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택동부화고속도로 민자SOC사업에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라 관계자는 “우수한 시공능력을 토대로 경쟁력을 갖고 있는 철도·항만·공항의 공종에 적극 참여하고 생활형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지원사업 등 정책 변화에 맞춰 적극적인 수주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장 빠르게 추진된 A노선이 2023년 개통을 목표로 2018년 말 착공한 데 이어 C노선은 2021년 착공을 목표로 지난 5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본격화로 토목 수주ㆍ착공이 늘어나는 점은 건설 및 시멘트 업종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교통 인프라 투자에 따른 개발사업 확대도 건설업종 투자심리 개선의 요소로...
건협은 "현재 민자시장은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이 지속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공공성 강화’를 이유로 기존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던 사업을 재정사업으로 전환 추진하는 등 민간 사업자의 투자의욕이 저해되고 예측가능한 민자시장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거의 심정지 상태에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민자시장의 지속 침체에 따라...
정 교수는 “민자사업은 1994년 도입 이후 전체 712개 사업 총 108조 원이 투자되는 등 SOC 공급의 한 축으로서 중요한 사회·경제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말하면서 “2000년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의 민간제안이 허용되면서 민간제안이 민자사업을 이끌어왔지만 일관성없는 정부의 정책추진으로 민간제안이 계속 감소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제3자공고시...
명동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반도건설의 첫 번째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그 동안 동탄2신도시 5-2공구, 창원 가포지구 택지개발 사업 등 다양한 민자사업 및 토목사업에 참여해 쌓아온 시공능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주로 주택 뿐만 아니라 토목 사업분야에서 반도건설의...
교통 지·정체 해소는 물론 평택~오산~용인~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간선도로망이 확보돼 지역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라 관계자는 “생활형 SOC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지원 사업 등 정책변화에 맞춰 적극적인 수주활동에 나서는 동시에 우수한 사업노선을 선점, 제안하는 등 민자SOC분야에도 양질의 프로젝트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13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타당성 조사를 마친 이번 사업은 필리핀 북부 루손(Luzon)섬 퀘존주(州)에 600MW급 초대형 발전소 2기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민자발전사업(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이다. 사업은 초초임계압(Ultra Super Critical) 보일러와 각종 친환경 설비 등에 국내 기술을 적용해 유해물질과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발전소를 계획 중이다....
또한 “SOC 시설의 공급 책임이 중앙정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민자사업도 공공부문에서 계획되고 통제돼야 한다”며 “사회적으로 시급히 개선할 필요성이 높은 노후 인프라 시설에 대한 개·보수 및 성능개선 사업 추진 시 민간투자 방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코오롱글로벌, 정부 SOC민자사업 활성화 계획에 ‘30.28%↑’
한 주간 코스피시장에서 가장 급등한 종목은 코오롱글로벌(30.28%)이다. 건설 업체인 코오롱글로벌은 정부가 13일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민자사업 활성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했다. 정부는 12조6000억 원 규모의 대형 민자사업 13개를 올해 안에 착공하기로 했고...
또한 현재 서해선 복선전철(3, 10공구),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 등 다수의 철도, 도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 고속도로) 민자SOC사업에 주관사업자로 참여해 준공했으며 운영 중에 있다. 한라의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순위(19위)를 감안했을 때 타 건설사에 비해 인프라 분야에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철도, 항만, 공항의 공종에 적극 참여하고 생활형 SOC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지원 사업 등 정책변화에 맞춰 적극적인 수주활동에 나선다.
민자SOC사업에서도 우수한 사업노선을 선점, 제안해 적극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앞으로 정부의 사회간접자본 예산이 증액된 데다가 3기 신도시 건설, 남북경협사업 관련해 참여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민자로 추진 중인 신림, 동북, 위례신사, 서부선 역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게 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프로젝트 발표가 SOC(사회간접자본)에 대한 시각 변화가 중앙정부에서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이상우 연구원은 “이번 발표 노선 중 대부분은 2015년 발표된 1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것들이라 강북횡단선 및...
국내의 경우 최근 민자 SOC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현대건설이 보유한 업계 최고수준의 재무구조와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SOC 투자개발사업 비중을 확대해 시장 우위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공/민간 부문에서는 대형 개발사업, 플랜트 공사, 민간건축 공사를 중점적으로 수주할 것이고 주택사업 부문에서는 민간 도급/재개발 사업에...
전체 SOC 보상비의 66.7%에 달하는 규모다. 15개 노선이 재정사업, 3개 노선이 민자사업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설 연휴가 끝나는 대로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토지 보상을 시작한다. 1107억 원의 보상비가 예정돼 있다.
보상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서울∼세종 고속도로다. 역시 도로공사가 안성∼구리 구간 보상에 3229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올해...
SOC)·연구개발(R&D)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눈에 띄는 대형사업들을 보면 1조1000억 원 규모의 대구산업선 철도, 1조 원 규모의 울산 외곽순환도로, 4조7000억 원 규모의 남부내륙철도 외에도 3조 원 규모의 평택~오송 복선화 사업 등이 있다.
일부 사업은 예타 진행하거나 민자사업으...
2호선(트램) 7000억 원, 도봉산 포천선 1조 원, 동해선 단선 전철화 4000억 원, 국도 위험 구간 1조 2000억 원 등이 있다.
아울러 일부 사업은 예타 진행하거나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 제천~영월 고속도로(1조2000억원), 문경~김천철도(1조 4000억원), 경전선 광주송정~순회 전철화(1조 7000억원)는 예타를 진행하고, 사상~해운대 고속도로는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
정부가 23개 사업, 24조 1000억 원 규모의 사회간접자본(SOC)·연구개발(R&D)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기로 한 가운데 일부 사업은 예타를 진행하거나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한 예타 면제 사업 중 일부는 경제성...
해수부는 부산시와 함께 앞으로 3년간 총 400억 원(민자 포함)을 투입해 스마트양식을 도입하기 위한 시범양식장을 조성하고 취·배수시설, 상하수도, 전기시설 등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배후부지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양식이 활성화되면 인건비, 사료비 등 경비 절감을 통해 경제적 효율성이 크게 높아지고 양식업 종사자의 고령화 및 인력수급 문제도...
모든 공공시설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문호도 확대했다. 현재 열거방식에서 ‘포괄주의 방식’으로 사업대상을 개편해 완충저류시설, 공공폐수관로 설치사업, 항만개발, 도심지 하수처리장 현대화, 대도시권 교통사업 등 6조 4000억 원 이상의 프로젝트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법은 내년 상반기 개정한다.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