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중국, 중동 등지에서 민자발전 사업 경험을 통해 인프라 사업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있는 LX인터내셔널과 LNG 터미널 운영 역량을 가진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협력해 이번 당진 LNG 터미널 사업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정책 추진 및 ESG 경영 확산에 따라 LNG 수요가 늘고...
전통시장 활성화·한여름 책 읽는 광장도
전통시장 내 빈 공간을 활용해 민간기업 브랜드를 유치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해 시장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100평 이상 유휴공간을 보유한 시장에 민자 유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며, 광장시장과 수유시장에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한여름 야외 독서는 어렵다’는 기존 틀을 깨고 7~8월...
서울 도봉구는 덕정~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은 물론 지하철 1·4호선이 지나는 창동역사를 현대화하는 민자사업이 추진되는 등 지역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로 옆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2만6000명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대중문화 전문 공연장이 만들어질 예정이고, 인접한 노원구 도봉운전면허시험장과 창동차량기지가 복합 개발돼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까지...
전경련은 공정거래 분야 규제 관련 △기업집단 범위에서 민자사업 SPC 제외 △손자회사 공동출자 규제개선 등 총 4건을 건의했다.
공정위는 주무관청의 관리ㆍ감독으로 기업 총수의 지배력이 미칠 수 없는 민자 SPC를 기업집단에 포함하고 있다. 민자 SPC가 대기업집단에 포함되면 각종 규제를 받기에, 대기업집단 소속 건설사들의 민자사업 참여를 저해하는 원인으로...
통영에코파워는 대한민국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HDC그룹이 추진 중인 통영 천연가스발전사업을 진행하는 민자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HDC(60.5%), 한화에너지(26.5%), 한화(13%)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2020년 12월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해당 사업은 경남 통영시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약 1조 3000억 원을 투자해 1012MW급 LNG 발전소 1기와...
아울러 △GTX-B 민간투자사업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등 대형 민자사업에도 참여했다.
해외사업 분야에서도 굵직한 수주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베트남 떤반~년짝 도로건설사업 2공구'를 수주함으로써 동남아 지역의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또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사업'을 통해 중남미 지역에 새롭게 진출하기도 했다.
동부건설...
기재부는 한-중남미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중남미 지역개발은행인 미주개발은행(IDB), CABEI 등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등 이 지역 국가들과의 양자 협력사업 발굴, 랜드마크형 민자사업 지원 등을 통해 우리 기업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부가 판단한 만큼 4000억 원이라는 비용이 들어도 타당하다고 본다”며 “처음부터 잘 설계했다면 좋았겠지만, 김포 골드라인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지하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GTX C 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 74.8km를 잇는다.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총 사업비는 4조3857억 원 규모다.
GTX-C 창동역 구간은 예비타당성조사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등 기존 계획과 달리, 사업 발주 이후 지상화로 추진되면서 지난해 1월 도봉구 주민들이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국토부는 감사원 감사 결과, KDI 민자적격성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창동역 구간을 지하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원 장관은 “윤석열 정부 들어 본격적인...
아울러 안전, 방재, 구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은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뿐 아니라 앞으로 사업자가 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8월 중 운영평가 결과를 통보하고 우수사항은 공유하고 미흡 사항은 개선조치 명령을 내리게 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민자고속도로 운영실적에...
또 수입을 다변화하기 위해 지자체 등과 공공 소유부지에 역세권 개발을 허용하고 이를 재투자하며 제한적으로 허용해온 부속사업도 제안을 통해 수용을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어명소 2차관 주재로 진행되는 ‘민자철도 업계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철도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4일 대보그룹의 건설계열사 대보건설은 한국해양대학교 시설개선 임대형 민자사업(BTL)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국해양대 조도캠퍼스 내에 지하 1층~지상 16층 연면적 1만7006㎡ 규모의 교수연구실, 강의실, 실험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약 21개월로 공사금액은 404억 원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총 사업비는 1910억 원 규모로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기간은 33개월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2월 한양이 참여한 KCTC 컨소시엄은 해양수산부에 민간투자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제안했으며, 적격성조사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사업 추진이 결정되었다. 이후 제3자 제안공고와 1단계 참가자격 사전심사, 2단계 기술‧가격 부문...
특히 11월 민간투자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사업당 보증한도를 5000억 원에서 7000억 원으로 확대해 대규모 민자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사업시행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했으며, 위험분담형(BTO-rs), 손익공유형(BTO-a) 등 새로운 유형의 민자사업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인 ‘창동 서울 아레나 복합문화시설’의 초기...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는 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를 비롯해 충주~여주 구간도 확장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향상된 교통 인프라는 물류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주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충주복합물류센터1호는 서충주신도시에 중부권 물류...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13조 원 이상의 신규 민간투자사업(민자사업)을 발굴하고 8조9000억 원 규모 사업이 적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사업 제안 시 제출서류를 간소화해 비용 부담을 3분의 1이하로 대폭 줄이고, 일정 규모 이하 사업은 민자 적격성 조사 기간도 270일에서 210일로 단축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3대 주력 기술(반도체·디스플레이...
정부가 올해 경기하방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로, 철도, 미래기술 등 '13조 원+알파(α) 규모의 신규 민간투자사업(이하 민자사업)을 적극 발굴한다.
또한 적경성 조사 신속 추진을 통해 8조9000억 원 규모의 민자사업 조기 착공을 지원한다.
민자사업은 정부의 공급 영역으로 간주되던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에 민간이 투자하도록 정부가...
민자사업 구간과 재정사업 구간으로 나눠 건설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와 영동대로 구간의 교통 여건, 시의 재정, 사업목적 등을 고려해 사업을 2단계로 나눴다.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2단계로 월계~송정 11.5km 구간을 지하화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 중 민간투자사업 구간은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연장 10.1km 왕복 4차로 소형차 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