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박 시장님 이렇게 가시다니요"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손혜원 전 의원은 "서둘러 가시려고 그리 열심히 사셨냐"며 "제 마음속 영원한 시장님"이라고 했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매우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박수영 의원도 “비록 정당이 다르고 많은 경우 정책적...
한편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지난 6일 '일하는 국회법'으로 불리는 민주당의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독재 고속도로"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제목만 그럴듯하게 일하는 국회로 달았지, 사실상 국회를 무력화하고 야당을 무력화하는 법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어 "과반 의석 정당이 어느 날...
그러면서 "이제 국민을 위해 일할 시간"이라며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은 합의 과정에서 통합당에 통 크게 양보했고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할 것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이마저도 시간 끌기로 악용됐다"며 "결국 민생을 외면하고 국회 무단결석을 선언했다"고 비판했다.
배 대변인은 “현 정권의 의중을 충실히 이행할 사람을 공수처장으로 앉힌다면, 정권 마음대로 대한민국 사법체계까지 주무를 수 있다”면서 “통합당은 삼권분립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개 비판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겨냥 “완장질을 개인 무용담이랍시고...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민주주의 기본원칙을 파괴하라고 국민이 여당에 177석을 몰아준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날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해 "장관 말을 들었으면 좋게 지나갈 일", "말 안 듣는 검찰총장" 등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이 같이 지적했다.
김...
고인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1981년 제11대 민주한국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18대까지 6선을 했습니다. 이어 김대중 후보 캠프 대변인 활동과 김영삼 정부 정무 제1 장관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또, 2000년 16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2012년 박근혜 경선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는데요. 2012년 9월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정책적 식견이 높고 온화한 성품으로 동료 의원들과 친분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1963년 경기 가평군 △서울대학교 철학과 △평화민주당 기획조정실 기획위원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제17•19•20•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장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라디오에 출연해 "국회의원이 자기 소신으로 판단한 걸 징계를 한다는 건 본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의 징계결과에 따라 당내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첫 의원총회서 "시비 걸지 말고 협력해달라"…당 혁신 강조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통합당...
민주당과 통합당은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총선에서 177석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이 전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갖고 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통합당은 "국회를 엎자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오찬 자리에서 "두 분 모두 대화와 협상을 중시하는 분이라 기대가 높다"면서...
민주당과 통합당은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총선에서 177석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한 민주당이 전체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갖고 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통합당은 "국회를 엎자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와의 만남은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열린 2018년 11월 5일 후 1년...
18~19일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한 당원이 이 당선인에 관해 "문재인 대통령을 그렇게 팔면서 뒤에선 장난질을 하시니 걱정이 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또한, 이 당선인의 안성 쉼터 중개 사실을 두고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비교하면서 "부동산 사기를 강력하게 의심된다, 철저한 진상 조사 후 신속하게 제명시켜라"라며 일각에서는 이...
이후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배현진 원내대변인 등과 함께 국립 5·18 민주묘지로 이동해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5월 정신으로, 자유와 정의가 역동하는 하나 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썼다. 참배를 마치고 나서는 "5·18 민주화운동을 둘러싼 갈등과 상처를 모두 치유하고 5·18 정신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일탈"로 치부하고 있어 이번 방문에서 광주 시민이 주 원내대표를 어떻게 맞이할지도 주목된다.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의 사죄는 앞으로의 실천에 따라 그 진정성을 평가받을 것"이라며 "미래통합당은 5·18 진상규명 및 왜곡처벌 등 관련법 처리에 적극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미래통합당은 새 원내지도부 선출 일정 등을 이유로 8일 본회의 개최에 반대해 왔다. 민주당은 8일 본회의에서 원포인트 개헌안만이라도 우선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문 의장과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면담을 통해 본회의 개최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고 배석한 민주당 정춘숙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개헌안을 8일까지...
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피해규모 최소화…대응 빛난 고성 산불 '소방관 국가직화'가 큰 역할
- 조선호 대변인 (소방청)
아세안 국가 코로나19 사태, 韓 방역 외교로 힘 보태야…
- 이재현 선임연구위원 (아산정책연구원)
北 김정은 위원장 20일 만에 '극적 등장'
- 정세현 수석부의장 (민주평화통...
박근혜 정부 당시 대변인으로 활동한 뒤 국회에 입성한 미래통합당 민경욱 후보도 낙선했다. 민경욱 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공천에서 두 번이나 떨어졌지만, 총선 후보로 출마하는 등 여러모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 막말 논란으로 컷오프됐다가 통합당 최고위원회의 재의와 경선으로 부활했다.
민경욱 후보 역시 막말 논란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조철희 통합당 도당 대변인은 성명에서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오만해지고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의 몫이 된다"며 "오만과 독선에 젖은 무도한 정권을 견제할 강력한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 지역구인 세종시는 선거구가 나뉘면서 치열한 경합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세종시 '설계자'인 통합당의 김병준 후보와 '토박이'를...
이에 통합당은 '역대급 막말'이라고 크게 반발했다. 정원석 선대위 상근대변인은 “현재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자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하명 수사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것으로 알려진 ‘백원우 별동대’의 그 백원우가 입에 담지도 못할 수준의 막말을 통합당을 향해 퍼부어댔다”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후보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유세 현장에 정치권 유력 인사들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통합당에선 김종인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가, 민주당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지지 연설을 했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초선에 도전하는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은 서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나경원 미래통합당 후보의 설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두 후보는 9일 중앙대병원 앞 사거리에서 각각 집중 유세를 하고 공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같은 당의 김상희 경기 부천병 후보, 허영 강원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 후보와 함께 상대 후보인 나 후보와 차명진ㆍ김진태 후보를 ‘막말 정치인, 동물국회 책임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