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2분께 경남 밀양시 중앙로 세종병원 응급실에서 불이 나 11명을 이송 중이며 4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이 병원에는 190여 명이 입원하고 있어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소방당국은 현재 연기로 인해 현장 진입이 힘든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국민안전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기준으로 태풍으로 사망 7명, 실종 3명 등 모두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과 울산에서 3명, 경주에서 1명이 사망했으며, 밀양ㆍ제주ㆍ경주에서 각각 1명씩 실종됐다.
터전을 잃은 이재민도 늘어났다. 태화강이 범란해 큰 피해를 받은 울산에서만 85가구 14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번에 선정된 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은 부산(금정구, 동래구), 수원시, 가평군, 포항시, 구미시, 밀양시, 김해시, 무안군, 영암군 등 11개 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20개 지자체의 27개 침수지역 중 침수피해 현황, 사업 시급성, 지자체 사업추진 의지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특히, 도심지역의 침수가 국민의 인명ㆍ재산 등의 피해와 직결되는...
경찰은 11일 작전이 시작되면 인명피해를 최소화, 금수원 내부를 신속히 장악하고 탐지견까지 동원해 야산까지 샅샅이 수색할 계획이다.
[정정 및 반론보도문]
위 기사와 관련하여, 기독교복음침례회 및 유 전 회장 유족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의 부검 결과에 대한 공식 발표 이후 유 전 회장의 사망 시점이 확인되어 유 전 회장의 도피와 해당 교단을 연결지은...
행사 비용은 전 직원의 급여공제를 통해 조성된 봉사기금의 일부를 활용하고, 밀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추진했다.
이는 당시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손실과 재산피해를 입은 필리핀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한 상황에서, 필리핀 결혼 이민자와 현지 가족의 안전 확인 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필리핀은 한전이 총 발전량 중 약 12...
특히 태백에서 최고 42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는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폭우가 내리면서 9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도 속출했다.
25일 오후 강원 영월군 김삿갓면 진별리 계곡에서 실종된 여자 어린이를 수색하다 급류에 휩쓸려 영월소방서 소속 이창호(30) 소방교가 순직했으며 경남 밀양시 산내면 용전마을 산내천 잠수교에서는 47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