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과 양주시 은현면을 연결하는 서울~양주 민자고속도로가 본격 추진된다.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2025년 착공에 들어가며 2030년 개통이 목표다.
국토교통부는 동부간선도로(의정부시)와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양주시)를 연결하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을 시행할 민간투자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 90일간 제3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국내 대표 디벨로퍼로 주택사업과 함께 도시공간재생 복합개발 등으로 도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공공을 위한 도시 및 인프라 개발 역량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공공에 기여하며 도시를 재생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라이프 플랫폼 도시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도시를 개발하거나...
나이스신용평가는 “2차전지 시장의 높은 성장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생산력을 바탕으로 이익창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주요 원료인 수산화리튬과 NCM 전구체 중 상당 부분을 계열사에서 매입하고 있어 사업기반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전지산업은 지난해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이 2021년 대비 63% 이상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재무적으로...
때문에 조선의 철도는 여객열차의 운행편수와 수송량이 매우 적었는데, 1920년 후반 전반적인 경제 불황으로 화물수입 중심이던 철도건설사업이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조선총독부 철도국은 수입처 발굴을 위해 관광산업에 집중, 유서 깊은 수원 화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1928년, 약 585㎡(177평) 단층 한식 기와집에 팔작지붕을 갖춘 조선 최초...
그러면서 “GTX C노선 지역에서 분양하는 곳 가운데 경기 외곽지역에선 청약 경쟁률 상승 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GTX C노선은 경기 양주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총 86.46km 규모다. 사업 방식은 수익형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총사업비는 4조6084억 원 규모다. 개통은 2028년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항 신항 수리조선, 국방광대역통합망 임대형 민간투자시설사업, 천안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도 이날 의결됐다.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은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견인하는 GTX-C 사업의 연내 착공 등 금일 심의·의결된 사업들의 조속한 후속절차 추진과 함께, 민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관리를 위한 주무관청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DL에너지는 민자발전사업(IPP) 디벨로퍼다. 국내는 물론 중동, 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발전 사업을 개발ㆍ투자하면서 글로벌 민자발전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의 안정적 RE100 이행 지원을 위해 재생 에너지뿐 아니라 탄소 중립 전반의 공동 협력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DL에너지는 국내는 물론 미국, 호주, 중동, 남미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발전사업을 개발, 투자, 운영하면서 글로벌 민자발전회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분야의 재생에너지 사업개발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여수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이 예정되어 있는 등 친환경 발전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민자사업으로 추진하던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경제성 부족 등을 이유로 10년 가까이 보류됩니다. 이후 2017년 국토부가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하면서 건설계획은 급물살을 탑니다.
2021년 4월에는 양평군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합니다. 예타안 기준 사업규모는 총 27.0㎞(왕복 4차로), 사업비는 1조7695억 원입니다. 이후...
민자사업은 GTX-C(4조4000억 원), 동부간선도로 지하화(1조1000억 원), 대전 하수처리장 현대화(7000억 원) 등 7조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착공한다.
8월 말~9월 초 세수 재추계를 하고 세계잉여금·기금 등 여유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민생 등 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한다. 또 선금지급 한도 확대(70→80%), 입찰공고 기간 단축(7→5일) 등 국가계약 한시 특례를 연말까지 연장해...
올해 말 종료되는 민자사업 부가세 영세율 적용 특례를 연장, 신용보증 한도.규모 확대 등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정부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근거 규정 및 시 도의 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마련한다.
기회발전특구 투자 유도를 위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특구 투자에 나선 기업의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투자금액의...
민자 부문에 대해선 공사비 상승 등을 고려한 총사업비 변경요건 구체화 및 자금애로 완화 등을 포함한 민자사업 애로해소 방안 마련 3분기에 마련한다.
주택정비 관련 부동산원 컨설팅을 통해 계약전 공사비 분쟁을 예방 하고, 분쟁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한다.
◇기회발전특구를 지역발전의 새로운 돌파구로 적극 활용
기회발전특구...
재정집행은 사업별 집행상황ㆍ자금여건 등을 종합 감안한 탄력적 대응을 바탕으로, 민생안정ㆍ경기 활성화 지원 등이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집중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재정집행 관계 차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ㆍ민간투자(민자)도 하반기 계획(공공 29조3000억 원ㆍ민자...
노량진 민자역사 및 한강변 개발을 추진 중인 동작구는 지난해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라는 컨설팅 기구를 설립,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통상 10년 이상 걸리는 정비사업을 3년 이내로 단축하는 신속한 개발을 목적으로 동작구형 정비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송파구는 올림픽선수기자촌 등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던 지역 내 4개 아파트...
선정된 두 지자체는 2025년까지 3년간 31억5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각 지자체는 총사업비의 50% 이상을 지방비·민자로 부담한다. 이들은 해상풍력 단지개발 관련 환경성·수용성·사업성 등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해 △풍황자원 및 해황 조사 △인허가 저촉 여부 조사 △지역 수용성·환경성 조사 △단지개발 기본계획 수립 등을 수행한다.
그동안 공공주도...
‘고양~양재 대심도 고속도로’ 개발 사업은 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7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기 고양시에서 강남까지 33.5㎞ 구간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20년 타당성 조사 착수 이후 통과까지 3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대심도가 완성되면 장항IC~양재IC 구간 소요시간이...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TX A노선은 내년 부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재정구간인 ‘수서~동탄’이, 하반기에는 민자구간인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각각 개통될 예정이다. A노선은 GTX 전체 4개 노선 중에서도 가장 사업 속도가 빠르다.
A노선 운행이 가시화되면서 주요 정차역으로 꼽히는 경기 파주시 운정역 일대 분양 및 매매...
현대건설이 부산 원도심과 서부산을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인 승학터널 민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일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부산광역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승학터널 사업시행 및 이행 조건 등에 합의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에 앞선 2029년까지 터널을 개통하는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민자사업 활력을 높이기 위해 △노후·기존 인프라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 △기업집단 범위에서 민자사업 SPC 제외 △일몰종료되는 민자사업 세제 지원 연장 △하폐수처리수 재이용시설 국고지원율 상향 등이 필요하다는 뜻을 정부에 전달했다.
이 밖에 민자 사업 추진 방해 요소 개선도 건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금재조달 공유관련 각종 제도 개선...