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위원은 또 “작년 8월 이후 최근(올 4월)까지 선행지표인 국내 건설수주가 9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올해 SOC 예산 증가로 2.1% 증가한 건설투자는 내년에 재침체할 가능성이 커졌다”며 “주택 등 민간 부문 건설 경기 정상화와 민자사업 활성화 이전까지는 정부의 SOC 예산 절감 속도에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주제인 ‘주택ㆍ부동산 경기...
그러면서 “정부는 민자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총량 면에서 SOC 투자규모가 적정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SOC분야에 대한 투자를 줄이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국회가 강력 반발해 온 점을 감안한 발언으로 보이지만, 사실상 SOC분야에 대한 재정의 직접 투입을 줄이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SOC분야의...
에이맥社는 발전 기본설계 분야의 세계적 회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외국투자 SOC민자사업인 인천대교를 비롯해 동해가스전, 경주 방사선 폐기물 처분장과 같은 에너지 관련 사업에 진출해 있다.
삼성물산과는 지난해 900MW 규모의 석탄가스화복합발전소를 짓는 영국 돈 밸리(Don Vally)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프로젝트가 취소돼 실패한 인연이 있다....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방안과 지하자원 개발 방안을 모색 중에 있는 몽골 정부에 벤치마킹 대상으로 한국을 추천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몽골은 2010년부터 한국의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재정제도를 도입, 운영 중에 있다. 또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우리나라의 민간투자제도 경험을 전수받아 15억불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를 민자...
국내 공공공사와 민자SOC 축소, 주택경기 부진 등이 이어질 경우 건설주의 상승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2월 출범하는 새정부의 부동산 관련 정책이 건설주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광수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건설업종의 투자 판단을 위해서는 올해 중동 발주 시장에 대한 전망이 우선돼야 한다”며 “중동 발주...
그는 지난 1990년 삼성물산에 입사한 후 사회간접자본(SOC) 영업을 맡아 온 전문가로 일하며 발전·수자원·에너지·도로 등 SOC민자사업의 영업을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의 형인 김현준 씨도 지난 1999년 10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당시 출근을 하던 중 타고 가던 택시가 중앙선을 넘어 달리던 차와 정면 충돌해 39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한...
IMF 위기가 터졌던 1990년대 말 정부는 부족한 SOC 재정을 확충하고 민자유치를 활성화 하기 위해 MRG를 남발했다. 예측 수요에 비해 실제 통행량이 적어 적자가 발생하면 추정 수입의 80~90%를 정부가 보전해 주기로 계약한 것이다.
현재 국토해양부에서만 관할하는 MRG 제도를 적용 받는 민자도로는 9개 노선이다. 수익형 민자사업은 사전 수요 예측이 턱없이...
인프라펀드란 항만이나 공항, 도로와 같은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관련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를 말한다.
인프라펀드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우선 도로나 다리 등 공공시설물에 투자한 후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임대료를 받는 임대형민자사업(BTL, Build Transfer Lease)이 있다. 학교나 도서관, 미술관 등 최종 이용자에게 사용료를...
민자사업의 고질적인 병패로 자주 등장하는 최소운영수입보장(MRG)는 정부나 지자체가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도로나 철도, 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짓고, 운영단계에서 예측 수입보다 실제 수입이 낮았을 때 이를 보존해 주는 것을 말한다.
정부나 지자체의 이같은 과다예측 수요의 폐해로 인해 MRG는 지난 2009년 폐지됐다.
천문학적 규모의 국민 혈세를 투입하고서도 민자 사업자에게 지나치게 많은 특혜를 보장해 준 서울지하철 9호선 사업에 대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9호선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정이 부족해 공공시설을 건설하지 못할 경우 민간자본이 투자한 후 운영하도록 해 수익을 갖게 하는 BTO(Build Transfer Operate) 방식으로 건설됐다. 그러나 상세 내역을...
SOC유동화회사보증은 민자사업시행자가 채권시장에서 낮은 금리의 자금을 직접 조달하기 위해 설립한 유동화전문회사의 자산담보부증권(ABS)에 신보가 보증하는 제도로 이번이 첫 발행이다.
창원~부산간 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경남 창원시 완암동에서 부산 강서구 생곡동을 잇는 총연장 22.48km, 왕복4차선 자동차전용도로 산업이다.
현대 건설이 시공하고...
연세대학교 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지난 2011년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이 상무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열정이 그간 두드러지지 못했던 당사의 민자 SOC 및 턴키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뚜렷한 결과물로 나타날 것” 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라건설은 4일 현금 250억3800만원을 출자해 고속도로 건설관리 운영을 영위하는 인천김포고속도로의 지분 500만7600주(5.1%)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라건설은 "제2외곽순환(인천~김포간) 고속도로 사업을 위한 민자 SOC법인 투자가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증진 △SOC예산 64% 조기집행과 규제 30% 전면 개선 △해외건설·해양분야의 차세대 성장동력화 △철도사고 방지와 경쟁체제 도입 △교통사고 사망자 10% 감축 △해양영토 관리 강화 등이다.
또한 10대 생활 브랜드과제는 △출퇴근 정기이용권 버스 도입 및 농어촌 저상버스 개발 △사업용자동차 정기점검·검사 통합 △민자-재정 고속도로 연계 △도서여객선 접안시설...
이를 위해 정부는 최근 복지예산 증가로 사회간접자본(SOC) 등 공공공사 확대가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민자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는 건설사를 돕기 위해 프라이머리-부채담보부증권(P-CBO) 발행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판교 알파돔시티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공모형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통 SOC건설에 총 146조원이 투자되는제 3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간교통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원주-강릉 복선전철, 인천공항철도 연계시설 확충, 국도 6호선•59호선, 광주-원주 민자 고속도로 건설에 집중 투자된다고 밝혔다. 또한 부문별로는 도로 49.3조, 철도 49.4조, 공항 2....
사회간접자본(SOC)채권 발행기관을 유동화전문회사 등으로 확대하고 이를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의 보증대상에 포함함으로써, 채권발행을 통한 민자사업의 자금조달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또한 인프라펀드 설립을 회사형에서 신탁형으로 확대해, 민자사업의 자금조달상 규제를 완화하고, 조달경로의 다변화를 추진토록 했다.
아울러 민자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여기에 민자고속도로 투자 여건도 개선해 조기에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깨 도로 확장 등으로 발생하는 폐도 부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절차 및 기준을 마련함과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 다각적 활용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도로주변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자동차 전용도로(국도) 휴게시설 및...
건설업계는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에도 이런 내용을 적극적으로 주장하기로 했다.
건설협회는 오는 16일 권도엽 신임 국토부 장관과 업계 대표들의 오찬 간담회에서 분양가상한제 폐지 촉구를 비롯해 총부채상환비율(DTI)과 담보가치인정비율(LTV) 규제 완화, 보금자리주택 민간 참여 확대,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민자 사회기반시설(SOC) 사업 확대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