넘어갔다가 최근에는...
지난해 특허가 만료된 B형간염약 '바라크루드'의 경우 한미약품,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등 5개사가 특허소송을 진행했지만 제네릭을 발매한 업체는 65곳에 이른다.
물론 지난해 3월부터 허가특허연계제도가 본격 시행되면서 이러한 ‘특허 무임승차’는 많이 줄어든 상태다. 허가특허연계제도는 제네릭의 허가를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와...
국내 도입 시기는 경쟁약물인 ‘바라크루드’보다 다소 늦었지만 기존에 해외에서 수십만명이 10여년간 복용하면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으며 국내 도입 이전부터 의료진과 환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반해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말 특허만료 이후 60여개 제네릭 제품이 시장 진입한데다 보험약가도 대폭 깎이면서 매출 감소폭이 컸다. 올해...
지난 3분기 녹십자는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30%대 성장률을 기록했는데, 지난해부터 판매 중인 바라크루드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역할이 컸다.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바라크루드는 올해 3분기까지 773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녹십자는 대상포진 백신 ‘조스타박스’,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 등 다국적제약사가 개발한...
지난해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올해 녹십자 외형 확대를 주도했다. 다국적제약사 BMS가 개발한 바라크루드는 연간 1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4년 연속 국내 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
녹십자는 바라크루드를 BMS로부터 제품을 구매해 일정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직접 유통한다. 바라크루드의 매출이...
BMS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처방실적을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 ‘바라크루드0.5mg'은 1440억원어치 처방되며 단일 제품으로는 1위에 올랐다. '바라크루드1mg'(226억원)과 함께 1666억원어치 처방됐다.
'바라크루드0.5mg'은 특허만료로 지난해 10월10일 보험약가가 5755원에서 4029원으로 30% 인하됐다. 여기에 올해 10월 10일 3082원으로...
한국BMS제약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의 보험급여 상한액이 오는 7일부터 24% 인하된다고 6일 밝혔다. 바라크루드 0.5mg의 경우 보험약가가 4029원에서 3082원으로 내려간다. 특허만료 이전 가격의 53.55% 수준이다.
이번 약가인하는 보건복지부의 특허만료 의약품 약가인하 정책에 따른 조치다. 국내 약가제도에서 오리지널...
고지혈증약 ‘리피토’,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 고지혈증약 ‘크레스토’ 등 2000년대 들어 특허가 만료된 대형 제품들 모두 오리지널 제품들이 동일 성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제네릭이 선전한 배경에는 국내제약사들의 저가 전략이 자리잡고 있다. 비아그라·시알리스 제네릭 모두...
지난해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영향이 컸다. 다국적제약사 BMS가 개발한 바라크루드는 연간 1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며 4년 연속 국내 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한 대형 제품이다. BMS는 지난해 말 바라크루드의 특허가 만료되자 제네릭으로부터 시장을 방어하기 위해 녹십자와 공동 판매를 시작했다.
유한양행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특허 만료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시장에서 동아에스티의 복제약(제네릭) 제품 ‘바라클’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적극적인 특허전략과 품질을 앞세운 차별화 전략으로 수십개 경쟁 제품을 제치고 한발 앞서 나가는 형국이다.
10일 의약품 조사업체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자료에 따르면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 제네릭 시장에서 동아에스티의...
크리스탈지노믹스로부터 도입한 '아셀렉스'와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제네릭 '바라클' 등 신제품들도 상반기에 2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로 회사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바라클의 경우 오리지널의 특허만료를 한 달 앞두고 발매하는 초강수를 둔 결과 제네릭 제품 중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주력 제품의 부진을 만회할 만한 새로운 제품들이 등장하며...
지난해 말부터 판매를 시작한 BMS의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매출이 새롭게 가세한 효과를 봤다. 바라크루드는 단일 제품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인데, BMS는 지난해 특허만료와 함께 시장 방어를 목적으로 녹십자와 손 잡았다. 바라크루드의 상반기 원외 처방실적은 527억원을 기록했다.
LG생명과학은 자체 개발한 신제품이 돌풍을 일으켰다....
도입신약 BMS의 B형간염 치료제 '바라크루드' 매출 220억원을 포함한 내수 ETC 매출이 증가했으며, 국내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시현했다.
구 연구원은 "동사의 하반기 모멘텀은 4분기 IVIG 미국 허가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를 마쳤고, 11월쯤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인증 획득이...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BMS의 '바라크루드'의 라이벌로 평가받기도 했다.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1676억원의 원외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전체 1위에 랭크된 대형 제품이다.
하지만 2009년 5월 미국 파마셋이 레보비르의 임상 3상시험을 진행하다 근육병 부작용을 이유로 임상시험을 중단한 이후 레보비르의 입지는 급격히 위축됐다. 당시 부광약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