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번 6·10민주항쟁 기념식은 정부와 시민단체가 4년 만에 함께 여는 행사다. ‘6월항쟁계승사업회’를 비롯한 민주화운동 관련 시민단체는 2014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에 18대 대선과정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던 박상증 목사가 임명된 점을 들어 공식 행사 참석을 거부하고 별도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 전문이다....
이름으로 민주주의는 영원하고 광장 또한 국민들에게 항상 열려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정부와 시민단체가 4년 만에 함께 여는 행사다. ‘6월항쟁계승사업회’ 등 민주화운동 관련 시민단체는 2014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에 18대 대선과정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던 박상증 목사가 임명되자 공식 행사 참석을 거부하고 별도...
10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정부 공식 행사로 '6.10 민주항쟁 30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행정자치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기억과 다짐'을 주제로 '6·10 항쟁 30주년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행자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을 비롯, 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1923년생인 박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총회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빈민선교와 인권운동, 민주화 운동에 평생을 헌신하며 ‘길 위의 목사’로 불렸다.
고인은 1959년 4월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노회 공덕교회 부목사로 부임하며 목회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당시 평범한 목회자였던 박 목사는 1960년 4·19혁명을 계기로 교회...
경북 청도가 고향인 김 전 위원장은 검사 출신으로 헌법재판소 재판관과 법무부 차관, 동국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해송 고문변호사로 있다.
앞서 친박계는 김 전 위원장과 박상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비박계는 김형오 전 국회의장을 각각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사람은 박상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희옥 전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진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립위원장 등이다.
이 중 친박계는 박상증 이사장과 김희옥 전 위원장을, 비박계는 김형오 전 의장이 비대위원장에 오를 것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무성 전 대표 측은 김진현 전...
제주4·3평화재단 지원 사업은 주요 사업 정상 추진비 10억원과 제주4·3평화공원 3단계 조성사업의 안정적 이행 자금 16억원 등 총 26억원을 증액했다.
대일항쟁조사지원위원회 운영비는 6억원 늘렸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원비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 지원비도 각각 40억원, 4억원을 증액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 실제로 지난해 310곳의 공기업 중 CEO 연봉 1위는 투자공사의 안홍철 사장으로 4억750만원의 연봉을 챙겼다.
이는 전체 기관장 310명의 평균 연봉 1억5000만원의 2.7배에 달한 수치다.
또한 최저연봉을 기록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연봉...
이 중 가장 낮은 연봉을 받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의 연봉은 2640만원이었다. 한국투자공사 사장 연봉 4억 750만원의 15분의 1도 되지 않는 수준이다. 기관장 연봉이 1억 미만인 기관은 24개로 전체의 7.7%에 불과했다.
한편, 2013년에 5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으며 공동 1위를 기록했던 중소기업은행장과 수출입은행장은 지난해 모두 4억원 이하로 연봉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임금피크제 도입 의무기관(공공기관)이므로 법적분쟁이 종료되는대로 임금피크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산하기관인 지역정보개발원은 올해 안에 임금피크제를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행정연구원도 노사가 임금피크제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임금피크제를 도입한...
김기종 씨는 같은 해 5월 일본대사관에 일본 정부의 집단자위권 규탄 항의서한을 전달하려다 제지당하자 경찰에게 신발과 계란을 투척해 입건되기도 했다.
2007년 6월에는 명동성당에서 열린 ‘6월 항쟁을 기록하다’ 출판기념회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나눠주려 하다가 제지당하기도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10일 정부가 주최하는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는다.
새정치연합은 9일 당 지도부가 정부 주최 기념식 참석 여부를 논의한 결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박상증 이사장의 임명에 항의하는 뜻에서 정부 주최 기념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2월 박상증 이사장이 임명됐을 당시 "정부가 친박·뉴라이트...
친박 인사로 알려진 박상증 목사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임명도 비판을 사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14일 기념사업회 이사회가 제청한 후보자가 아닌 박 목사를 새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이와 관련해 오영식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28명은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때 낙하산 인사가 없음을 공언했지만, 지금 낙하산 인사는 심각한 인사...
박상증 목사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임명과 한국전력 사외이사 등에 대한 낙하산 논란이 번지고 있다.
오영식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 28명은 18일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대선때 낙하산 인사가 없음을 공언했지만, 지금 낙하산 인사는 심각한 인사 왜곡까지 초래하고 있다”며 “친박-뉴라이트 인사인 박상증 목사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시민사회 인사로는 홍근명 전 울산시민연대 대표, 조성용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공동대표, 이성은 양성평등네트워크 상임대표, 경실련 초대 기획실장을 지낸 장신규씨 등이 참여키로 했다.
언론계에서는 유자효 전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과 배종호 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법조계에서는 김기중·정연호 변호사와 홍훈희 전 청주지법 판사, 보건·의료계에서는...
영화가 상영된 부산 부산진구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에는 부산민주시민협의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주항쟁기념사업회, 노무현재단 관계자와 일반지지자 등 100여명이 찾아 일찌감치 자리를 잡고 문 의원을 맞았다. 부림사건의 실제 피해자인 송병곤 법무법인 부산 사무장, 설동일 전 민주공원 관장, 김하기 소설가 등 피해자와 그 가족들 20여 명도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